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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청작화랑 이금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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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제5회 청작미술상 수상자인 중견 작가 이금희(42)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18-30일 열린다.

작가는 여성만이 체험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경험을 토대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원형과 사각의 판이나 거즈 등 다양한 오브제 작업을 통해 표현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 평론가인 박영택 교수는 "작가의 작업은 생명현상과 잉태라는 현상을 신비스러운 오브제 작업으로 연출한다"고 평했다.

☎02-549-3112.

▲미술기획사 H존은 18일 종로구 원서동에 갤러리 아트스페이스H를 개관하면서 첫 전시로 젊은 작가인 이승민(30)의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5월 10일까지. ☎02-722-7277.

▲서초동 갤러리K는 회화에 보석의 소재를 활용하는 작가 김종숙(40)의 개인전을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연다.

작가는 캔버스에 펄 성분의 안료로 바탕 작업을 벌인 뒤 모조 진주 구슬 등을 촘촘히 붙여 기존 산수화의 일부분 등 이미지를 만든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

☎02-2055-1410.

▲세종문화회관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대극장 앞 보도에서 1960년대 시민회관 시절부터 최근까지 세종문화회관의 변천 모습을 보여주는 '세종문화회관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진행한다.

1972년 화재로 전소한 시민회관,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식에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의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사군자 강사로 활동중인 김옥임 씨가 24-30일 개인전을 연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문인화 작품 등을 전시할 예정. ☎ 02-734-4205.

evan@yna.co.kr
- 연합뉴스 2008. 4.12

눈과 마음-메를로퐁티의 회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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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메를로퐁티의 회화론

올해는 모리스 메를로퐁티 탄생 100돌 되는 해다. 메를로퐁티는 후설의 현상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자신의 철학의 기초를 세웠다. 사르트르와 함께 현상학적 실존주의 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1964년에 출간된 이 책은 메를로퐁티가 세상을 떠나기 전 완성한 마지막 글이다. 세잔, 고흐, 자코메티, 마티스, 클레의 그림, 로댕의 조각, 연속동작 사진 촬영가 마레이의 사진까지 포괄해 회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미학 에세이라고 할 책이다. 김정아 옮김/마음산책·1만2000원.

한겨레신문 2008.04.12

[새책] 나라얀푸르 아이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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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사과 전영백 지음.
포스토모더니즘의 눈으로 화가 세잔을 다시 읽는다. 프로이트와 세잔의 성 표상, 초기 누드화와 바타유 등을 논한다. 저자는 홍익대 미대 교수. 한길아트ㆍ436쪽ㆍ2만4,000원.

한국일보 2008.04.12

경주박물관 개인.기관 소장문화재 무료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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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각종 해충, 세균 등에 의한 문화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역의 소장 문화재에 대해 무료 소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독 대상은 개인 및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회화, 섬유류, 목판 등의 문화재로 경주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해 훈증소독 처리한 뒤 다음달 6일부터 문화재를 개인이나 기관에 되돌려 줄 계획이다.

경주박물관은 소장 문화재의 적정한 보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장고에서 무료로 훈증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054-740-7588

-연합뉴스 4.11

노화랑 '500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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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서세옥, 배병우, 구본창 등 유명 작가의 그림을 500만원 균일가에 파는 '500만원 전(展)'이 인사동 노화랑에서 15-25일 열린다.
미술품 대중화에 기여해온 '100만원 전'의 원조격인 인사동 노화랑은 예년보다 작품의 크기나 완성도를 상향조정해 '500만원으로 명품을 컬렉션할 수 있다'는 주제의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은 노화랑이 1991년부터 시작한 전시로, 최근 2년간은 100만원에 작품을 팔아 이른바 '100만원 전'으로 통하면서 신규 컬렉터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전시작품은 19일까지 1부에서 서세옥, 송수남, 황영성, 전광영, 배병우, 구본창, 김태호, 황주리, 박훈성, 윤병락, 김덕기 등 11명, 이후 2부에서 민경갑, 김종학, 이왈종, 이두식, 김강용, 한만영, 지석철, 주태석, 이석주, 이수동, 이호철 등 역시 11명의 작품으로 각각 구성된다.
노승진 화랑 대표는 "종전 100만원 작품으로는 안목을 충족시키기 힘든 미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02-732-3558.

-연합뉴스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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