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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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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정책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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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이명박 정부 5년간의 문화비전 수립과 정책 자문을 위해 한상진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상임 고문, 서병문 단국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조희문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교수, 이대영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 박주한 서울여대 체육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 조선일보 2008.4.25

[전시회산책] 일창 유치웅 선생 서예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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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창 유치웅 선생 서예전 外

[중앙일보] ◇일창 유치웅(1901∼1998) 선생 서예전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에서 열린다. 생전에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았던 일창의 유묵을 지인들이 모았다. 60대부터 90대까지 그린 족자, 현판, 병풍 등 초서 대표작 70여점과 유품은 물론 위창 오세창, 위당 정인보 등 일창과 교류한 이들의 작품까지 총 150여점이 나온다. 02-580-1300 

◇‘한국의 영원한 아방가르드’ 김구림(72)씨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 반디에서 개인전을 연다. 1950년대말부터 앵포르멜, 대지예술,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하며 동시대보다 한 발 앞서나갔던 그다. 80년대 중반부터 미국서 작품 활동을 하다 2000년 한국에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는 플라스틱, 전자제품 등을 이용한 콜라주 작업(2004년작)과 회화 작업(2008년작·사진)을 선보인다. 02-734-2313 

◇1980년대 미국 뉴페인팅의 기수 줄리안 슈나벨(57)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칸영화제서 영화 ‘잠수종과 나비’로 감독상을 받은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작가가 직접 추린 시기별 대표작 30여점을 모아 중국 베이징과 홍콩, 상하이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 순회전이다. 갤러리 현대는 당초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전시를 27일까지 연장했다. 02-734-6111

- 중앙일보 2008. 4. 25

김상수 화백 유작전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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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상수 화백의 유작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안산시 고잔동 단원전시관에서 열린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상현전, 안산미술협회 고문을 지낸 김 화백은 50년 가까이 서정적인 색채로 한국의 산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대한민국 원로작가전과 한국 구상미술 단체연합전, 한국미술 99전,2000움직이는 미술관 등에 초대를 받은 김 화백은 지난 2월 타계했다. 문의 (031)413-5566,011-9006-4727.

- 서울신문 2008.4.25

왕열 개인전 ‘여행-무릉도원을 가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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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자연, 그 붉음

■ 왕열 개인전 ‘여행-무릉도원을 가다’ =영은미술관(031-761-0137) 6월1일까지.

“빨간색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무모하게 보일 정도로 화면 전체에 붉은색을 깔았다. 적외선 필터를 통해 바라본 자연이랄까. 자연을 향한 천석고황을 상징하는 것일까. 태양의 기운이 절정에 이르는 한낮의 자연이라는 작가의 설명이다. 아크릴로 바탕을 붉게 깔고 그 위에 검정과 하양 수성아크릴로 먹의 번짐과 흡사한 효과를 냈다. 화면을 둘로 가른 듯한 한줄기 흰 폭포가 도드라지고 기억 속에서처럼 황새가 날아가거나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 새는 여행, 말은 사색을 뜻한다고 설명하는 작가는, 그들이 자연 속에 녹아들지 않고 겹쳐진 듯이 그려진 것은 원이로되 자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현대인의 정서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붉은 원경에 거대한 흰색 파초를 그림으로써 한여름 유리창을 배경으로 에이컨이 시원한 실내를 대비시킨 듯한 구도도 실험하고 있다.
그의 붉은색은 최근 들어 하나둘 차용하는 후배 작가들이 생길 만큼 수묵에 갇힌 동양화단에서 파격적인 시도였다. 작가는 푸른 기운 가득한 새벽의 고요를 그리다가 근년에 붉은색으로 전향한 바 있다.  
“집안에 걸어두고 보니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가 활기차게 바뀌더군요.” 그는 중국 작가들의 붉은색은 가라앉은 편인 데 비해 자신의 색은 밝고 맑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기하와 자연의 대비

■ 세키네 노부오 개인전 =표갤러리(02-543-7337) 5월13일까지.

이우환과 함께 일본 모노파(物派)의 선구로 알려진 작가의 한국 내 첫 개인전.
1968년 지표에 원통형으로 커다란 구멍을 내고 파낸 흙을 원통형으로 쌓아 마치 땅에서 원통을 뽑아낸 듯한 모습을 보여준 <위상-대지>를 통해 ‘대지예술’을 처음 소개했다. 당시 그는 지구를 뒤집어 보이겠다는 기발한 발상으로 일본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창조는 없다. 이동만 있을 뿐이다’ 라는 게 그의 지론.
한국에 소개된 그의 환경조각들, 신라호텔의 <무지개>, 부산아시아드 광장의 <천지의 대화>등을 보면 자연과 인공이 함께 등장하지만 인공은 무한자연 속에 일시적인 현상임을 나타낸다. 이번에 소개되는 조각과 회화에서도 문명의 상징인 기하와 유기체적인 자연의 대비는 되풀이된다. 작가는 벌레 먹은 듯이 피라미드 내부를 파내어 긁어낸 형상의 브론즈 작품 <피라미드 잔해> 앞에서 “파낸 재료는 다른 데 써서 여기에는 없다”고 ‘썰렁한’ 조크를 했다. 다섯 겹의 금박에 못으로 자국을 내어 붙인 금박회화 연작에서 뚫어낸 평면의 소재는 화면 어딘가에 형태가 조금 바뀌었을 뿐 반드시 존재한다.
그는 “대형건축물에는 환경조각을 의무화한 한국이 부럽다”고 말하고, 외국작가들의 참여가 금지돼 있지만 신라호텔에 자신의 작품이 설치된 것은 리모델링 형식을 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겨레신문 2008.4.25

박이소 작고 4주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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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소가 고인이 된 지 4주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그의 예술을 좋아하고, 그를 아껴온 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이소 묘소 오시는 길

기독교 상조회 공원묘지
주소: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축현리 890

<버스로 오시는 길>
시청 앞 (로댕 갤러리 앞) 9709번 금촌/맥금동 행 광역 버스 (신성교통) 탑승 1시간 남짓
종점에서 택시 탑승; 요금: 5000원 내외

<묘소에서 찾아오시는 길>
공원묘지 입구에서 관리 사무소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다가 왼쪽에 차가 5-6대 설 수 있는 첫 주차장에서 언덕 아래로 내려갑니다. 5-6줄 내려가면 왼쪽에 돌 분묘 두개가 한 묘에 안치되어있는 묘소입니다. 박상우의 가족 묘 중 박철호 묘비명이 있습니다.

일시 : 4월 26일 오후 12시
장소 : 기독교 가족 공원 묘지

박이소를 생각하는 모임
이영철, 정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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