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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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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화로 그려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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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트, 대량 주문제작 시스템

‘자신만의 그림을 만드세요.’
유화는 다양한 질감 표현과 섬세한 묘사력이 탁월하며 장시간 보존해도 색감이 쉽게 변하지 않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 같은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화로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작가를 찾아 작품을 의뢰하는 것부터 어려울 뿐더러 작품 값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틈새를 공략해 사진을 가져다 주면 화가가 손수 유화를 그려주는 ‘포토유화’가 등장했다. 선두주자인 한국아트는 작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량 주문제작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태권 한국아트 대표는 “현대인이 사진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인 동시에 예술과 특별함에 관심이 많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갖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포토유화’는 세월이 지나 빛 바랜 사진도 활용이 가능하며 나이프로 긁거나 손으로 문지르는 유화 특유의 기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수작업임에도 주문 생산형이라 7만원 대 저가형 작품까지 개발돼 있다.

서울경제 2008.04.22 조상인 기자

박인호씨(장안대 주얼리디자인과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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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씨(장안대 주얼리디자인과 교수)별세, 박제우(교원 대리)·지연씨(SK커뮤니케이션즈 과장)부친상=20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410-3153

중앙일보 2008.04.21 부고

서양화가 안세홍씨 제4회 송혜수미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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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송혜수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안세홍(69·사진) 씨가 선정됐다.

송혜수미술상 수상자선정위원회(위원장 강홍윤)는 지난 18일 부산예총 회의실에서 수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수장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안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송혜수미술상은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2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만50세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각 미술단체나 기관으로부터 추천·접수받은 이들 가운데 총 6명이 최종 경합을 벌여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박은주, 정갑주, 김종구, 양홍근, 백영제 씨가 참여했다.

안 씨는 국내외에서 100여 차례 작품 발표를 벌이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채화 구상의 풍부하고 절제된, 그러면서도 자유분방한 붓 터치의 경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선정위원회의 평가다.

역대 송혜수미술상은 제1회 판화가 주정이, 제2회 서양화가 서상환, 제3회 서양화가 차경복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400만원, 전시지원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임광명 기자

목포시 유달산 조각공원 5-6월 임시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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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문을 닫는다.
목포시는 "유달산 조각공원에 전시중인 기존 조각 작품 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조각 작품 교체를 위해 임시 폐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각공원에는 '목포시 조각 작품 설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 외국작가 2점을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 작품 31점, 기존 작품 8점 등 모두 41점의 조각작품이 새롭게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조각공원 입장료를 폐지하는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외국작가 작품 10여 점을 추가로 전시해 국제적인 조각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8.4.21

<문화소식> 빛갤러리 한풍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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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재료로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허무는 그림들을 그린 작가 한풍렬(66.경희대 명예교수)이 23일부터 5월7일까지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풍물 스케치 그 숨결'을 주제로 하는 개인전을 열다.
조개껍데기를 직접 빻아 만든 새하얀 호분(胡粉)을 사용해 고풍스런 느낌을 작품에 부여하는 한풍렬은 이번 개인전에서 수많은 여행을 하면서 풍경을 스케치하듯 그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02-720-2250.

▲신생경매사 오픈옥션이 24일 청담동 피앤폴루스 2층 오픈옥션아트센터 경매장에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경매를 실시한다.
총 30점의 동서양 판화 세트와 홍지윤, 박경범 등 국내 젊은 작가 27명의 작품 43점이 나온다.
판화 세트 중에는 일본 에도시대 다색 목판화인 우키요에(浮世畵)의 대가 우타가와 히로시게(1797-1858)의 '토카이도 53역참' 세트(추정가 1억8천만-2억원)가 포함된다.
프리뷰는 23일까지. ☎02-3447-5100.

▲월간 미술세계는 35세 미만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에 참여한 204명 중 심사를 거친 42명의 출품작으로 '대한민국 우수 신진작가전'을 23-28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연다.
참여 작가는 김우임, 유둘, 이아영, 도진욱, 이현정, 정대용, 홍다슬, 김병진 등.
☎02-2278-8388.

▲경운동 부남미술관은 재미 화가인 리 박(한국명 박승환.70) 개인전을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연다.
화가는 고국을 떠나 30여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입체파인 피카소처럼 색면을 분할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
☎02-720-1120.



- 연합뉴스 2008.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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