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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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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술... 22일까지 정영훈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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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꾸민 판타지 영상미술

디지털 영상설치 작품이 모처럼 상업화랑에서 전시되고 있다.
서울 소격동 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정영훈씨의 '희미한 집합'전.
디지털 인터랙티브 설치와 디지털 애니메이션 작품 4점을 만날 수 있다.
시각예술의 주요 장르인 미디어아트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점검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전시다.
그의 '몰입(Deep Gaze)'은 고전 회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패러디한 작품.
눈을 깜빡이며 몰핑(화상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기법)되는 인간의 모습이 신화 속의 요정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또 '먼지 날리기(Fly Dust)'는 2개의 모니터가 설치된 공간에 관객이 등장하면 수많은 새가 관객의 얼굴과 몸을 공격하듯 움직이는 작품.
관객이 몸을 흔들면 새가 흩어지고,동작을 정지하면 새가 모두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정씨는 "요즘 과학은 마법처럼 보이고,현실도 마법처럼 이루어진 것 같다"며 "내 작업은 현실,신화,판타지의 경계에 있는 낯선 현상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22일까지.

- 한국경제신문 1. 18 (금)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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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잡지 '인테르니 앤 데코(INTERNI & Decor)'는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 올 초 열린 주요 박람회에서 선보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가정직물박람회 (Heimtextil)', 독일 하노버의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DOMOTEX)', 독일 쾰른의 '가구박람회 IMM Cologne', 프랑스 파리의 '메종 앤드 오브제' 등에서 소개된 인테리어 동향을 논의한다. 진행은 이정교 홍익대 공간디자인학부 교수가 맡는다. 참가비 일반인 5만원, 교수·학생 2만원. 문의 (02)3431-8802

- 조선일보 1. 18 (금)

주한 美 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 "앞으론 박신예라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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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부인 리사 버시바우가 남편에 이어 한국 이름을 선물받았다.
한·미동맹친선회(회장 서진섭)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리사 버시바우에게 '박신예(朴信藝)'란 이름을,빌 스탠튼 부대사에게는 '반동희(潘東熹)'란 이름을 각각 지어 주었다.
친선회는 버시바우 대사의 한국 이름이 '박보우(朴寶友)'란 점에서 리사 버시바우의 성도 박씨를 골랐고 인사동에서 공예전을 개최할 정도의 공예 예술인이란 점을 높이 평가해 신예(信藝)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본관은 미 대사관이 있는 세종로의 이름을 따 '세종 박씨'로 정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을 버시바우 부부의 종친으로 결정했다.
리사 버시바우는 여성 서예가 안순보씨가 '朴信藝'라고 쓴 족자와 이성근 화백의 그림,도장 등을 선물받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그는 "한국의 예술과 문화,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모두 좋아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며 "3년 임기가 끝나도 우리에게 한국 이름이 있다는 걸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스탠튼 부대사의 한국 이름은 빌(Bill)이란 이름의 발음을 참작해 성을 반씨로 정하고'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빛처럼 한·미 우호를 빛내자'는 뜻으로 이름은 '동희(東熹)'라고 지었다.본관은 미 대사관의 주소지인 '종로 반씨'로 정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종친으로 선정했다.자신의 한국 이름이 적힌 서예가 허룡씨의 친필 족자를 선물받은 스탠튼 부대사는 "종로 반씨의 시조가 됐는데,종로구에 사는 반씨들에게 모범적인 지도자 역할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친선회는 마이클 블룸버그 미국 뉴욕시장에게도 '박웅도(朴雄都)'란 한국 이름을 지어 조만간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1. 17 (목)

조선왕릉·남해안 공룡화석지 세계유산 신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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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과 남해안 공룡화석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가 제출된다. 문화재청은 정부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2월1일까지 유네스코에 제출할 계획이며, 유네스코의 현지 실사는 올해 안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인류가 남긴 '세계문화유산'(World Cultral Heritage)과 자연이 남긴 '세계자연유산'(World Natural Heritage) 두 가지로 분류된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은 한 국가가 한번에 각각 한건 이내에서 등재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유네스코 규정에 따라 조선왕릉은 '세계문화유산'에, 남해안 공룡화석지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신청을 하게 된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말∼7월 초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총회에서 판가름난다.

- 국민일보 1. 17 (목)

경상대 연구팀 '훈민정음 언해본' 정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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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언해본 디지털로 복원


<훈민정음 언해본> 정본이 디지털 기술에 의해 복원됐다.
문화재청은 16일 세종 승하 이후 고쳐진 <훈민정음 언해본>의 복원을 경상대 연구팀에 의뢰, 한글 반포 당시의 원본에 가깝게 디지털로 다시 만들었다고 밝혔다.
훈민정음은 처음에는 한문으로 쓰여졌으며 이를 <해례본 훈민정음>이라고 불렀다. 이후 훈민정음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이 해례본의 앞머리에 있는 세종대왕의 서문과 예의(例義)의 한문 부분만을 번역해 단행본으로 발행한 것이 <훈민정음 언해본>이다.
모두 15장, 30쪽으로 이뤄진 <훈민정음 언해본>은 현재 여러 판본이 남아있는데 가장 오래된 것은 <월인석보(月印釋譜)>(서강대 소장) 첫머리에 실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판본의 제목은 ‘세종어제훈민정음’으로 돼 있고 제1장 1행부터 4행까지의 글자체가 그 뒤의 것과 다르다. 이는 세종이 승하한 뒤 간행된 월인석보에 세종의 묘호(廟號)를 넣기 위해 고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대 연구팀이 제작한 이번 <훈민정음 언해본>은 책의 제목을 원래대로 ‘훈민정음’으로 돌렸고, 바뀐 글자체를 원래의 글자체로 재구성했으며, 마모되거나 흐릿한 글자체도 복원했다.

- 한국일보 1. 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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