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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박물관, 서예가 현중화 탄생 100주년 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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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서예가인 소암(素菴) 현중화(玄中和ㆍ1907-1997)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가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해 2월 24일까지 본관 기획전시실 및 중앙정원에서 기증유물특별전 '소암 현중화선생의 삶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나옹선사 시' 등 오문복씨와 서귀포소묵회 회원 등 소암 선생의 지인들이 기증한 109점의 유품이 연도별.서체별로 분류돼 초서-행서-예서-국한문혼용-도자기-복식-현판 순으로 전시된다.
소암은 지방작가로만 알려져왔으나 20세기 한중일 근현대 서예사의 중요한 서풍인 육조해를 가장 먼저 체득, 한국 서예계에서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 서예사를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먹고 자고 쓰며' 자연과 일상, 작품의 경계를 허물었던 소암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11.22

한국디자인진흥원, 코엑스에서 ‘디자인코리아2007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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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은 29, 3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자인코리아2007 국제회의’를 연다. 데이비드 케스터 영국 디자인카운슬 원장과 토머스 락우드 미국 디자인경영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www.designkorea.or.kr)에서 받는다.

- 중앙일보 11. 22 (목)

2007년 JAD 국제디자인 공모전 금상에 동서대 권태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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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07 JAD 국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부산 동서대 권태현씨가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미국 MIT대 건축학과 석사 과정의 칸다 송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고려대 건축대학원의 유수범·신림홍씨와 경기대 건축대학원의 이종원씨 등 국내외 5개 팀이 받았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업체 중앙디자인이 주최하고 중앙일보·SBS가 후원한 이 행사는 1994년 국내 공모전으로 시작해 매년 열리다 2005년 국제전으로 확대된 뒤 2년마다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23일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전시된다.

- 중앙일보 11. 22 (목)

우암 송시열 서예 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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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박물관은 조선후기 유학자이자 서예가인 우암 송시열(1607∼1689) 탄생 400주년을 맞아 22∼2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우암 송시열의 서예 전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탁본전에는 송시열의 대표작은 물론 그의 영향을 받은 조선 후기 탁본작품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송시열이 집 뒤뜰 언덕에 새겨 놓고 반성의 문구로 삼았던 증주벽립 암각자(曾朱壁立 巖刻字)와 조헌 묘표(趙憲 墓表) 등 그의 대표적인 친필 비석 탁본 등도 전시된다. (031)370-6524

- 세계일보 11. 22 (목)

선암 스님 '출가' 주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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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수행자의 일생을 렌즈에 담아…
선암 스님 '출가' 주제 사진전


절집의 일상을 좇는 일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온 사진작가 선암(60·봉원사 부주지·사진) 스님이 21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출가’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지난 37년간 찍어온 사진 가운데 수행자의 일생을 담은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중이 수행은 않고 딴짓만 한다”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사진 작업을 놓지 않았던 선암 스님의 작품 속에는 서울 신촌 봉원사의 대소사와 절간 구석구석, 스님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모습까지 담아내고 있다. 출가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선암 스님은 공군에 근무하던 1960년대 말 사진촬영법을 처음 배웠고, 1972년 태고종이 발간하는 ‘월간 불교’의 사진기자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평생 사진과 인연을 맺는다. 그의 열정적인 촬영 솜씨는 중앙일보 사진공모전 입상(1979), 일본 아사히신문 국제사진공모전 입상(1988), 제14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우수상(1995), 제32회 한국관광공사 사진공모전 대통령상(2004) 등으로 인정받으며 전문작가로 굳게 자리 잡았다.

특히 선암 스님은 연꽃사진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를 아름답게 담아 세상에 알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선암 스님은 전시회를 앞두고 출가승의 애환을 140컷에 담아넣은 사진집 ‘출가’도 출간했다.

- 세계일보 11. 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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