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샘표 스페이스 '있지만 없는 …'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벽, 내적 단절을 표현하다
갤러리 '샘표 스페이스'(이천시 호법면)는 오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 간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를 초대해 기획 설치전 '있지만 없는…'전을 연다.
'숨·쉬다'는 오혜선, 오수연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대안공간 루프, 성곡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청계아트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숨·쉬다'는 벽과 벽으로 이뤄진 건물군들을 만들어놓고 관람객들을 모호하고 애매한 세계로 안내한다. 이들이 만든 벽과 그 벽으로 이루어진 건물들은 대단지 건물군이지만 색채도 없으며 투명하다. 건물군들 사이를 걸어가다 만나게 될 타인들과의 조우는 건물 외벽 또는 내벽을 통해서이다. 그들은 건물안에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창이 아닌 벽을 통해 상대방과 마주치는데, 이것은 기존의 '벽'이 가진 가치와 의미의 전복이기도 하다. 실은 그 개념의 전복은 작가들 스스로가 아니라 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관람객 행위의 단위들이 만들어내는 전복이다.
관람객들은 이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막혀있는 벽들 사이를 오가는 폐쇄증적인 심리보다 내적 단절을 더 짙게 경험한다
-인천일보 6.13

'작은미술관-강서구청'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강서문화원 갤러리 내달까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2007 작은미술관-강서구청' 전시를 연다.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전시장 밖 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작은미술관'사업은 올해 여수공항을 시작으로 부산진구청, 대구시립남부도서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전시이다.
'인간과 자연, 사회적 조형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 5점, 서양화 20점, 문인화 1점, 판화 6점, 조각 5점, 공예 1점, 사진 2점 등 총 40점이 선보인다.
작은미술관 전시는 최근 우리나라 현대 미술의 현주소를 개괄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인천일보 6.13

작년 문화기반시설 99곳 증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전국에 도서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 99개소를 확충해 전년대비 6.8% 증가율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이날 발간한 '2006 문화정책백서'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은 1554개소. 이 가운데 공공도서관이 전년도 514개소에서 521개소, 공연장이 전년도 503개소에서 521개소, 박물관·미술관이 전년도 438개소에서 472개소로 각각 늘어났다.
작년부터 본격화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문화나눔 사업에는 총 7063개 프로그램에 426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생활권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따라 지난해에만 58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 담긴 문화관광부의 지난해 문화·예술·종교 등 정책 영역별 사업성과 등은 홈페이지(www.mct.g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국제신문 6.12

경남 거제현 관아 등 6곳…문화재청, 사적지정 예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재청은 전남 나주목 관아와 향교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옛 관아와 향교 6곳을 사적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관아 및 향교 건물은 '충남 홍산현 옛 관아', '경남 거제현 옛 관아(사진)', '전남 나주목 옛 관아와 향교', '전북 김제군 옛 관아와 향교', '전북 무장현 옛 성과 관아', '제주목 옛 관아' 등이다. 조선시대 관아 건물은 수령이 집무를 보던 동헌과 수령이 살던 내아, 사신이나 중앙관리가 숙소로 사용한 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고을에는 공립학교격인 향교가 존재했다.
현재 전국에는 관아 및 항교 314개소(관아 102곳, 향교 208곳)가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중요시설인 객사와 동헌, 내아 등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으면서 조선시대 고을의 경관과 구조를 잘 간직하고 있는 6곳이 선정됐다.
사적으로 지정예고 되면 30일 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적으로 지정된다.
-국제신문 6.12

일러스트레이터 박일재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20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

일러스트레이터 박일재(조선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상상력은 또 다른 자연의 힘’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박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사물을 다양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화가들이 잘 다루지 않는 재료인 마카(Marker)로 스케치한 ‘고향생각’, ‘자연의 여인’ 등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여미원에서’는 꽃과 여인을 전면에 배치한 뒤 디자인이 가미된 동양적인 문양을 화폭에 채움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융화를 염원하고 있다.
‘일출봉’, ‘무등산의 아침’ 등은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조형언어를 보여준다.
조선대 응용미술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06년 대한민국디자인 대상,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상공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 062-360-1630.
-광주일보 6.14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