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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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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법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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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학회의 법인화는 지난해 연말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올해 4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2개월여의 준비 끝에 서울시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등기절차를 거쳐 7월 4일 정식 법인으로 성립되었다.
아울러 사단법인화하면서 더욱 폭넓은 연구영역의 확보를 위해 학회의 명칭을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로 개칭하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이제 법인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다가오는 행사로는 올해 11월 3일에 <동아시아 미술의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은 연구의 지평을 한국에 머물지 않고 동아시아에까지 넓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국제적인 위상 및 미술가들의 정체성과 동시대 동아시아 미술가들의 고민을 함께 재조명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학자들과의 다양한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할 것을 기대한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김영나

홈페이지 http://koma.web.riss4u.net/

귀여운 토끼 미피와 즐겨요-캐릭터 스토리텔링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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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의 인기작가 딕 브루노(1927~)의 토끼 캐릭터 ‘미피’를 주제로 한 ‘퍼니 퍼니 미피’전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특별전시관에서 개막됐다.

브루노가 창안한 귀엽고 깜찍한 토끼 ‘미피’는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유명 캐릭터.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피 스토리텔링 체험전으로, 동화를 모티프로 한 각종 놀이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꾸며졌다.

전시에는 귀여운 미피 인형들과 원색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나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대형풀에서 ‘미피’ 인형과 함께 해변놀이를 즐기는 코너가 가장 눈길을 끈다. 9월26일까지. 02)789-5040

-헤럴드 경제 7.27

세오 영아티스트-고 이동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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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세오갤러리에서 고(故) 이동석 작가의 작품을 모은 유작전이 27일 막을 올린다.이동석은 지난해 세오갤러리 작가 공모를 통해 ‘세오 영아티스트’로 선정된 후 교통사고로 아깝게 생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 아래 고인의 생전 작업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유작전 형식으로 꾸며진다.

생전에 이동석은 바느질과 실, 공단을 재료로 자연을 표현하는 설치작품을 했던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데 모였다.

‘감각과 이상의 정원’같은 작품은 황금빛 또는 주홍빛으로 물들인 나뭇가지에 전구알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매우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타 작품들도 현실과 꿈의 세계를 자유롭게 교차하면서 색다르고도 미묘한 충격을 선사한다. 8월13일까지. 02-522-5618.
-헤럴드 경제 7.27

안혜림이 선보이는 자유롭고 유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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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안혜림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갤러리미소(코엑스인터콘티넨탈 지하 C13호) 초대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햇살, 바다, 과장된 표정의 동물과 꽃들, 그리고 인간이 거침없이 즐겁게 등장하는 안혜림의 그림은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화폭 속 대상들이 저마다 흥겹고 싱그러워 보는 이들을 즐겁고 유쾌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

안혜림은 특정양식에 갇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화풍을 자랑한다. 거침없는 필치로 그려낸 형태와 색채는 작가의 낙천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마음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세상을 그리는 원숙함과 붓 가는 그대로 그려내는 대담함이 안혜림 작품의 매력이다. 전시는 8월8일까지. 02)564-2076
-헤럴드 경제 7.27

日고미술품 딜러의‘50년 회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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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치열한 감동의 승부
-사카모토 고로 지음, 박성원 옮김 / 도서출판 고호

35년전인 1972년 초여름 영국 런던의 크리스티경매에서 중국 원나라대 ‘청화 유리홍 큰항아리’의 낙찰가는 1억8000만엔. 치열한 경합끝에 그 명품을 당시 동양도자기로선 최고가에 사들인 사람이 사카모토 고로, 일본인 고미술 딜러였다. 그날의 경매는 세계미술시장이 중국도자기를 재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중국 중동및 한국에서 고미술품을 취급한 저자가 1990년대중반 일본 신문에 연재했던 ‘나의 미술시장 50년 이력’이다. 이웃나라 고미술 딜러가 털어놓은 회고담은 도자기에 대한 안목이 남달랐던 이병철 삼성 창업자와의 인연 등 오늘 한국 미술애호가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선다.

‘골동품상은 평생’, 즉 오랜세월 수련해야하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살아있다는, 저자의 체험론을 통해 고미술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문화일보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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