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는 최근 Visul 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특집은 예술과 사회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동연 : 금지된 이미지들 : 현대 미술과 센서십
- 문혜진 : 시대적 전환과 포스트모더니즘 논쟁 : 1987년-1993년의 한국 미술 비평
- 김진영 : 일상 심미감각의 탈권력화를 위하여
- 김일현 : 만프레도 타푸리와 역사적 계획 : 이데올로기/제도/권력/지성
- 미나미시마 히로시 : 한센병 환자, 그들의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외에 4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 문의 : 02-746-9670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대표 우찬규)의 뒷편 신축중인 건물이 3월28일 개관한다. 개관 20주년 - 재개관전(3.28 - 4.25)이 열린다.

신관은 130평으로 전시장이 100평, 사무공간이 30평이며 기존의 인사동 지역의 학고재는 매각되었다.

삼성생명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비추미 그림 축제'(21일∼다음달 7일)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파인 아트 대회'(29일∼다음달 13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회 모두 주제나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예선 합격자는 5월 열리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접수는 행사 홈페이지(www.samsungdfa.com)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3.19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술 정보 사이트 달진닷컴(www.daljin.com)을 운영하는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서울시내 박물관, 미술관, 화랑 등의 위치와 함께 전시 일정을 소개하는 '아트맵(서울전시가이드)'을 창간했다.

연구소가 창간한 첫 '아트맵'은 서울시내 82곳에서 3-4월중 열리는 추천할 만한 전시 일정 163개를 다루고 있으며 국문판과 함께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판도 있다.

아트맵은 앞으로 격월간으로 발행돼 관공서, 게스트하우스, 공항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van@yna.co.kr

- 연합뉴스 3. 18

[전시]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김주영)이 4월6일까지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여는 '신진기예(新進氣銳)'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뉴욕 아트오마이(Art Omi)의 참여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응모자 119명 중 1차 포트폴리오 심사에 통과한 곽윤주 김상균 남경민 노정하 뮌 이승아 이호진 전소정 정해윤 진시우 등 10명의 작품과 2004, 2005년 아트오마이에 각각 참가했던 최진기 함연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오마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젊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해외에 프로모션할 수 있도록 3주간 체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 1992년 이후 50여개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97년부터 해마다 2명씩 국내 작가를 선정, 체류비를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공동으로 작업하고 정보를 교환할 뿐 아니라 저명한 미술관계자들과 만나 전시 기회를 제공받기도 한다(02-744-0222).

- 국민일보 3. 19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