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김희중(에드워드 김·79·사진)씨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사진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팀장을 지낸 보도사진의 대가다.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60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196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입사했다. 1973년 서방 기자 최초로 북한을 취재해 이듬해 미국 해외기자단 최우수 취재상을 받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서울특파원으로도 일했다. 199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빈소에는 사진가로서의 고인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Good Bye My Life')이 전시됐다.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4일 7시30분. (031)787-1503
- 조선일보 2019.03.14
- 한겨레 2019.03.15
▲문화체육관광부◇과장급 전보▷소통정책과장 이영호▷뉴미디어소통과장 정인규▷체육정책과장 강수상▷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김승규▷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이병호▷국립제주박물관장 김유식
-조선일보 2019.03.12
‘문화재 보존’ 이태녕 교수 별세
문화재 보존과학 1세대 연구자이자 화학자인 이태녕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부한 뒤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6년 벽돌분인 공주 송산리 6호분을 방문했을 때 고온다습한 여름철임에도 고분 내부가 완전한 건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품고 문화재 보존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1991년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지낸 고인은 국민훈장 석류장과 동백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하자씨와 아들 경무씨(충북대 의대 교수), 딸 미경(전 KT&G 선임연구원)·선경(국민대 예술대 교수)·희경(전 국민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30분. 1588-5770
-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 2019.03.08
▶이미경(전 Kt&G 선임연구원)ㆍ경무(충북대 의대 교수)ㆍ선경(국민대 예술학부 교수)ㆍ희경(전 국민대 조형대 교수)씨 부친상=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072-2091∼3
- 헤럴드경제 2019.03.08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박물관장 정혜경 △건축학과장 김동현 △패션디자인학과장 김숙진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김세훈
- 한국일보 2019.03.07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신형덕 △조형대학장 박영원 △중앙도서관장 및 법학도서관장 정영기 △현대미술관장 홍경희
- 한국일보 2019.03.07
- 매일경제, 서울신문 2019.03.08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장ㆍ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장 김정민 ▷시각디자인전공주임 유영재
- 헤럴드경제 2019.03.07
- 한국경제 2019.03.08
평양 출신으로 박수근과 '주호' 결성…제주 피란시절 이중섭과 교류
한국 서양화단 원로 장리석 화백이 5일 별세했다. 향년 103세.고인은 1916년 평양에서 출생했으며, 일본 다마가와(多摩川)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했다.1942년 제21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입선하면서 화단에 데뷔했다. 최영림, 황유엽, 박수근과 더불어 '주호'(珠壺)라는 이름의 미술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1950년 금강산 벽화 작업에 참여한 일을 계기로 가족과 헤어진 채 남으로 내려왔다. 제주도 피란시절 이중섭과도 자주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1958년 '그늘의 노인'으로 제7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한국 화단에서도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으며, 수년 전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그의 그림은 서민의 일상을 투박하게 그려내면서 해학과 재치 또한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1960년부터 20여년간 서라벌 예대 미술과에서 후학을 양성했다.빈소는 서울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파주동화경모공원이다.
- 연합뉴스 2019.03.06
- 동아일보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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