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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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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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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르코미술관 공동기획전 (Arko Plus)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 심포지엄
transPOP: Korea Vietnam Remix Symposium


일시: 2008년 1월 18-19일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기획: 비엣 레, 민영순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 심포지엄은 2007년 12월 18일부터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전과 연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본 전시는 한국, 베트남, 미국 출신의 작가 16명(팀)이 참가하여 한국과 베트남간의 역사적인, 또한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는 현대미술 전시로서 2009년 미국에서 순회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시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현대의 문화, 정치, 사회 및 경제적인 상호작용을 살펴보는 비판적 담론들을 구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일본 출신의 학자, 작가, 미디어 프로듀서, 큐레이터, 행동주의자 등 21명이 참석하는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류’와 V-pop(Vietnam Pop)을 포함하는 동시대 대중문화의 교류지점들,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역사적인 트라우마와 디아스포라를 검토 한다.

李당선인 취임축하우표 배경으로 ‘태극기 뒤덮인 서울시청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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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당선인 취임축하우표 배경으로 ‘태극기 뒤덮인 서울시청사’ 유력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도안을 찾아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다음달 25일에 맞춰 발행하는 기념우표 도안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 당선인과 새 정부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경 디자인 찾기가 핵심이다.

여러 샘플 가운데 인수위가 특히 관심을 갖는 도안은 소형 태극기들로 뒤덮인 채 중앙에 대형 태극기가 내걸린 서울시청사.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광복절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퍼포먼스다. 이 당선인이 아이디어를 내고 초안을 그렸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 당선인이 애착을 갖는 사진으로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 의지를 표현하는 데는 적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 대통령’ 이미지 구축 효과가 낮은 게 흠이다. 인수위측은 이 그림을 오른쪽에 두고 왼쪽에 이 당선인의 활짝 웃는 얼굴을 배치한 샘플을 저울질하고 있다.

의외로 이 당선인의 최대 업적인 ‘청계천’은 후보군에서 밀려난 분위기다. 인수위 관계자는 “대선 과정에서 업적 홍보 차원으로야 더없이 좋지만, 새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코리아’ 이미지 구축에는 별로”라고 말했다.

- 서울신문 1. 12 (토)

부산 아트갤러리 개관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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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1동 위브 더 제니스 모델하우스 옆에 아트갤러리가 11일 개관했다. 개관 기념전으로 김종학, 김창렬, 배병우, 오치균, 이강소, 이우환, 황주리, 이왈종, 강익중, 강요배 등 인기 작가 13명의 작품으로 꾸민 '정점'전이 2월 17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운영을 위탁받은 김신혜 부산 가양갤러리 대표는 "모델하우스내 마련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별도 건물에 들어선 갤러리로 연중 기획전 등을 꾸준히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051-747-0372.


연합뉴스 2008.01.11

제8회 일민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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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문화재단과 동아일보사는 2007년도 제8회 일민문화상 수상자로 경기 용인시의 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을 선정했다.

일민문화상은 우리나라 언론 창달과 교육 발전 및 문화예술진흥에 헌신한 일민 김상만 선생의 유지를 기려 1995년 제정한 일민예술상의 바뀐 이름이다.

시상식은 1월 18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일민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남해 국제탈예술촌 3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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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이드] 남해 국제탈예술촌 3월 개관

경남 남해군이 폐교를 정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오는 3월 개관한다. 국내외 탈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국제탈공연예술촌은 이동면 초음리 옛 다초분교에 5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탈 공연장·전시장·영상자료실과 종이 탈 만들기 체험실 등이 조성된다.

또 예술촌에 전시될 소장품은 동국대 전 예술대학장 김흥우 박사로부터 기증받은 국내외 탈 515점과 서적 1만6200여점, 공연예술자료 7100여점, 영상자료 3만2400여점 등 모두 19종 5만6300여점이다.

- 세계일보 1. 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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