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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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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진화랑 슈지 치아키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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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진화랑은 일본 작가인 슈지 치아키(36)의 개인전을 17-28일 연다.
작가는 물감의 번짐 효과를 활용한 색채와 자유롭게 뒤엉켜 놓은 선으로 꽃처럼 화려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만든다.
전시는 수채화와 판화 작품 등 30여점으로 꾸며진다.
☎02-738-7570.

▲삼청동 몽인아트센터는 사진 작가 강홍구(53)의 개인전을 '사라지다, 은평 뉴타운에 관한 어떤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연다.
작가는 2001년부터 작업장 주변인 은평구의 진관내·외동 등을 산책하듯이 돌아다니면서 찍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곳이 뉴타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자 도시화와 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것들 혹은 사라질 것들을 기억과 향수를 담아 기록하는 작업으로 진행해왔다고 한다.
전시는 인화된 사진 작품과 함께 400여장의 슬라이드 영상 등으로 꾸며진다.
☎02-736-1446.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토요 문화행사로 14일에는 상설전의 전시작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단원들이 무용으로 표현하는 '춤으로 풀어보는 현대미술' 공연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최상훈, 박찬숙 전 국회의원, 화가 전명자 등도 나와 시를 낭송한다.
21일에는 영화 '워낭소리' 상영, 28일에는 오케스트라 연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요 문화행사는 무료로, 공연 시작 1시간전부터 1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포한다.

- 연합뉴스 2009.3.13 경수현 기자

예술영재교육원 14일 전면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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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 예술영재교육 본격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황지우)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영조)이 14일 전면 개원한다.
예종은 예술영재교육원이 지난달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 신입생 선발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예술영재교육이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한다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8월 설립된 뒤 지난해 9월 미술 분야 영재 24명을 대상으로 먼저 개원했다.
신입생 선발은 전공실기, 창의성, 예술성 검사 등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음악에서 16명, 무용(발레) 19명, 전통예술 26명 등 모두 61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영재들은 10월2일까지 총 120여시간을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분야별로 김대진(음악), 김선희(무용), 김지원(미술), 정수년(전통예술)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아 교육을 총괄한다.

- 연합뉴스 2009.3.13 현윤경 기자

겸재정선기념관 초대관장에 이석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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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개관 예정인 '겸재정선기념관'의 초대 관장으로 이석우(68) 경희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고 강서문화원이 13일 밝혔다.
이 관장은 경희대 중앙박물관장, 한국대한사학회장 등을 역임한 사학자로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공립 '겸재정선기념관'은 조선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이 말년에 양천 현령(지금의 강서구청장격)을 지내며 가장 원숙한 진경산수화를 그린 것을 기념해 강서구 가양동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 연합뉴스 2009.3.13 경수현 기자

경복궁 소개 `만화 가이드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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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복궁을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 가이드북인 '경복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00쪽 분량의 이 만화책에서 주인공 '경복이'와 '경순이'는 광화문에서 신무문을 거쳐 청와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배치된 경복궁 내의 각종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림은 '로봇 태권 V'와 '황금 날개'의 작가인 김형배(62) 화백이 맡았다.
시는 이 가이드북을 영어와 한국어판으로 5천 부씩 발간해 관광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복궁과 시내 관광안내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딱딱한 내용의 안내판보다는 만화가 곁들인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 와 닿을 것"이라며 "서울 시내의 다른 관광 유산들을 소개하는 만화 가이드북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09.3.12 이유미 기자

남원 박물관, `용성관' 유물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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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향토박물관은 13일 박물관 전시실에서 용성관(龍城館) 출토 유물전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용성관 터에서 발굴된 조선시대의 기와, 도자기 파편, 도깨비 모양의 석물 등 50여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용성관은 조선시대에 객사로 사용된 건물로 정유재란 때 소실됐으며 1995년에 이들 유물이 발굴됐다.

-연합뉴스 20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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