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문화플러스] 서양화가 최혜숙 개인전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양화가 최혜숙 개인전
서양화가 최혜숙의 5번째 개인전이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인사동 공갤러리에서 열린다. 실재하는 풍경을 개성넘치는 조형미를 부여해 화폭에 옮겨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 러시아의 풍광을 비롯해 섬진강, 해바라기 등 다양한 풍경그림들을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자연물상이든, 인위적 물상이든 하나 같이 유연한 곡선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조형언어를 통해 개별적 세계를 만들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드러낸다.”고 평했다.(02)735-9938.

20代 회화작가 배주 개인전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는 새달 19일까지 젊은 회화 작가 배주(28)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현대인의 내밀한 본성과 욕망을 장난감 소재로 익살맞게 표현한 유화 작품 10여점을 선보였다. 이 갤러리는 새달 14일까지 초현실주의 사진 작품을 주로 선보여온 중국의 여성 사진작가 리우렌(28)의 개인전도 함께 연다.(02)511-0668.

‘민화속 삶, 해학과 철학’전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리빙관 7층에 최근 문을 연 갤러리 아사림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과 금속 공예품들을 모아 ‘민화속 삶, 해학과 철학’전을 열고 있다. 고광준, 나유미, 박지은, 이종덕 등이 참여한 개관 첫 전시는 7월17일까지 이어질 예정.(02)529-8042.

- 서울신문 2008. 5. 27

[학술소식]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창립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예술경영의 원리를 다양한 사회관계로 적용하며 학문적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창립되는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창립준비위원장 박신의)가 30일 오후 2~6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통합·융합의 코드로 본 21세기 문화예술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창립 총회를 연다. (02)961-9211

-조선일보 2008.5.27

아르헨티나서 만난 한국미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아르헨티나서 만난 한국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중남미 순회전 이데올로기·사회부조리 등 다뤄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박하사탕>전이 오는 7월6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중남미 순회전인 이번 전시는 지난해 칠레 전시에서 "전혀 새롭고 충격적인 한국미술"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칠레의 <라 세군다>에서 '올해 최고의 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는 제1부 '메이드 인 코리아,' 제2부 '뉴 타운 고스트,' 제3부 '플라스틱 파라다이스'로 구성됐다.
제1부는 80년대 소위 '이데올로기의 시대'에서 90년대 이후 다원의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데올로기에 대한 접근 태도의 변화를 다룬다. 즉 90년대 세계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이데올로기에 대한 보다 유연해진 접근방식을 보여준다.
제2부는 80년대 후반 이후 도시의 생성과 발전 이면에 잠재된 채 은폐되어온 여성, 소수자, 인권, 환경 문제 등 광범위한 사회적 부조리들에 대한 관심 즉, 거대 담론 보다는 미시적, 단편적인 영역과 개인의 삶에 대한 관심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제3부는 물질적 풍요의 시대인 90년대 이후 대중 소비문화의 폭발시기에 형성된 새로운 감성의 표출로서의 시각문화에 대한 탐구이다. 전통, 모던, 포스트모던이 다층적으로 공존하는 한국 대중문화의 독특한 양상과 세계화 시대에 타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 문화의 생산, 분배, 소비 메커니즘의 문제를 다룬다.
강용석, 김홍석, 배영환, 서도호, 송상희, 옥정호, 전준호, 조습 등 23명의 작가가 참가하고 있다.

- 인천일보 2008.5.26

[미술단신] 홍경택작품 6억 3000만원에 낙찰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미술 작품들이 24∼25일 열린 홍콩크리스티의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경매에서 출품작 55점 중 52점이 낙찰됐다. 밤 경매와 낮 경매를 포함해 이틀간 실시된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경매에서 한국 작품은 55점 중 52점이 낙찰되면서 낙찰총액이 3771만홍콩달러, 한화로 52억7000만원에 달했다. 낙찰총액은 홍콩달러 기준으로 작년 11월 가을 경매 때보다 9.5%가량 감소한 것이다.

주요 낙찰 작품으로는 홍경택의 ‘도서관Ⅱ’가 이번 한국 출품작 중 최고가인 456만홍콩달러(한화 6억3000만원)에 낙찰됐으며, 김창열의 시리즈 작품인 ‘물방울’의 낙찰가도 420만홍콩달러(한화 5억8000만원)에 달했다. 강형구의 대형 유화 ‘워홀 테스트’가 360만홍콩달러(한화 5억원)에 낙찰됐고, 김동유의 ‘장미와 폭발’과 ‘반 고흐’가 각각 312만홍콩달러(4억3000만원)와 252만홍콩달러(3억5000만원)로 한국 작품 중 낙찰가 4,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전광영 최소영 정보영 지용호 데비한 임동식 신영미 안성하 권오상 이동욱 윤병락 이정웅 변웅필 등의 작품이 낙찰됐다.

- 세계일보 2008. 5. 27

[미술 소식] 2008 서울서예비엔날레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작가 70여 명이 참여하는 《2008 서울서예비엔날레》가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과 물파공간화랑에서 열린다. 주제는 '임계선상(臨界線上)'이다. (02)3210-2013

■탈북화가 선무씨가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대안공간충정각에서 《행복한 세상에 우리는 삽니다 전》을 연다. 그는 북한 체제에 대한 혐오와 인민에 대한 연민을 화사한 화폭에 녹인다. 북한 어린이들의 군무(群舞)를 그린 〈고맙습니다〉(사진 왼쪽)는 달콤해서 더 섬뜩하다. (02)363-2093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31일까지 《미디어 아트 페스티발》이 열린다. 김희선씨의 작품(사진 오른쪽) 등을 볼 수 있다. 일본 작가 구보타 아키히로씨가 내한해 학생들과 함께 워크샵을 연다. (02)3277-2481

■서울 포스코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인생유형시 전》을 열고 사진가 배병우·조각가 정현·화가 문봉선씨의 작품과 큐레이터 정준모씨의 소장품을 건다. (02)3457-1665

■화가 전준엽씨가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빛의 정원에서 전》을 열고, 동양화처럼 단순하고 정갈한 서양화를 건다. (02)720-2250

■공예가 추원교씨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잠원동 갤러리우덕에서 《흩날리는 기억들 전》을 연다. 그는 칠보와 자개 등을 조합해 사실적인 화면을 구성한다. (02)3449-6071

■화가 임정희씨가 다음달 2~11일 서울 통의동 진아트센터에서 《색채와 향기 전》을 열고 장미, 튤립, 도라지 등을 그린 화사하고 소담한 그림을 건다. (02)738-7570

■화가 양향옥씨가 31일까지 서울 대치동 갤러리후에서 《그림에 물이 오르고… 전》을 연다. (02)3461-0500

- 조선일보 2008. 5.27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