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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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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문화의 대결' 시대 될 것'-이어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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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가간의 경쟁은 경제력 대결에서 문화적 대결로 그 양상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21일 말했다.

문화부장관을 역임했던 이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에 참석, '선진화를 위한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화 시대에 단순한 경쟁 원리만 갖고는 세계적 경쟁력 싸움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협력적 경쟁(Co-petition)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융합원리를 창출해내는 민족만이 번영할 수 있는데 그 융합의 핵심이 바로 문화"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미래 선진사회를 이끌고 갈 청장년들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경쟁과 협력을 변증법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지혜, 즉 '문화의 힘'을 지금부터 길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화는 융합력, 창조력,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힘"이라면서 "선진화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론의 하나가 문화이고, 문화의 힘으로 지식창조그룹이 더 많이 생겨나면 한국은 선진사회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강일주 기자 2008.02.21 연합뉴스

한국건축가협회 신임 회장에 김창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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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는 변 용(67) 회장 후임으로 김창수(63.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회장)씨가 추대돼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종로타워, 용인 노블카운티,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대학교 병원 등을 설계해 서울시 건축상 금상, 한국건축 문화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부회장단으로는 이상림(53.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이성관(60.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배병길(52.배병길건축도시연구소), 한종률(53.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씨가 선임됐다.

연합뉴스 2008.02.21 조채희 기자

[광화문 정부청사 화재]‘숭례문 참사’ 2월10일 ‘문화재 방재의 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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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21일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 2월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하기로 정부측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병국 문화재특위 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재청으로부터 숭례문 복원관련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문화재특위는 숭례문 복원과 관련, 문화재 수리 관련업자에게 도급으로 맡길 경우 복원이 부실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전문가 중심의 ‘복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가 직영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위는 또 숭례문 화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숭례문 인근에 화재잔해 전시관을 설립하고 복원 현장은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진단 보고서’ 작성 후 복원 진행 ▲철저한 전통기법을 활용한 복원 ▲숭례문 복원자문위원회에 문화재위원 외에 방재전문가, 시민단체 참여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민간 문화재보호단체 ‘문화재 119’(가칭) 구성 등의 의견도 전달했다.

2008.02.21 문화일보 김성훈 기자

시각예술 분야 아카이브 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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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2기 시각예술위원회에서는 기록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아카이브에 대한 미술계 차원의 논의구조를 마련하고 미술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2008년 첫 번째 시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개요

- 주제 : 시각예술 분야 아카이브 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
- 일시 : 2008년 2월 22일(금) 14:00-18:00
- 장소 :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대학로)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원회
- 기획 : 이경민 (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 아르코 시각예술소위 위원)

진행 순서

사회 및 토론 : 하계훈 (단국대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제1부 국내 미술아카이브의 현황 및 활용 사례 (14:00 ~ 16:40)


발제 1 :
우리나라 아카이브 제도의 현 단계- 결락된 근대화 프로젝트가 드리운 그늘에 대하여 / 이인범 (상명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발제 2 :
국내 미술자료실 실태조사 /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발제 3 :
사설 미술아카이브 운영 및 이를 위한 국가의 지원 / 김철효 (미술사가)

발제 4 :
온라인 아카이브의 쓸모와 바램-네오룩닷컴을 중심으로 / 최금수 (이미지올로기연구소장)

발제 5 :
아르코예술정보관의 운영 현황과 발전방향 / 이호신 (아르코예술정보관장)


■ 제2부 종합토론 (16:50 ~ 18:00)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다원예술팀 02)760-4597

프레_양평환경미술제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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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_양평환경미술제 <학술세미나> Academic Seminar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맑은 물과 푸른 산을 지닌 천혜의 고장인 양평군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본행사로 <양평국제환경미술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문제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21세기 패러다임에 비추어 예술가들의 환경에 관한 문제인식과 조형적 발언을 다루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소요유(逍遙遊)'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프레_양평환경미술제의 부대행사로 지역적, 환경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인식시키는 의미있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마련하였다.

학술세미나: 2008.02.22(금), 14:00-17:00, 양평여성회관(양평군민회관 2층) 대회의실


▪주제: “환경과 미술_그 아름다운 접점”

▪발제자: “양평지역의 환경적 특성”- 김강윤(양평군 문화정책연구관)
“환경미술제의 미래지도 그리기” -장동광(독립큐레이터, 프레_양평환경미술제 커미셔너)
“양평환경미술제와 지역미술”-민정기(양평미술인협회 회장)

-전시기간: 2008.02.14(목)-02.25(월)
-전시장소: 마나스아트센터●닥터 박 갤러리●맑은물사랑미술관●서종갤러리●북한강갤러리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_마나스아트센터/서종갤러리/북한강갤러리 10:00am-19:00pm
닥터박갤러리/ 11:00am-20:00pm
*닥터박갤러리와 마나스아트센터는 월요일 정기 휴관일입니다.
-양평환경미술제 공식 웹사이트(www.artyp21.net)


주최_양평미술인협회 주관_양평환경미술제 운영위원회 후원_양평군,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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