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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어워드ㆍIF디자인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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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자인학교 송원준씨

`삼성디자인학교(SADI)` 학생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곳에서 최고상을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이 학교 프로덕트 디자인학과 2학년생인 송원준 씨(27).
그의 작품은 2007년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위너(Winner)`에 선정됐고,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베스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레드닷, 미국 IDEA, 독일 IF) 중 2곳을 석권한 것이다.
`멀티 라인`이라는 그의 수상작은 멀티탭에 꽂은 전기선이 복잡하게 뒤엉키는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한 개 전기선 곳곳에 플러그를 꽂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 기존에는 멀티탭에서 공급하던 전기를 전기선에서 바로 공급한다는 것이 기본 컨셉트다.
현재 영국에서 연수 중인 그는 2001년 단국대 산업디자인학과를 휴학하고 지난해 3월 삼성디자인학교에 편입해 공부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삼성디자인학교는 교수 1인당 학생 2~3명 정도 소수정예 교육으로 디자인 영재를 길러내고 있다.
그는 "SADI는 일주일에 두 번씩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디자이너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일반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3. 25 (화)

[단신]'아름지기 아카데미' 연속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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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지기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서울대 홍성욱(생명과학부) 교수의 ‘잡종의 시대, 잡종의 미학’ 강연을 시작으로 ‘2008 아름지기 아카데미’ 연속 강좌를 연다. 올해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서로 사귀어 넘나들다”를 주제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 아름지기 회원은 무료다. (02)741-8374

‘문화재 보존교실’ 참가자 모집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 보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물관의 문화재 보존환경과 직물 문화재, 목칠 문화재의 보존에 대한 강의는 다음달 4일과 11일 진행된다. 토기 문화재와 도기 문화재의 보존에 대한 강의와 실습은 12일과 26일 이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2)2077-9296

-세계일보 3.25

[부고]중요무형문화재 오국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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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명예보유자인 오국진(사진) 선생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1992년 세계 최고(最古)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복원한 고인은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인정됐으며 지난해 병환으로 전승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빈소는 충북 청주시 청주의료원. 발인은 26일 오전 7시. 043-279-2768

-동아일보 3.25




경복궁 옆에 아프리카 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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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족 나들이 코스에 미술관 하나가 새로 들어왔다. 최근 문을 연 ‘아프리카 미술관’(관장 정해광)이다. 경복궁, 사간동 화랑가를 겨냥한 봄나들이 길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러봄직한 공간이다.
금호미술관, 갤러리현대 등 대형화랑들이 밀집한 사간동에 3층 건물 규모로 문을 연 아프리카 미술관에는 조각 800점, 회화 150점 등 1000여점의 아프리카 미술품들이 전시돼 있다. 관장 정해광 씨의 개인 수집품들이다.1989년 스페인 유학시절 아프리카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정 관장은 “아프리카 미술을 공예품쯤으로 치부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아예 수집품들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아프리카 미술관은 개관기념전으로 30일까지 ‘두츠(Douts)’전을 마련하고 있다. 세네갈 출신인 두츠는 2006년 다카르 비엔날레에서 유럽예술인연합회가 주는 대상을 받은 유망 작가. 골목, 철조망, 낡은 옷가지 등 아프리카 서민의 삶을 드러내는 회화 및 콜라주 작품들을 내놓았다. 아크릴 물감, 유성 파스텔, 재생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동원한 작품들에 검은 대륙 초원의 바람이 실려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02)730-2430.

-서울신문 3.25


[미술소식] 미술 자료 연구가 김달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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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자료 연구가 김달진씨가 인사동·평창동·청담동·광화문·홍익대 앞 등 미술관과 화랑이 몰린 서울 시내 9개 지역의 지도와 각종 전시 정보를 망라한 문화 지도(地圖) '아트맵' 3만부를 찍었다. 김씨는 앞으로 이 지도를 격월간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백화점, 쇼핑몰, 관공서, 학교 등에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아트맵'은 국내 미술 팬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한글판과 영문판, 두 종류로 제작됐다. (02)730-6214

■사진작가 이창수씨가 서울 관훈동 학고재에서 31일까지 '움직이는 산, 지리'전을 열고, 지리산의 바위와 흙과 물을 찍은 사진 30여 점을 건다. 월간지 사진기자를 지낸 이씨는 8년 전 지리산에 내려가서 녹차 밭을 일궜다. 그는 "구도가 어떻고 조명이 어떻고 하는 '욕심'을 전부 털어버리고, 내 마음에 비친 풍경을 꾸밈없이 찍었다"고 말했다. (02)739-4937

■서양화가 석유선씨가 서울 관훈동 관훈 갤러리에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강, 그 생명의 울림'전<사진·왼쪽>을 열고 교각, 초고층 건물, 자동차 등 한강 주변 풍경을 담은 동판화와 석판화 10여 점을 건다. (02)733-6469

■서예가 송하 김정묵씨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윤선도의 '오우가',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 등 고금의 명문을 쓴 유려한 글씨 100점을 건다. (02)734-4205

■서양화가 이청자씨와 섬유작가 이청실씨 자매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각자 개인전을 연다. 언니인 이청자씨는 꽃과 화병과 춤추는 사람들을 화사한 색채로 그린 유화를, 동생 이청실씨는 천연 염료로 물들인 조각보를 선보인다. (02) 736-1020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는 동양화가 김병종씨의 '길 위에서'(On the Road)전<사진·왼쪽>이 이달말까지 연장된다. 카리브해의 푸른 물결, 탱고를 추는 여인들, 힘찬 폭포와 발가벗은 아이들을 그린 그림이 관객을 기다린다. (02)734-6111

조선일보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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