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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변종하 화백 미망인..국립중앙박물관에 도자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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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기증, 사부곡(思夫曲) , 故변종하 화백 미망인 남정숙 여사 도자기 98점 기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한국 현대 서양화단의 대표적인 작가인 故변종하(卞鍾夏 1926~2000) 화백의 미망인 남정숙(南正淑, 81세) 여사로부터 명품 도자기 등 98점을 수증하였다.

남정숙여사가 기증한 분청사기모란무늬큰사발, 백자대접시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와 아울러 통일신라시대 금동광배 등 모두 98점이다. 기증 유물은 두 차례로 나누어 기증되었는데, 1998년 변종하 화백이 신라시대 금동관을 기증한 것을 포함하면 세 번째 이루어지는 기증이다.

특히 기증유물 중에 포함된 분청사기모란무늬큰사발(粉靑沙器牡丹文大鉢)은 크기 면에서 다른 유물과 비교할 자료가 없을 정도로 큰 유물이며 문양 표현이 시원스러운 특징을 지니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6人의 에피소드 ‘스타워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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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갤러리는 20일부터 3월12일까지 열리는 ‘스타워즈-에피소드 1’전을 통해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첫 기획전에는 독특한 인물그림의 이태경씨를 비롯, 김정욱, 김산영, 신영미, 신창용, 변웅필씨 등 근래 미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6명이 출품한다.

- 문화일보 2.20

[화제의 전시] 젊은 작가 ‘상상과 실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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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앞에서 ‘서교60’展
실험적인 젊은 문화의 현장, 홍익대 앞 복합문화공간에서 젊은 미술작가 6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대형 작품전이 펼쳐진다. KT&G가 지난해 가을 개관한 상상마당 1~3층에서 4월20일까지 열리는 ‘서교60’전은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가들이 출품한 기획전. 주소지인 서울 서교동의 ‘서교’를 내세운 전시 제목에서 드러나듯 홍익대 앞이라는 지역 특성이 돋보이는 미술축제다.
1층 유리벽 전시장 속으로 옷 상표를 이어붙인 김지민씨의 병풍, 휴대전화로 작동하는 최문석씨의 ‘모바일카’, 우유팩을 활용한 지성경씨의 ‘밀크’, 그리고 3층에 전시중인 컴퓨터 포장재 소재의 김현준씨 작 ‘DELL’의자와 ‘Miller’구두… 이미 상업화랑 전시로도 화제를 모은 손동현씨의 팝아트적 그림, 백승우씨의 사진 등을 보여주는 전시 외에 작가 퍼포먼스, 워크숍, 아트상품 판매와 5일장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오픈경매 ‘골든아이’ 호평
신생 미술품경매회사 오픈경매가 시도하는 ‘골든아이 경매’가 미술애호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1일 첫 경매에 앞선 16~20일의 사전전시를 통해 ‘골든아이 경매’출품작의 80%가 팔렸다.
골든아이경매는 경매회사 선정 작가의 작품을 경매가의 80%에 환매하는 일종의 가격보장제도. 골든아이 작품의 경우, ‘구매가 응찰 방식’을 도입해 경매전에도 서면, 전화 응찰로 상한가에 구입 가능하다.
오픈옥션과 한화손해보험은 미술품 환매 요청시 낙찰가 80%를 보장해주는 ‘한화골든아이 아트보험’업무의 협정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오픈옥션 작품선정위원(평론가 서성록, 신항섭, 윤진섭)이 선정한 제1회 골든아이 경매의 작가중 권여현, 김경렬, 장이규, 정창균, 김준용, 안미선, 이종만, 김성희, 이규홍씨 등의 작품이 경매전 구매가로 낙찰이 이뤄졌다는 것.
21일 경매중 1부 근현대미술품 경매에선 이대원, 김종학, 김창열, 정상화, 장리석, 이강소씨 등 인기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 문화일보 2.20

