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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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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씨 30일 인사아트센터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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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작가 박현옥씨(52)의 개인전이 30일~5월6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씨는 조선시대 궁중화나 전통 민화의 화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 서양회화의 기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는 구상 화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연의 숨소리'.숲 나무 꽃 등 자연의 대상을 군더더기 없이 묘사한 근작 30여점이 걸린다.
그의 작품들은 짙은 안개가 서려있는 듯 어슴푸레한 환영의 분위기를 풍긴다.
풍경의 아름다움이나 서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생명의 기운,수런거리는 삶,인생의 여로 등을 되살려냈기 때문이다.
박씨는 "화면에 삶의 사유와 성찰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관람객들이 내 작품을 통해 세상의 맥박을 느낄 수 있다면 내 소임은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02)736-1020

- 한국경제 2008.4.29

일창 유치웅 선생 유묵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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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일창(一滄) 유치웅(兪致雄·1901~1998) 선생의 글씨와 그림을 모은 《일창 유치웅 선생 유묵전》이 28일~다음달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고인은 명지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초서에서 독보적인 경지에 올랐다.
지인들은 "담박한 글씨가 천하일품"이라고 평했으나, 자신을 낮추며 평생 한번도 개인전을 열지 않다. 이번 전시에는 족자, 현판, 병풍 등 초서 70여 점과 유품 등이 걸린다. (02)580-1281~3

■ 서양화가 이단씨가 다음달 1일~6월 1일 서울 소격동 트렁크 갤러리에서 《이단, 이단하다 전》을 연다. 동양 불상에 여성의 육체를 겹쳐서 몸과 정신, 삶과 죽음, 남성성과 여성성, 전통과 현대를 대비시킨다. (02)3210-1233

■ 서양화가 이두식씨가 다음달 2~9일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이두식의 소묘, 일기(日記) 전》을 연다. (02)732-3558

- 조선일보 2008.4.29

한국디자인문화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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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던 디자인미술관이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이사장:김인철)’으로 독립하여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999년에 예술의전당 내에 디자인미술관을 개관한 뒤 예술의전당에 운영을 위탁하여 시각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시와 출판 등의 사업을 벌여 왔는데 이번에 그 기능과 역할을 확장하여 재단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인 ‘창의적인 디자인 강국의 구현’에 대해서 디자인문화재단은 3가지의 지표를 설정하고 있다. 첫째는 우리의 유능한 디자이너가 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는 정부나 기업에서의 의사결정자가 좋은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하며 셋째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좋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안목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디자인문화재단은 재능있는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디자인 문화의 기반과 여건을 구축하여 가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사업영역으로서 전시와 교육, 연구, 학술활동 지원 및 출판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0일에 디자인문화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5월 2일에는 관계자를 초청하여 재단설립의 경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발대식을 연다.

행 사 개 요
-일 시: 2008. 5. 2. 금 (오후 5시)
-장 소: 한국디자인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60)
-문 의: 02)735-9611~9
-www.designfoundation.or.kr

[미술 단신]‘2008 Museum Festival-예술체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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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36개 미술관에서 ‘2008 Museum Festival-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를 개최한다. 사비나미술관의 ‘말풍선 만화가 되기’, 환기미술관의 ‘우리 가족 아틀리에: 추억 사진 꾸미기’ 등 미술관별로 특성을 살린 맞춤형 행사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별전 행사로 5월 3∼11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미술관은 내 친구’전이 열린다. 오감(五感)을 현대미술작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5-4032

■ 성곡미술관은 1998∼2007년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성곡 내일의 작가들 33 Awardees’전을 5월 25일까지 연다. 비누로 조각을 하는 신미경을 비롯해 정혜련 강운 전준호 김오안 등 3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2008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이현주의 작품전도 신관에서 열린다. 02-737-7650

■ 서울 마포구 창전동 쌈지스페이스는 떠오르는 신예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이머징8’전을 5월 31일까지 연다. 김시내의 ‘사이렌 송’, 로와정의 ‘2인용 1인실’, 류현미의 ‘님의 변주곡’ 등 3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사회 속의 개인, 대중과 개인의 관계를 고민하는 실험적 작품들이다. 02-3142-1695

■ 서양화가 이두식의 소묘 ‘일기(日記)’전이 5월 2∼9일 서울 노화랑에서 열린다. 흑백과 색연필로 그려낸 인물 드로잉을 보여 준다. 02-732-3558

■ 프랑스 낭트에서 활동 중인 재불화가 지창림의 개인전이 5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조선화랑에서 열린다. 5년 만에 갖는 전시다. 인체 이미지를 그린 뒤 칼이나 송곳 등으로 표면을 긁어낸 ‘누드-풍경’ 시리즈를 통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02-6000-5880

■ 화가 고혜림 개인전이 5월 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밝고 화사한 색채가 돋보이는 ‘들꽃 연가’ ‘공작새 연가’ 등을 보여 준다. 02-2105-8191

- 동아일보 2008. 4. 29

[전시 소식] 五感 6개 주제로 구성..‘미술관은 내 친구’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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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식] 五感 6개 주제로 구성..‘미술관은 내 친구’展 外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신문로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2008뮤지엄 페스티벌 특별전으로 ‘미술관은 내 친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감(五感)을 6개의 주제로 구성,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다. 제1전시장은 작가의 상상력에서 탄생한 작품을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짐으로써 오감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2전시장은 작가의 의도에 따른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주제를 보여주며 작품 감상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02)735-4032

‘탄광촌과 도시, 일상 속에 스민 자연전’

○…탄광촌 철암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그림을 그려온 작가 유장복의 ‘탄광촌과 도시, 일상 속에 스민 자연전’이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효자동 ‘아트다’에서 열린다.
갤러리 ‘아트다’(대표 문희돈)의 개관 기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가 거친 호흡과 잔잔한 떨림으로 격렬하거나 무덤덤하게 탄광 마을과 도시의 일상 속에 스민 자연을 그려낸 드로잉 40여점과 사생기가 나란히 전시된다. (02)722-6405

- 파이낸셜뉴스 200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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