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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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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작품展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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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형태가 제각각인 알록달록한 알약을 가지런히 줄지워 배열하고, 나비 표본을 캔버스에 붙인다. 의료용 신체모형을 연상케하는 대형설치나 실험실의 표본처럼 동물을 수조에 담가둔 ‘의학적 작품’도 있다. ‘영국출신 젊은 작가군’을 뜻하는 YBA(Young British Artist)의 선구인 데미안 허스트(42)의 작품은 삼성미술관 리움,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의 소장품으로 또 각종 단체전을 통해 국내에 소개돼왔다. 데미안 허스트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미앤투스갤러리에서 24일부터 9월28일까지 열린다.

디자인가구를 비롯해 그릇 인테리어소품 등 디자인기획전을 주로 해온 서미앤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90년대 후반부터 지난해까지 제작한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허스트는 약국 약장을 연상케하는 약 소재 작품, 인체모형같은 설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서로 상반되면서도 분리가 어려운 삶과 죽음, 무 - 유한 등의 문제를 탐구해온 작가. 현대미술계가 런던을 주목하게된 한 계기였던 YBA는 1980년대 후반 데미안 허스트가 런던 골드스미스대학 학생시절 기획한 ‘프리즈(Freeze)’전에 출품한 작가군을 뜻한다.

이들은 기존의 미술에서 벗어나 동시대인의 욕망과 사회에 대한 냉소적 시각을 표출시킨 실험으로 미술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02-511-7305




2007.08.22 문화일보

미술평론가 이규일 소장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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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 월간 ‘아트 인 컬처’를 창설했던 미술평론가 이규일씨의 소장품전이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열린다. 40년여 신문 전문지 등을 통해 미술관련 글을 발표해온 이씨가 평생 애장해왔던 회화 조각 도자 도화 목기 등 170여점외에 지인작가들의 기증작 10여점도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투병중인 이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미술인들이 마련한 특별기획전이다. 02-3210-0467

문화일보 2007.8.22

경주세계문화엑스포 9월7일~10월2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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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이 내달 7일부터 10월26일까지 50일간 경주 일대에서 펼쳐진다. 5회째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30여개국 10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많다. 3D 애니메이션인 '토우대장 차차'를 포함한 세계입체영화제,월드 비보이(B-boy)페스티벌,세계 꼭두극 축제가 열리고 디지털과 함께하는 미술여행,러시아 아이스 발레쇼,전통음식문화전 등 20여개의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440억원을 투자한 높이 82m의 경주타워(황룡사 9층탑 음각화)와 최첨단 음향 시스템을 갖춘 740석 규모의 엑스포문화센터가 문을 열었고 104억원을 들인 신라 왕경숲도 완공됐다. 입장료는 일반 1만5000원,청소년 1만원,어린이 8000원.경주시민은 두 번째 관람부터 1000원만 내면 된다. (054)740-3062

-한국경제 8.23

[전시] 동화처럼 울궈낸 그때 풍경… ‘박향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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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숙 전 이우환 화백의 지도로 일본 도쿄 다마미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향숙(39)씨의 작품은 아이들 그림처럼 순수하다. 어린시절을 보낸 서울 돈암동 돌담길, 초등학교 뒷산동네, 집근처 교회당과 공터를 잔잔한 동화처럼 그려낸다. 작가는 원근법을 무시한 채 사물을 평면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화면 한가운데 그려넣는 아이들의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는다.

단순한 선과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진 그의 작품전이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9월4일까지 열린다. 고래, 꽃, 물고기, 기와집, 어린왕자 등 기억 속 사물을 리듬감 있게 표현한 '일기 속의 풍경'(사진)이 정겹다. 알록달록한 색깔로 그린 '비눗방울'과 선조들의 조각보를 연상시키는 격자무늬로 만든 설치작품도 재미있다(02-739-4937).
- 국민일보 8.23

[전시] 젊은 화가 50명 축제 한마당… ‘청담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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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일대 화랑들의 예술축제인 제17회 청담미술제가 24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다. 박영덕화랑(02-544-8481)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가산, 미, 피치, 더컬럼스, 샘터, 유진, 이목, 주영, 쥴리아나, 청, 카이스 등 화랑 12곳이 참가해 작가 50여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미술제는 ‘신인작가전’이라는 부제로 30∼40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선보인다.

박영덕화랑은 책과 악보 위에 시계 타자기 등 이미지를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설경철의 ‘에피소드’(사진), 더컬럼스는 마이클 웨슬리의 ‘정물’ 등을 출품한다. 또 유진은 김남표 노해율, 이목은 김혜영 이혜인 등 젊은 작가들에 초점을 맞추고 쥴리아나는 일본작가 아야코, 주영은 남관 박생광 이우환 등 한국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민일보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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