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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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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카이스갤러리 민병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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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수묵화처럼 명상적인 느낌의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민병헌(53)씨가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26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필름에 수정을 가하지 않는 흑백 스트레이트 사진 작업을 오랫동안 벌여왔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나무와 꽃을 근거리에서 찍은 'Tree'와 'Flower' 시리즈 작품 30여점을 새로 선보일 예정.
"민병헌의 작품을 대하고 있으면 마치 흰 캔버스 바탕에 흰 사각형을 그린 말레비치의 절대적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미술평론가 오광수의 전시서문 중)
☎02-511-0668. (사진설명 = 민병헌의 전시 사진작품)


▲팔판동 한벽원갤러리가 개관 초대전으로 16-25일 한국화가인 팔중(八中山人) 김문식(57)의 개인전을 '폭포'라는 이름으로 연다.
한벽원 갤러리는 이천시립 월전시립미술관 개관으로 문을 닫은 팔판동 월전미술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전시공간이다.
직설적인 붓 놀림이 특징인 화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댐, 폭포, 계곡 등 물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떨어지는 물이 힘찬 필선에 실려 마치 소리를 내는 듯하다.
☎02-732-3777.

▲벽화 특유의 거친 질감을 캔버스에 재현하면서 몽환적인 풍경을 그리는 중견작가 반미령(43)의 개인전이 16-29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00-150호짜리 대형 작품 10여점을 포함한 '꿈꾸는 창'과 '신세계를 꿈꾸며' 시리즈 회화 약 25점과 설치 작품 1점이 전시될 예정.
☎02-736-1020.

▲작년 4월 타계한 미니멀 아트와 개념예술의 거장 솔 르윗(1928-2007)의 1주기 추모전이 청담동 필립강갤러리에서 15-30일 열린다.
솔 르윗은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1960년대 미니멀 아트와 개념예술 운동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1970년대에는 '개념적 미니멀 아트'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6.25전 때에는 한국에서 1년간 선무요원으로서 포스터 제작을 맡기도 했다.
이번 추모전에는 그의 과슈(불투명 수채 물감) 회화와 판화 등 32점이 전시된다.
☎02-517-9014.

-연합뉴스 4.11

아이옥션 개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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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의 전통을 이어온 (주) 한국미술품경매가 공명당을 운영해오던 공창규 대표가 맡으면서 (주) 한국미술품경매 아이옥션으로 바뀐다.

개관은 4월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89-4 SK 허브 102동 206호 T. 730-0500~1

* 전 북촌미술관과 리씨갤러리에서 학예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주용씨가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관으로 남북출입사무소 문화재감정관실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017-244-1024

* 전 이화여대 조소과 최병상교수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입구 부분에 홀로그램, 레이저, LED릉 이용한 설치물을 제작했다.

* 한국미술협회 2008년 제1차 이사회가 4월10일 오후 3시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된다. T. 744-8053

놀토에 민속문화 체험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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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전통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아요’를 마련한다.12일부터 7월12일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버들가지로 피리 호드기 만들기, 한지로 초롱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에 따라 1000∼5000원.(02)3704-3105.

- 서울신문 2008. 4. 10 (목)

북한 최고 인민ㆍ공훈예술가 4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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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는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운영 중인 금강국수공장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6~22일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북한최고 인민·공훈예술가 4인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조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인민예술가 정창모와 공훈예술가 오영성,인민예술가이자 평양미술대 교수인 선우영,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이자 북한에서 '조선 4대 화가'로 꼽히는 고 김기만 화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위해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이 작품을 기증했다.
(02)734-7555

- 한국경제 2008. 4. 10 (목)

[전시] 상상속 미지 세계로의 여행… ‘이희중’ 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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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희중(용인대 교수)씨가 9∼22일 서울 두 곳의 전시장에서 '자연·우주'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연다. 2년전 과로로 쓰러진 후 눈물겨운 투병 끝에 완성시킨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밀월여행'(사진) 등 민화와 풍류화를 재해석한 작품은 견지동 동산방화랑(02-733-5877), '우주여행' 등 문자와 기호를 추상화한 작품은 관훈동 인사갤러리(02-735-2655)에 각각 걸었다. 친숙한 소재들을 독특한 채색으로 옮겨낸 그림들이 상상 속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윤영화씨는 카메라로 사물 너머의 이미지를 담으려 애쓴다. 원형을 알 수 없는, 빛의 붓질로 만들어진 화면은 한 폭의 추상화이고 한 편의 시이기도 하다. 기존의 '포토 페인팅' 연작이 흔들리는 렌즈에 포착된 다채로운 색면 작업이라면 최근작 '그리드-배'(사진) 등은 과도한 노출로 인해 색감과 형태가 왜곡된 작품이다. 이를 통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명상의 장소를 제공하는 그의 작품전이 2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다(02-391-9171).

가일 프리델, 토머스 휴커, 웬디 마루야마 등 미국 출신 디자이너 14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가구 전시회 '더 시트'가 14일까지 서울 서초동 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의자 등 가구의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전통 수공예 기법을 활용한 작품부터 컴퓨터와 기계를 이용한 작품까지, 고풍스런 디자인부터 1950년대 이후 현대미술을 차용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실용적이면서도 미적 감각을 갖춘 작품들이 편안하게 다가온다(02-588-2987).

- 국민일보 2008. 4 .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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