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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이론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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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이론학회에서 이번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미술과 연극'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시각예술포럼 '장'의 4개의 포럼 중에서 3번째 포럼의 하나로 진행된다.

2007년 국제 학술대회: “미술과 연극”
(시각예술포럼 '장' 세번째 포럼)

■ 일시: 2007년 11월 30일(금), 09:30-17:30
■ 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MoA) 대강당

■ 주최: 한국미술이론학회
■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제: 미술과 무대의 역사는 고대 희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올림푸스 신전에서 이루어졌던 제의, 바로크 시대의 극장주의 등에서 이루어졌던 무대와 미술의 관계는 20세기에 들어와서 아방가디즘의 표현의 장으로, 또는 경극, 잔혹극 등의 형식을 통해 그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미술과 무대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전개의 검토를 통해 미술이 공간예술로서 음악, 연극, 영화, 문학, 무용, 디자인 등의 타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현상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도시, 제도, 시장(market) 등 미술외적인 영역으로 확장되어가는 이러한 시도들이 동아시아 미술현장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 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시각예술포럼 '장','“예술과 예술사이”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총 4회의 Forum 중의 세 번째 포럼인 미술과 연극(무대)의 접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도 거행될 것이다.

■ 회의 일정

등록 9:00-9:30
개회사 09:30-09:40 정형민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

1부 / 9:40-12:00 사회: 최태만(국민대)

발표:
09:40-10:20 조은정 (목포대학교) : Scaenae frons - 관객의 공간, 배우의 공간

10:25-11:05 강영주 (서울대 강사) : “가난한 연극, 가난한 미술”- 그로토프스키 연극과 아르테 포베라

휴식 15분

11:20-12:00 다키자와 교지(瀧澤恭司, 일본 마치다 판화미술관 학예사(町田市國際版畵美術館 學藝員))

: 인형극단과 다이쇼시기 신흥미술운동(人形座と大正期新興美術運動, A marionette little theatrical group “Ningyoza” and the Japanese Modern Art movement and the Avant-garde in 1920’s)

점심 12:00-1:00

2부 /1:10-5:30 사회: 이지은(명지대)

발표:
1:10-1:30 퍼포먼스

1:40-2:20 랑 사오쥔(Lang Shaojun, 中國藝術硏究院 硏究員, 國家文物鑑定委員會 委員)
:20세기 중국화 속의 戱劇 : 關良과 林風眠을 중심으로

휴식 15분

2:35-3:15 문정희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중국 문혁기 樣板劇의 시각이미지

3:20-4:00 릭릭 쿠스마라(A. Rikrik Kusmara,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에 나타난 학문간 융합(Cross Discipline); 미디엄과 사회적 공간을 위한 탐색

4:05-4:45 안치운(연극평론가, 호서대 연극학과) : 현대 연극과 춤에 나타난 이미지 연구-피나 바우쉬의 <황후의 탄식>을 중심으로

휴식 15분

5:00-6:00 Discussion (사회: 정영목(서울대))

<문화소식> 창덕궁 청의정 지붕 이엉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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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창덕궁관리소는 29일 오전 11시 창덕궁 경내 옥류천지역에서 청의정 지붕의 이엉 교체 및 짚공예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청의정 지붕의 이엉을 직접 이어볼 수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등 짚으로 만들 수 있는 소공예품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박물관이 발간하는 학술지 '국제저널 무형문화유산'이 IBSS(International Bibliography of the Social Sciences. 국제사회과학문헌목록)의 등재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IBSS는 1951년 유네스코가 인증한 비정부기관인 '사회과학정보.정보관리(다큐멘테이션) 국제위원회'가 설립한 단체로 사회과학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IBSS는 200만여 건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인쇄본, CD 등의 형태로 데이터베이스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5일과 12월2일 경주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수험생과 함께하는 경주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사 참가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과 함께 하루 동안 문화유적 답사, 토기제작 체험 및 지역 내 기업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충사관리소는 24일-12월23일 현충사 참배객을 대상으로 모과차 시음회를 개최한다.

현충사가 준비한 모과차는 경내의 모과나무에서 거둔 모과로 담은 것으로 모과는 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kind3@yna.co.kr

- 연합뉴스 11.24

전시 ‘추상미술, 그 경계에서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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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이 류경채, 남관, 이준, 한묵 등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추상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만든 기획 전시다. 우리 미술이 서양화, 현대화될 때 대세는 추상화였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을 중심으로 추상화를 ‘원시적 그리움’ ‘지적 감수성’ ‘물질적 영감’ 세 주제로 나누어 21명의 작품 50여 점을 걸었다. 내년 2월 17일까지. (02)2124-8936

- 조선일보 11. 24 (토)

[문학예술]라파엘로 초상화의 인생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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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와 아름다운 은행가/데이비드 앨런 브라운 지음·김현경 옮김/372쪽·2만9000원·휴먼&북스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라파엘로가 1512년경 피렌체의 은행가 빈도 알토비티의 초상화를 그렸다. 이 그림은 역동적 구상과 신비스러운 표정으로 걸작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그에 대한 대접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 라파엘로의 자화상이라는 논란으로 유럽 귀족의 총애를 한껏 받았으나 19세기 말 사실이 드러나면서 버림받는다. 하지만 20세기 미국에서 전시되면서 화려한 명성을 되찾는다. 이 일화는 그림의 가치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를 냉정하게 보여 준다. ‘묻지 마 투자’가 성행하는 한국 미술시장에서 한 번은 새겨야 할 이야기다.

동아일보 2007.11.24

英엘리자베스1세 초상화 50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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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1세 여왕 전신 초상화가 22일 런던 소더비경매에서 260만파운드(약 50억원)에 팔렸다. 이는 영국 왕실 초상화 중 역대 최고 가격이다. 런던 예술품 거래업체 필립 몰드 파인 페인팅스에 낙찰된 이 그림은 슈테판 반 데르 묄러가 16세기에 그린 `처녀 여왕` 초상화로 예정 낙찰가인 70만~100만파운드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매일경제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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