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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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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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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사진)는 오는 30일까지 오픈스튜디오 입주기간을 되돌아보며 작가들의 작업 환경과 결과물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3'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작가별 독립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스튜디오 화장실을 "나는 들꽃"으로 수놓은 이상선의 <화(花)장실> 프로젝트, 23개의 스튜디오 내부공간의 사진조합으로 지도를 구성한 원성원의 <스튜디오 map 23>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과 우리 사회의 단면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박용일의 등 그 동안 매진하던 작품과 소재 및 재료, 공간 등을 재구성한 실험성 짙은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 인천일보 8.27


'산시성특별전'에 中관계자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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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31일 개막해 9월9일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개최되는 중국 산시성문물특별전(陝西文物精華展) 개막식에 중국측 관계자 21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서울역사박물관이 26일 말했다.

방한단에는 량허핑(梁和平) 산시성 인민정부 부비서장(副秘書長)과 자오룽(趙榮) 산시성 문물국장, 둥셴민(董憲民) 산시성 여유국(旅遊局.관광국) 국장, 위에커시(樂可錫) 산시성 문화청 부청장, 한이빙(韓一兵) 산시성 문물국 부순시원(副巡視員), 돤즈장(段志長) 진시황병마용박물관 부관장, 청쉬(程旭) 산시역사박물관 부관장, 장티(薑捷) 법문사(法門寺) 박물관장, 판잉펑(樊英峰) 건릉(乾陵)박물관장, 파이젠핑(裴建平) 시안(西安)비림박물관 부관장 등이 포함돼 있다.

'2008년 북경올림픽, 관광은 서안(西安.산시성 성도)으로'를 표방한 이번 특별전에는 진시왕릉 병마용갱 출토 무사 도용을 비롯한 관련 유물 90점 가량이 출품될 예정이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 연합뉴스 2007. 8. 26

예술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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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란 무엇인가(다니엘 라구트)

16세기부터 20세기말까지 예술사가들의 관점과 방법론을 개괄적이면서 폭넓게 다룬 안내서. 주로 미술에 대해 다뤘다. 프랑스 대학 교재용으로 집필된 책이나 바칼로레아(프랑스 대입논술시험)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참고서로 읽기도 한다(미메시스·1만2000원).

-국민일보 8.25

[아동]그림으로 숨쉬는 신라의 천년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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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황금 도시 경주/이승미 지음/해와나무/1만1000원

화백들의 그림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읽어주는 책.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 미술 관련 책을 써온 이승미씨가 초등학생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고 구성했다.

2006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천년의 황금도시 경주’전에 출품됐던 그림들을 따라 신라의 천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의 유적을 따라가 본다.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내 유명화가들의 그림을 전시회 도록처럼 거의 전면에 배치했다.

미술관을 찾은 아이들과 큐레이터, 역사 속 인물인 ‘장이’가 그림 속에 얽힌 역사나 설화를 중심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그림 해설이 함께 곁들여져 실제로 전시장에서 그림 설명을 듣는 것 같은 효과도 낸다. 경주의 멋을 깊이 우려낸 그림들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림을 가깝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듯하다.

이 책은 화가들의 화폭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그림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1탄으로 출간됐다. 이어 제주, 부여 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세계일보 8.25

이해경 전시, 초록의 풀숲이 만든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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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풀들이 가득하다. 그 사이로 간혹 꽃들이 자리하고 있다. 아득하게 펼쳐지는 풀밭이나 부드러운 능선들이 희미하게 사라진다. 녹색조로 물든 화면에는 안개가 낀 듯 혹은 습기에 의해 가려진 풀숲이 하나의 유토피아처럼 다가온다.

이해경이 선보이는 풀밭 유토피아는 자연의 세계를 정교하게 표한한 것 같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하나의 추상에 가깝다. 사실과 허구, 구체성과 가공성, 혹은 환상이 교묘하게 섞이고 있다. 작가는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연의 한 단면을 그 풀숲으로 재현하고 있다. 평범하고 화려하지 않은 풀숲이지만 지극한 아름다움이란 드러내지 않는 소박함에 있음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동일한 녹색 조를 통해 풍성한 채색화의 맛도 보여주고 있다. 초록은 자연을 상징하는 원조의 색이다. 봄날 돋아나는 새순, 나뭇가지마다 올망졸망 비집고 올라오는 녹색은 싱싱하고 활력을 준다. 땅 위에 지천으로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흔한 풀과 꽃을 통해 편안함과 소생하는 힘을 얻는 것은 이 작품이 지닌 매력인 듯하다. 전시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열린다. (02)730-5824
-매일경제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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