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재미있는 이소윤 조각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9층에 위치한 롯데아트갤러리는 신진 작가 이소윤(31)의 ‘기운 내세요’ 조각품을 전시한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표정이 압권이다.
초라하고 남루한 차림이지만 세상 근심걱정 하나 없는 흐믓한 미소는 보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다.
훌쩍 들 수 있는 무게다. FRP로 만들었다. 50㎝ 크기로 10점을 선보인다.
가격은 300만∼450만원에 판매한다.
작가는 수원대학원 조소과 출신으로 그동안 수원과 서울에서 개인전 2회를 가졌다.
한편, 롯데 에비뉴엘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booming up artist’ 타이틀로 매년 2회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는 2월 3일까지.(02)726-4428

- 파이낸셜 뉴스 1. 15 (화)

한국미술정보연구소는 미술품 가격을 망라한 ‘2008 작품 가격’을 단행본 출간

한국미술정보연구소는 국내 경매와 아트페어에서 거래된 미술품 가격을 망라한 ‘2008 작품 가격’을 단행본으로 펴냈다. 국내 작가 1177명과 해외 작가 178명 등의 작품 4527개(고미술 178개 포함)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5000원.

- 동아일보 1. 15 (화)

K옥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하는 사랑나눔 경매’

K옥션은 올해 첫 경매로 23일 오후 6시 ‘사랑나눔 경매’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옥에서 연다. 작품 위탁자들이 낙찰가액의 절반 이상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하는 특별 경매다. 김병종 오치균 씨 등 미술 작가들과 탤런트 강부자 김민자 씨 등이 소장품을 내놓았다. 백남준 김종학 사석원 씨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프리뷰는 16∼22일 K옥션 전시장. 02-3479-8888

- 동아일보 1. 15 (화)

[미술 단신] ‘박석원 조각의 45년, 積+意’전

박석원 조각의 45년, 積+意’전이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추상조각을 대표하는 작가의 홍익대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회고전이다. 돌과 철 등이 갖는 물성을 그대로 받아들인 채 소재를 절단해 쌓아가는 반복 과정을 되풀이한 작품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구조화한다. 02-720-1020

- 동아일보 1. 15 (화)

[느림과 자유 짧은 소식] 노리단에서 일할 직원 모집

문화예술분야 1호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전문공연단, 공공미술팀, 기획사무처, 워크숍센터 등 4개 부문별로 약간 명을 채용한다.
응시를 원하는 이들은 노리단 홈페이지(noridan.haja.net)의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지원서류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이를 담당자의 전자우편(noridan@noridan.org)으로 21일까지 보내면 된다.

- 한겨레신문 1. 15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