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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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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박물관대학 강좌 개설 외토지박물관대학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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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토지박물관대학 강좌 개설 외토지박물관대학 강좌 개설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관장 조유전)이 2008년도 상반기 토지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개설 강좌는 전통문화과정(100명), 세계문화과정(100명), 다도과정(20명), 해외답사(이탈리아·75명)이다. 수강신청은 24∼28일 박물관 홈페이지(www.landmuseum.co.kr)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통문화과정은 고려청자(정양모), 삼국유사와 삼국사기(고인기) 등의 강의를, 세계문화과정은 괴테와 파우스트(안삼환), 17∼18세기 서양사(김영한), 프랑스 혁명(최갑수) 등의 강의를 한다. (031)738-7870

- 세계일보 3. 18 (화)

김춘수시인 유품전시관 통영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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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시인’ 김춘수(1922~2004년) 선생의 유품전시관이 그의 고향인 경남 통영에 개관한다.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4층을 ‘김춘수 선생 유품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28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전시유품은 육필원고 126점을 포함해 8명의 서예가가 김 시인의 시구를 쓴 병풍 1점, 생전에 입던 롱코트, 문방사우, 침대 등 330여점이다. 이들 유품은 지난해 12월 경기 성남에 살고 있는 김 시인의 첫째 딸인 영희(64)씨와 셋째아들인 용삼(57)씨가 통영시에 기증한 것이다.

전시관 한쪽에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했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 문화일보 3.17 박영수기자

광주 영상복합문화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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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영상복합문화관 착공
193억 투입 1,598㎡ 규모로 내년 7월 완공

광주 영상문화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이 될 영상복합문화관이 지난 1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광주 동구 서석동 옛 광주세무서 부지에 건립될 영상복합문화관은 부지 1,598㎡, 건물 6,063㎡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193억원이 투입돼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부지선정을 놓고 표류하다가 서석동 옛 광주세무서 부지를 확정하고 지난 2006년 6월 현상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영상복합문화관에는 영상복합문화관과 문화콘텐츠테마타운 등 2개 테마로 구분되며 복합문화관에는 영상 예술센터, 영상 관련업체, 대학 창업지원센터, 전시 및 홍보관(영상박물관), 문화산업아카데미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문화콘텐츠 테마타운에는 콘텐츠 시연평가 및 체험관(전시체험관), 게임센터, HD상영관 등의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영상예술센터(사동 옛KBS), 영상문화관(양림동 옛 여성회관)이 이미 운영 중인데 영상복합문화관까지 건립되면 영상문화부문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경제 3.17(월)

아트선재센터 ' '코레스폰던스'(Correspondence·답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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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문화 상차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코레스폰던스'(Correspondence·답신)전을 보고 나오는 관객들은 하나같이 알쏭달쏭한 얼굴들이다. "재미있긴 한데 뭔지 잘 모르겠다" 혹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재미는 있었다"는 표정들이다. 이 전시는 김기라·김윤호·안정주·오형근·함경아씨 등 20~40대 작가 다섯 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그룹전이다. 이들은 지향점·주제·소재·기법이 각기 다르다. 가령 사진작가 오형근씨는 보송보송한 뺨에 분을 바른 10대 소녀들의 얼굴을 거대한 사이즈로 인화한 '소녀들의 화장법' 시리즈를 냈다. 미디어 아트 작가 안정주씨는 소주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서 소주병 수만 개가 '쿵쿵' '끼익끼익' 소리 내며 제조되는 과정을 촬영해서 리듬감 넘치게 편집한 영상물 '병'(The Bottles)을 냈다.

이 전시는 어떤 면에서 작가들의 개성보다 전시 기획자 김선정(43)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개성을 더 강하게 드러낸다. 김씨는 전위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데 골몰해온 국내 정상급 큐레이터다. 그녀는 "과거에 제가 주로 작품의 미적인 면에 집중했다면, 이번 전시는 사회 현상에 대해 발언하는 작품들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일반 관객들에겐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방이 어디쯤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 20일까지. (02)739-7067

- 조선일보 3. 17 (월)

어린이를 위한 ‘꿈의 상자’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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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館&觀] 어린이를 위한 ‘꿈의 상자’ 상설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직업 가능성을 발견해 볼 수 있게 하는 전시 ‘꿈의 상자’ 상설전이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13일 시작됐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따른 대표적 직업(카피라이터, 컴퓨터 전문가, 건축가, 운동선수, 연주자, 배우, 심리학자, 우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02)2143-3600

경향신문 3. 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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