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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무한한 영감의 원천,파랑… ‘Art in Blue,Blue in Art’ 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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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영감의 원천,파랑… ‘Art in Blue,Blue in Art’ 展

고대부터 현대까지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돼 온 색깔 '파랑'을 테마로 한 'Art in Blue, Blue in Art' 전이 서울 청담동 더 컬럼스 갤러리에서 28일까지 열린다. 거장급에 속하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페인팅, 조각, 아트 퍼니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총 35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데미안 허스트 작품의 배경을 이루는 진청색(deep blue)은 보는 이를 냉정한 성찰로 이끈다. 전광영의 '집합'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푸른 웅덩이는 카오스 속에 깃든 고요한 심연으로 다가온다(02-3442-6301).

■ 황소,농촌의 애환 오롯이… ‘세 가지 풍경’ 展

민중미술 진영의 서양화가 이종구의 '세 가지 풍경' 전이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개최된다. 이종구는 고향인 충남 서산의 오지리 주민들을 모델로 힘겨운 농촌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즘 계열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청와대에 걸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그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전 애용하던 '양곡포대' 캔버스 대신 한지를 사용한 소 그림들이 주종을 이룬다. '검은 대지' 연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황소들의 우직한 형상에서 농촌의 애환과 고통을 상징하는 '워낭소리'가 들리는 듯하다(02-720-1524).

■ 짐 다인 등 대가作 한자리… ‘에디션 워크·진화하는 장르’ 展

'프린팅 기계를 이용해 복수로 제작된 작품'을 총칭하는 에디션 작품들은 한국 미술시장에서 대체로 저평가돼 왔다. '유일무이성'을 자랑하는 걸작들과 달리 2개 이상 복수로 존재하는 판화류이기 때문이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마오' 시리즈 등이 이 계열에 속한다.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에디션 워크:진화하는 장르' 전은 에디션 작품의 소장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짐 다인, 요시모토 나라, 키스 해링, 프랭크 스텔라 등 대가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02-3479-0114).

- 국민일보 2009.3.16

경기문화재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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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운영위원장 조유전

- 세계일보 2009.3.16

안양문화예술재단 5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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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지역의 문화예술분야를 총괄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5월1일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될 재단은 문예회관, 평촌아트홀, 알바로시자홀, 시민축제사무국, ㈜유유공장부지 복합문화전시공간 등을 위탁 운영하며 직원은 대략 20여명선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날 재단을 이끌 상임이사에 박형식(56) 전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사장을 임명했다.

- 연합뉴스 2009.3.13 강창구 기자

경주박물관 초등생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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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인 '알쏭달쏭 호기심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호기심 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 열리며 여름방학기간인 7,8월은 제외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직접 박물관에서 관람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우리 역사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라의 왕경, 화랑도, 성덕대왕 신종, 신라 무덤, 경주남산, 신라 예술가, 신라인의 문자와 신앙 등 인물, 건축, 문화재, 종교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 전시품 관람, 표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월별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방과후 체험교육시간으로 학생과 부모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09.3.13 이승형 기자

김포시설공단 '주말 문화체험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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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과정의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김포교육청으로부터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이 같은 문화체험 과정을 11차례 개설, 운영하는 협약을 교육청과 맺었다.
과정은 1차례 초등학생 80명을 대형 버스 2대에 태워 수도권에 있는 박물관이나 식물원, 영어마을, 우주체험관 등을 둘러보도록 하거나 뮤지컬 등의 공연을 감상토록하는 것이다.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4시이고 점심이 제공되며 모두 무료다.
공단 측은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에 문화체험 과정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09.3.13 김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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