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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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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ㆍ원로화가 구상회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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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계를 이끄는 50대 이상 중견 원로화가들의 구상회화가 한자리에 모였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기획전 형식으로 꾸며지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미술대전’이 올해는 주제를 ‘한국 현대구상회화의 흐름’으로 정하고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에는 국내 화단을 대표하는 중견및 원로 구상화가 작품이 망라됐다. 권옥연, 김종학, 장리석, 김흥수, 변시지, 오승우, 심죽자, 신학철, 오병욱, 오세열, 오원배, 고영훈, 김강용, 이석주, 조덕현, 주태석 등이 참여했다. 내년 2월22일까지. 02)2124-8941

헤럴드경제 2008.12.30

[문화예술 신간·신보] 옛 화가들은 우리 얼굴을 어떻게 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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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화가들은 우리 얼굴을 어떻게 그렸나
이태호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17,000원

미술사가이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인 이태호 명지대 교수가 쓴 신간. 이 책은 '조선 후기 초상화가들이 사실성을 추구하고, 원근법을 표현하기 위해 광학장치인 카메라 옵스쿠라를 활용해 초상화를 그렸다'흥미로운 주장으로 시작된다. 저자는 이 근거로 정약용의 기록과 '체제공초상''이기양 초상'등의 초상화 초본과 정본을 분석해 밝히고 있다.

- 주간한국 2008.12.02

[미술館&觀]사진가 최광호 ‘생명의 순환’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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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최광호 ‘생명의 순환’전
사진가 최광호씨가 사진전 ‘생명의 순환’을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고 있다.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처리한 인화지 위에 피사체를 올려놓고 빛을 쪼여 제작한 포토그램 60여점이 전시 중이다. 30일까지. (02)736-1020

김희옥·정종배 부부 시화전
그림을 그리는 아내와 시를 쓰는 남편이 함께 전시회를 연다. 부부인 김희옥 화백과 정종배 시인은 ‘꽃, 산, 그리고 노을이 있는 시와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에 있는 이형아트센터에서 시화전을 연다. 계절을 묘사한 그림과 이에 어울리는 시를 엮어 만든 달력도 선보인다. (02)736-4806

독일작가 욘 복 초대기획전
아르코미술관은 해외작가 초대기획전으로 독일작가 욘 복의 개인전 ‘피클 속 핸드백 두 개’를 열고 있다. 퍼포먼스와 오브제, 조각, 설치, 의상, 비디오, 영화를 결합한 ‘총체예술’로 분류되는 욘 복의 작품은 다종다양한 예술장르뿐 아니라 거리문화와 철학, 경제학, 심리학의 문제까지 함께 다룬다. 전시장에는 그가 만든 조각과 오브제를 배치하고 이를 영상에 등장시킨 신작 비디오 ‘평행-이면체, 서로 뒤엉켜 으르렁대는(para-schizo)’이 상영 중이다. 서울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는 과거 제작해 발표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내년 2월8일까지. (02)760-4724

부산 중진작가들 조명 기획전
부산시립미술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중진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 ‘부산의 발견 2008’전을 열고 있다. 설치작가 박재현, 섬유미술작가 심점한, 회화를 제작는 왕경애, 하용석 등 4인의 근작을 소개한다. 내년 2월22일까지. (051)744-2602

- 경향신문 2008.12.30

[부고] 美 조각가 로버트 그레이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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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기념관의 루스벨트 대통령 전신상을 제작한 세계적 조각가 로버트 그레이엄이 27일(현지시간) 타계했다.70세.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은 그레이엄이 샌타모니카 UCLA 메디컬센터에서 부인인 여배우 앤절리카 휴스턴을 비롯한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그레이엄은 미국 전역의 주요 기념관과 건물에 배치된 조각품들을 제작했다.루스벨트 기념관 입구에 휠체어를 탄 루스벨트 대통령의 실물 크기 조각상과 뉴딜정책의 각종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54개의 청동 패널이 그의 대표작이다.또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주경기장 입구에 설치한 남녀 토르소,캔자스시티에 있는 재즈음악가 찰리 파커 기념관의 파커 두상, ‘갈색 폭격기’ 헤비급 복서 조 루이스 기념관의 초대형 주먹과 팔뚝 등도 그가 남긴 주요 작품이다.
1984년 LA메모리얼 콜로세움의 입구 장식물을 디자인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 서울신문 2008.12.30

조각가 로버트 그레이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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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 프랭클린 루스벨트 기념관의 루스벨트 대통령 전신상 등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미 조각가 로버트 그레이엄<사진>이 27일(현지시간) 향년 70세로 타계했다.

미 현지 언론들은 그레이엄이 샌타모니카의 UCLA 메디컬센터에서 오스카상 수상자인 여배우이자 아내 안젤리카 휴스턴 및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그레이엄은 생전 미국 전역의 주요 기념관과 건물에 배치된 조각품을 제작했다. 루스벨트 기념관 입구에 휠체어를 탄 루스벨트 대통령의 실물 크기 조각상과 뉴딜정책의 각종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54개의 청동 패널이 그의 작품이다. 이밖에 LA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주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남녀 토르소, 캔자스시티 소재 재즈음악가 찰리 파커 기념관의 파커 두상, ‘갈색 폭격기’로 불린 헤비급 복서 조 루이스 기념관의 초대형 주먹과 팔뚝 등도 대표작으로 꼽힌다.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태생인 그레이엄은 생애 대부분을 캘리포니아에서 보냈고, 1984년 LA메모리얼 콜로세움의 입구 장식물을 디자인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 주지사는 “로버트는 캘리포니아 및 전 세계 조각미술의 현재를 만든 놀라운 조각가”라고 평가하고 “그는 영원한 캘리포니아 주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정은정 기자/koala@heraldm.com

헤럴드경제 200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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