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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낙산사서 '문화유산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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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문화유산의 날 선포식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도는 5일 양양 낙산사에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강원 문화유산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momo@yna.co.kr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도는 5일 산불피해 3주년을 맞은 양양 낙산사에서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강원 문화유산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숭례문 방화사건을 계기로 도내 문화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문화유산은 어떤 이유로도 훼손, 멸실돼서는 안되고 무분별한 개발과 재난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는 내용의 선포문을 채택했다.

한편 강원도는 4월 5일을 강원 문화유산 날로 선포함에 따라 '1사1문화재 지킴이'와 문화재 애호 운동등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momo@yna.co.kr

- 연합뉴스 4. 5

'자연과 우주' 이희중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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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중견 작가 이희중(52.용인대 교수)씨가 9-22일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화랑과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초대전 형식의 개인전을 연다.

민화 등 동양화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으로 수용해온 작가의 근작 60여점을 선보일 예정.

이 중 민화나 산수화를 닮은 듯한 풍경화들은 동산방화랑에서, 문자와 기호를 추상화한 우주 연작은 인사갤러리에서 각각 전시된다.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작가는 민화와 풍류화를 재해석한 작업에서는 전통적인 삶의 철학을, 기호를 재조합한 작업에서는 특유의 역동적인 우주관을 형상화하고 있다"고 평했다.

☎02-733-5877(동산방화랑), 735-2655(인사갤러리).

- 연합뉴스 4. 6

세계디자인수도 선정기념 ‘천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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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으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이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기념 공연으로 꾸며진다.
세종문화회관은 4일 서울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초청,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메들리를 선보이고 6명의 타악연주자와 파리츠오르간이 함께 하는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등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소리꾼 장사익과 오케스트라의 협연도 들을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8일 오후 3시 발표된다.12일까지 당첨자에 한해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서울신문 2008. 4. 5 (토)

Flower garden展-관훈동 모인갤러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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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작가가 선보이는 꽃과 식물-모인갤러리 플라워가든展

▶Flower garden展-관훈동 모인갤러리
서울 관훈동의 모인갤러리(대표 김진화)가 생동하는 봄에 꼭 어울리는 전시를 준비했다. ‘플라워 가든’전이라 명명된 이번 기획전에는 꽃과 식물이미지를 각기 다른 해석과 조형어법으로 표현하고 있는 다섯 작가의 작품이 내걸렸다. 전통적 채색기법으로 자연의 꽃과 나무를 원숙하고 따뜻하게 담아내는 김인옥을 비롯해 박일용, 박지숙, 윤영혜, 홍지연 등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모두 꽃과 식물을 담은 그림들은 봄의 생명력을 만끽하게 한다. 전시는 12일까지. www.moingallery.co.kr 02)739-9291

▶김은정 작품전-서울 와룡동 갤러리눈
꽃밭을 그리는 작가 김은정이 서울 와룡동 갤러리눈에서 1일부터 개인전을 갖고 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 작가는 어머니의 꽃밭을 그린 회화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김은정의 꽃그림은 맨드라미 국화 백합 해바라기 사이로 잡풀들이 자유롭게 자란 모습을 차분하게 담아낸 것들이다. 꽉 짜여진 우아함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봄볕을 받고 쑥쑥 자란 꽃과 풀들의 싱그런 모습이 작가의 섬세한 붓끝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02)747-7277

- 해럴드경제 2008. 4. 4 (금)

공예품 창작은 내가 살아 있다는 존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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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美대사 부인 특강


"공예품 창작은 내가 살아 있다는 존재의 표현입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이자 금속공예가인 리사 버시바우(54) 여사는 3일 오후 전북 우석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예술가로서의 자신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유리와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신구를 만드는 버시바우 여사는 "남편과 함께 30년 동안 여러 나라를 돌면서 공예품 제작 도구를 항상 갖고 다녔고 한 번도 일에서 손을 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인 남편의 동반자로서 여러 일을 논의하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예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무척이나 슬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의 많은 작가와 교감하고 대중에게 예술의 다양성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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