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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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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사랑 행복,세가지 테마 ‘봄,우리집 그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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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봄을 맞아 그림으로 집안을 새롭게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봄, 우리집 그림'전에는 거실이나 서재 등에 걸어두고 싶은 판화와 유화 등 50여점이 출품된다. 전시는 '꿈, 사랑, 행복'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꿈' 코너에는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이정웅의 '붓'(사진), 2002 한·일월드컵의 함성을 담은 이왈종의 '아∼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박병춘의 '산수' 등이 걸린다. '사랑' 코너에는 깜찍한 이미지를 내세운 육심원의 '공주',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최한동의 '봄의 여인',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일용의 '정물' 등이 전시된다. '행복' 코너에는 김종학의 '설악산', 황주리의 '가족', 김혜림의 '꽃' 등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그림들이 나온다. 작품 가격은 3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다양하다(02-734-7555).

- 국민일보 3. 19 (수)

황학만-한나씨 20~31일 부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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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자연을 그려온 황학만씨와 딸 한나씨가 작품전을 함께 갖는다.
20~31일 서울 경운동 국보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들 부녀 작품전에는 일체의 소란스러움을 배제한 채 정갈한 '응변의 미학'을 살린 근작 30여점이 걸린다.
황씨의 작품은 예술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종교적 기교,회화적 속성,섬세한 새김질을 아우르는 초현실주의 스타일.오래된 나무판자를 비롯해 녹슨 못자국,나비,조약돌을 소재로 상상적의 풍경을 현실세계와 명쾌하게 충돌시키며 몽환적인 느낌을 되살려낸다.
딸 한나씨의 '바람결'시리즈는 들판에 부는 바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들판의 바람결을 고단한 현실과 영원한 안식의 경계에서 균형감있게 풀어냈다.
황씨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과 딸의 작업들은 모두 성경에 기원을 두고 있다"며 "정적에 싸여 있는 그림들은 묵상과 참배를 위한 준비"라고 설명했다. (02)774-3230

- 한국경제 3. 19 (수)

아프리카미술관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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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색은 참으로 밝아요.
머리로 느끼고 가슴으로 생각하는 생활방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수천년 동안 성전이나 율법으로 인간을 가두지 않고 순백의 심성으로 '검은 대륙'을 표현한 작품을 보면 삶의 역동성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최근 서울 사간동에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미술관을 개관한 정해광 관장(46)은 "국내 컬렉터들이 아프리카 미술을 아직 공예품으로 생각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지난해부터 베니스비엔날레에 아프리카관이 신설되면서 이 지역 미술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정 관장은 1989년 스페인 유학시절 아프리카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그때 마드리드 벼룩시장에서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베개를 비롯해 낫,의자,문 등을 새겨 넣은 조각의 매력에 빠져 사 모으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수집한 작품이 조각 800점,회화 150점 등 1000여점에 달한다"고 말했다.
삼청동길 초입에 마련된 미술관의 2층은 조각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3층은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만질 수 있는 체험 전시실로 꾸몄다(02)720-2430

- 한국경제 3. 19 (수)

금속공예로 만나는 예수의 십자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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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까지 김지니 부활절 작품전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여정을 금속공예로 표현한 작품전이 열린다.
금속공예 디자이너인 김지니(26)씨가 19∼25일 서울 관훈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층에서 개최하는 '십자가의 길' 전시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까지의 상황을 금속공예 작품으로 제작, 선보인다.
김씨는 "십자가의 길은 예수님의 지상생활 중 마지막 고난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히고 무덤에 묻히시기까지의 과정으로 여기에 예수님의 부활을 넣어 총 15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예수의 사형선고를 첫 작품으로 해 십자가를 지심, 첫번째 넘어지심, 모친 마리아와의 만남,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짐, 부인들을 위로하심, 못박힘, 죽으심, 무덤에 묻히심, 예수의 부활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 순서대로 전시된다.
김씨는 서울산업대 금속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금속공예교실 강사를 지냈다. 2005년에는 국제귀금속공예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 국민일보 3. 19 (수)

조선왕실 굿당 ‘금성당’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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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8일 서울 은평뉴타운 터에 있는 ‘금성당’과 경북 영덕에 있는 ‘화수루 및 초가까치구멍집’의 중요민속자료 지정을 예고했다.
금성당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은 금성대군의 혼을 모신 굿당으로 민속 신앙과 관련된 건축물로는 수도권에서 드물게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화수루 및 초가까치구멍집’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82호 ‘화수루’와 경북 민속자료 제2호 ‘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을 묶은 것이다.

- 서울신문 3. 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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