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하종현 미술상의 작가상 수상자로 작가 양만기(44·덕성여대 교수) 씨가,신설된 평론가상에는 윤진섭(53·호남대 교수)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이 미술상 운영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양씨는 서양화에서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컴퓨터,영상,애니메이션,홀로그램,레이저아트,사운드아트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스케일이 큰 작업을 해온 작가로,그의 작품은 미국 시카고미술관, 분당 SK센터, 홍콩 차이나모바일 사옥, 일본 도쿄 캐논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윤씨는 국제미술평론가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미술 평론계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2000년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전’ 등 직접 전시까지 기획해온 평론가다.
하종현 미술상은 원로 화가인 하종현(73) 화백이 홍대를 퇴임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 사재를 출연해 만든 상으로, 그동안 재불화가 이영배,화가 최인선,멀티미디어 작가 김영진,작가 고낙범,화가 권여현, 재미작가 조숙진,사진작가 김아타 등이 수상했다.상금은 작가 1000만원,평론가 500만원이다.

- 서울신문 2008.12.22

제8회 하종현 미술상의 작가상 수상자로 작가 양만기(44.덕성여대 교수) 씨가, 신설된 평론가상에는 윤진섭(53.호남대 교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이 미술상 운영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양씨는 서양화에서 출발해 디지털미디어, 컴퓨터, 영상,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레이저아트, 사운드아트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스케일이 큰 작업을 해온 작가로, 그의 작품은 미국 시카고미술관, 분당 SK센터, 홍콩 차이나모바일 사옥, 일본 도쿄 캐논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윤씨는 국제미술평론가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미술 평론계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2000년 '한일 현대미술의 단면전' 등 직접 전시까지 기획해온 평론가다. 하종현 미술상은 원로 화가인 하종현(73) 화백이 홍대를 퇴임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 사재를 출연해 만든 상으로, 그동안 재불화가 이영배, 화가 최인선, 멀티미디어 작가 김영진, 작가 고낙범, 화가 권여현, 재미작가 조숙진, 사진작가 김아타 등이 수상했다. 상금은 작가 1천만원, 평론가 500만원이다. 하종현 미술상 운영위는 2010년에 역대 수상자를 초대해 미술관에서 10주년 기념 전시도 열 계획이다.

- 연합뉴스 2008.12.21

경기도박물관협의회는 제4회 경기도박물관인으로 김정옥(76) 사람박물관 얼굴 관장과 김이환(73) 이영미술관 관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측은 김정옥 관장은 광주시에 '사람박물관 얼굴'을 설립한 뒤 '예술가의 얼굴과 창조적 인연', '흙으로 빚는 얼굴'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활동을 벌여 박물관 발전에 기여하고 김이환 관장은 박물관을 통한 교육활동으로 관람객의 인식을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박물관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큐레이터상과 공로상은 각각 김영진 우석헌 자연사박물관 학예팀장과 홍건표 부천시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30분 경기도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2008.12.22

3000년 고대사가 빚어낸 찬란한 문명(게이 로빈스 지음, 강승일 옮김, 민음사, 3만5000원)=미국 에모리대 고대 이집트 예술분과 교수인 저자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집트의 예술품들을 엄선하여 3000여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고대 이집트 각 왕조의 역사를 추적했다.

세계일보 2008.12.20

이집트의 예술(게이 로빈스 지음,강승일 옮김,민음사 펴냄) 거대한 피라미드의 웅장함부터 작은 부적물이 새겨진 얼굴의 섬세함까지 고대 이집트 미술의 마력을 300여점의 풍부한 도판과 친절한 서술로 소개했다.3000년 이집트 미술사가 고스란히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저자는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대 이집트 예술분과 교수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이집트 예술품을 엄선해 생생한 사진과 명료한 문장으로 설명해 놓았다.3만 5000원.

서울신문 2008.12.19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전시 중인 ‘퐁피두 전(展)’과 ‘서양 미술거장 전(展)-렘브란트를 만나다’무료 관람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람권 신청은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하면 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500명(1인 2매)에게 관람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29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