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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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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진의 풍경’ 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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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진의 풍경’ 展 外

▶서울시립미술관이 우리나라 현대사진의 모습을 시대순으로 조망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사당사거리 남서울분관에서 12일 개막된 ‘한국 현대사진의 풍경’전에는 국내에 현대사진을 개척한 1세대 사진가들에서부터 외국서 수학하고 돌아온 신세대 사진가까지 망라됐다. 참여작가는 구본창, 구성수, 김아타, 김장섭, 김옥선, 민병헌, 박진영, 방병상, 배병우, 백승우, 오형근, 육명심, 이갑철, 이선민, 이윤진, 이정진, 주명덕, 천경우, 최광호, 한정식, 홍순태, 황규태 등 총 22명.

유명 사진작가들의 초기작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넉넉한 정감을 느끼게 하는 주명덕의 ‘한국의 가족’ 시리즈와 구본창이 독일 유학 후 돌아와 처음 선보였던 1980년대 후반 작품 ‘긴 오후의 미행’ 등 한국 현대사진계 주요 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 80점. 10월 28일까지.(02)2124-8934

▶백남준이 TV 모니터를 잔뜩 쌓아올려 만든 로봇 작품에서부터 낸시랭이 그린 터부 요기니 시리즈까지 다양한 로봇이 미술팬을 찾아왔다.

장난감이나 만화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인 로봇은 미술가들도 세대를 뛰어넘으며 즐겨 도전하는 친근한 소재.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리는 ‘i Robot’전에는 백남준의 1997년작 ‘라디오 가이’를 필두로 건축물 평면도를 이용해 로봇 형상을 컴퓨터 드로잉으로 만들어낸 이해민선, 로봇 장난감의 초상화를 유화로 그린 백지훈, 장난감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 동그란 구체 안에 소형 로봇을 만들어 넣은 박형규의 작품이 나왔다. 또 콘돔을 부풀려 익살맞으면서도 에로틱한 조각을 만든 이서준, 잡지 이미지를 찢어붙이고 그림을 그린 낸시랭의 ‘터부 요기니’ 시리즈 등도 소개되고 있다. 22일까지.(02)733-8500


헤럴드 경제 2007.09.13

유라시아 사이버명품전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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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사이버명품전 13일 개막

경기도박물관은 13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유라시아 사이버명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명품전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25개 유명 박물관에서 선정한 영상유물 150점이 대형 LCD 화면을 통해 공개되고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물 20점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2007.09.13

한국전통문화학교 이종철 총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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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로 4년 임기가 만료되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에 이종철(63) 현 총장을 재선임키로 했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말했다.

이 총장은 연임 확정과 함께 "2005년 입법발의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법안'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원ㆍ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화재청은 한국전통문화학교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종합학교처럼 고등교육법상 대학교가 아니라 '각종학교'로 분류됨으로써 대학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고, 나아가 대학원 또한 설립이 불가한 현실 등을 타개하기 위해 이 법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민속학자인 이 총장은 국립전주박물관장과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다가 2003년 9월15일 제3대 전통문화학교 총장에 선임됐다.



연합뉴스 2007.09.13

고궁박물관 '조선조왕실복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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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은 조선조 마지막 황태자였던 고종의 넷째 아들 영왕과 영왕비 유물들을 중심으로 정리한 '조선조왕실복식'(저자 김영숙 동양복식연구원장)을 최근 발간했다.

영왕 이은과 그의 비 이방자 복식 관련 유물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돼 있다가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이 궁중유물전시관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와 협의해 1991년 반환받은 227점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증보판은 기존 '조선조후기궁중복식'을 수정한 것으로 영왕비의 적의와 대홍원삼을 비롯한 기타 의복, 장신구 및 영왕의 의복 등을 망라해 수록했다.

연합뉴스 2007.09.13

문화재청 '불국사 돌수조'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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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2일 경주 불국사 경내의 석조(石槽ㆍ사진)를 보물 제1523호로 지정했다. 석조란 사찰에서 물을 받아 놓고 사용하는 돌로 만든 수조를 일컫는다.
그동안 음수대로 사용돼온 불국사 석조는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길이 262㎝, 폭 131㎝, 높이 52㎝에 이른다. 직사각형 모양의 석조는 내ㆍ외면 모두에 조각이 새겨져 있으며, 특히 내부 바닥면의 화려한 연화문 조각은 불교미술의 뛰어난 조형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기 여주군에 있는 ‘효종대왕릉(寧陵)의 재실’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한국일보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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