<문화소식> 갤러리 A스토리 부산점 개관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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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갤러리 A스토리가 부산 중구 중앙동에 부산점을 새로 열면서 개관 기념전으로 중국의 젊은 여성 작가인 리슈루에이(27) 초대전을 연다.
리슈루에이는 아크릴 물감으로 색과 빛을 독특하면서도 화려하게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가로, 최근작인 '라이트(Light)' 연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점에서는 3월 6-29일, 새로 문을 연 부산점에서는 8-29일 거의 동시에 전시가 진행된다.
☎02-512-5257(서울점)/051-245-5259(부산점).

▲국립현대미술관은 정기 음악회인 '클래식 데이트'를 23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연다.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참여해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1번 D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
당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02-2188-6114.

-연합뉴스 2.20

시각예술비평 계간지「볼 Bol」7호 '베트남과 우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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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에서 「볼」7호 (2007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베트남과 우리
「볼」7호는 베트남을 중심에 두고, 한정된 누군가가 아닌 “우리”의 관점에서 다양한 담론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그간 베트남의 역사는 흔히 베트남 전쟁이라 불리는, 베트남에서 벌어진 미국 전쟁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행해진 연구에 의해 한국과 베트남의 비교 연구나 두 국가의 중첩된 분단의 역사, 전쟁 전후 문화 경제적 교류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깊이 있게 다루어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베트남인이나 베트남 디아스포라들의 글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볼」7호는 베트남, 미국, 한국의 삼각 관계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그 동안의 조사 연구 영역에서 무시되거나 간과되어왔던 부분들을 다루고자 하였다. 또한 매우 복합적이며 다변적인 정체성의 문제를 겪으며 혼성적인 집단을 형성한 베트남 디아스포라의 문제 또한 논의되었다. 아티스트 페이지에는 다국적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조사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문화사, 역사, 아시아 연구, 동남아시아 연구, 아시아 아메리카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활동하는 학자, 필진, 문화생산자들과 함께 「볼」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정치 경제의 다국적 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 가격은 15,000원(USD 15). 각 권 280-360페이지. 국문/영문 병기. 컬러&흑백. www.insaartspace.or.kr

목차

[거부와 수용]
- 47번 골목에 쑤셔박혀진 세계 시민들 / 응웬 꾸옥 짠
- 베트남 디아스포라의 베트남전 기억하기 / 옌 레 에스피리투
- 미시-감시 프로젝트 / 나임 모하이에멘, 미치카즈 마츠네
- 민족 정체성, 디아스포라의 불안 그리고 베트남 뮤직비디오 문화 / 애슐리 카루터스
- 음란한 유머 <그네 타는 영혼들>의 성, 그로테스크, 육체 전환 / 란 즈엉

[낭비와 결핍]
- 손을 들다 / 레 티 탐 번
- 무상한 기억 : 종이작업 / 샤오제 시에
- 한국의 베트남 전쟁 : 침묵을 넘어 / 찰스 암스트롱
- 귀환 / 임흥순
- 한국의 '베트남 문제' : 아시아에서의 전쟁 잔혹행위, 국가 정체성, 그리고 화해 / 김현숙
- 기술자 수출합니다 : 베트남전쟁과 파월(派越) 기술자 / 윤충로

[한 없이 펼쳐지는 기나긴 꿈]
- 나는 그를 "ArtBoy"라 부른다 / 제니 짱 레
- 미국의 차기 대통령 / 마누엘 오캄포
- 후일담과 전쟁을 뛰어넘어 : 남한과 베트남 문학의 오늘과 내일 / 유재현
- 부시에게 건네는 우리의 인사 / 턴 니엔
- 베트남 하노이의 식민지 도시적 변화 / 우동선
- 난해한 단어 / 린 딘
- The 5W's / 수전 실튼

[케이 웨아 아히아?]
- 액티베이팅 코리아 / 존 바이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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