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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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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최향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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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랑 같은 색채의 변주 ‘최향’ 전
그의 그림은 화려하다. 노랑 파랑 분홍 물감으로 시각의 향연을 벌인다. 그의 작품은 에로틱하다. 하룻밤의 풋사랑처럼 가슴 설레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유심히 살펴보면 그림의 소재는 파꽃이다. 홍익대를 나와 10여 차례의 국내외 전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향씨가 '파꽃은 바람에 흩날리고'(사진) 연작으로 26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둥근 탑을 닮은 파꽃에 예술적 시각을 얹은 솜씨가 서정적이다. 색채의 변주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 30여점을 내놓았다(02-738-7570).



시공간 초월한 소통 창구 ‘반미령’ 전
초현실적인 풍경에서 마주하는 인간의 내면세계. 빈 화면을 채워나가는 상상의 이야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시간의 미학. 캔버스에 재현한 거친 회벽의 질감. 중견 작가 반미령씨의 작품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꿈꾸는 창'이나 '신세계를 꿈꾸며'(사진) 연작을 통해 작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창구를 제공한다. 벽과 함께 화병에 놓인 꽃은 무한한 시간 속 순간적인 삶을 돌아보게 한다. 사유와 철학이 담긴 그의 작품이 29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02-736-1020).



오방색으로 그린 현대인 초상 ‘서정태’ 전
5월2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선보이는 서정태씨의 '푸른 초상'(사진) 인물은 마치 외계인같다. 역삼각형 얼굴에 기다란 코와 입 모양이 낯설다. 작가는 "물질문명에 사로잡힌 세상을 살다보면 모두가 조금씩 비뚤한 모습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작품의 모델은 작가 자신이거나 그의 부인이라고. 10년 만에 개인전을 여는 그의 신작들은 눈과 손의 표정이 특히 강조된 것으로 이전 작품에 비해 한결 유쾌해졌다는 평가다. 한지에 오방색으로 그린 현대인들의 초상이라고나 할까(02-734-0458).

-국민일보 4.16

[인사]문화재청 차장 송인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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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 문화재청 신임 차장에 송인범 문화재청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 차장은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교육, 문화) 행정관, 문화재청 문화유산국장, 문화재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세계일보 4.16

기무사령부 본관도 이제는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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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서울 종로구 국군기무사령부 본관과 서울 중구 옛 신아일보사 별관을 각각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군기무사령부 본관은 1928년 개원한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의 외래진찰소 건물로, 1932년 일부 준공 후 1933년 증축을 통해 3층 규모로 완성됐다. 광복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으로 사용되다한국전쟁 중에는 육군통합병원이 되었으며 1971년 이후 국군기무사령부(당시 보안사령부)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오는 10월 국군기무사령부가 과천으로 이전하게 되면 문화부가 관리권을 넘겨받아 그 활용방안을 확정하게 된다.

옛 신아일보사 별관은 1930년대에 당시 미국 기업인 싱어미싱회사(Singer Sewing Machine Company) 한국지부 건물로 신축된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광복 후에는 임대사무소 등으로 사용되다 1969년 신아일보사로 매각되어 1975년 3ㆍ4층이 증축되고 1980년 언론기관통폐합에 따라 경향신문사에 흡수됐다.

-연합뉴스 4.15

국립 박물관.미술관 5월부터 상설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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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14개 국립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설전에 대해 무료 관람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질서 유지와 통계 관리 등을 위해 관람권은 발급받도록 했다.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유료로 운영된다.
문화부는 대통령 공약에 맞춰 일단 상설전 무료관람제를 시범사업으로 벌인뒤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4.15

현대미술관연구 18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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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발행하는 <현대미술관연구> 18집이 발간되었다.

이 연구집은 1. 미술관연구, 2. 전시연구, 3. 현대미술연구로 구성되었다.

■ 주요내용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의 세계화」사업의 현황 분석과 활성화 방안 | 강승완
- '공공(公)개념'으로 본 국립미술관의 역할과 의미 | 강수정
- 현대미술관의 활동과 새로운 매체로서 사진의 수용 -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박영란

위 논문 외에 8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자세한 목차 정보는 달진닷컴 미술자료실>색인자료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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