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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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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사학회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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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사학회 2007 여름 정기 학술발표회

- 일시 : 6.16 (토), 오후 2시-5시
- 장소 :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
- 사회 : 김현숙 (홍익대학교)

- 발표내용
① 일본남화원의 설립배경과 창작경향-산수화풍을 중심으로 / 황빛나(이화여대)
② 만주국미술전람회의 설치와 그 의의 / 김용철(성신여대)
③ 모슬렘 작가 추그타이(Chughtai)의 회화와 남아시아의 '근대'에 대한 이해 / 구하원(서울대)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에 양재헌씨의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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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종호)가 주관한 올해 제26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에 양재헌(56)씨의 '응시'가 7일 선정됐다.
우수상은 박신자(41)씨의 '에미의 갈라진 손에서 화엄세상 열리다'에 돌아갔고, 특선으로는 김경자(48)씨의 '혼' 등 12점이 뽑혔다.
수상작은 26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대학로 국제디자인프라자에서 전시된다. ☎02-744-8062.
-연합뉴스 6.7

‘동창 이경훈 20주기 유작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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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모은 ‘아버지의 그림’

‘동창 이경훈 20주기 유작전’ 신한갤러리(02-722-8493) 19일까지. 민족주의적 내용을 향토색을 통해 표현한 이경훈(1921~1987) 추모전. 개인전과 화집 간행을 유언으로 받은 아들 완기씨가 부친 타계 20년 만에 영전에 바치는 일종의 망부사. 고인은 고교 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할 만큼 재능을 보였으며 일본 제국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귀국해 1947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전쟁 중 미군이 실수로 불을 내 300~400점의 작품이 타버린 뒤 실의에 빠져 붓을 놓은 바 있다. 30여년 미술교사로서 후학을 키우고 부천의 지역미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4·19 노도’, ‘신탁통치 반대’, ‘아낙’, ‘풍경’ 외에 병상에서 그린 마지막 작품 ‘원두막 풍경’을 볼 수 있다.

박계희씨 소장전 ‘한 소장가의 꿈’

‘트레이스&그레이스-한 소장가의 꿈·길’. 소마미술관(02-425-1077). 7월4일까지. 최종현 선경 회장의 부인이자 옛 워커힐미술관장인 박계희씨 수집품(컬렉션) 가운데 80여점을 추렸다. 김홍도, 장승업, 김정희, 박서보, 김창렬, 윤명로 등 한국의 고금작을 아우르고 마르셀 뒤샹, 요제프 보이스, 알렉산더 칼더, 프랭크 스텔라, 크리스토 등 국외 작품이 망라돼 있다. 1984년부터 타계한 1997년까지 박씨는 워커힐미술관을 통해 신진 작가를 적극 발굴했으며 사진, 퍼포먼스, 공예, 디자인 등 첨단분야를 끌어안았다.

조각·설치로 표현한 남녀의 고민

‘그 여자, 그 남자의 사정’. 갤러리 잔다리(02-323-4155). 7월11일까지. 신진과 원로 사이에 낀 두 40대 작가 송진화, 설총식씨의 조각·설치. ‘흰둥이를 진 여성’ 변주를 통해 짐을 지고 삶을 살아내는 중년여성(송진화)을, 인간을 닮은 동물(원숭이, 부엉이, 고양이 등)을 통해 가면을 쓴 중년남성(설총식)을 형상화했다. 목조 또는 강화플라스틱(FRP) 조각들은 얼기설기 이야기로 엮어 작가이자 중년 남녀가 전하는 그들의 고민을 토로한다.
-한겨레 6.8

기독교미술상 김윤식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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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한국기독미술인협회 고문이 제 20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기독교미술인 협회전 '이웃의 재발견'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조선일보 2007.06.06

서양화가 이길혜씨의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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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길혜씨의 개인전이 14~24일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과거의 기억을 한발짝 떨어져서 관조하며 정리해나가는 '시간의 영상(reflection of time)'연작을 보여준다. 화면은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타원형의 바위 같은 형태가 광활한 호수 바닥에 가득히 깔린 듯한 형상이다(사진). 타원들은 당초 아픔과 즐거움, 실망과 기쁨을 주었던 사건과 그 기억들일 터이다. 그러나 화면에서 이들은 어딘가에 자리잡은 광대한 기억의 창고처럼 정리되고 객관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기억의 타원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단색조의 색깔로 덮여나가며 추상화된다. 추상화가 더욱 진전된 것이 두번째 종류, 두어가지 색으로만 화면을 덮은 작품들이다. 붉거나 회색의 바탕에 채도에만 약간 변화를 주는 단색조의 추상화면이 그 궁극이다. 마크 로스코의 색면추상이 무한히 감정을 환기하는 것과 달리 이씨의 작품은 발언을 자제하는 미니멀한 양상을 띤다. 조지 워싱턴 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다. 02-720-2114


◆중견작가 추경씨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11일까지). 전시 제목은 '바람꽃 그리움으로 피어나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산중에서 10년째 작업 중인 작가의 구도적 정신을 담은 신작들을 보여준다. 캔버스에 안료를 칠해 형상화한 꽃들은 그냥 식물이 아니라 자체에 바람을 머금고 공중으로 떠다니며 일체가 된 '바람꽃(사진)'임을 관객이 느끼게 한다. 동아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석사,파리 1대학 박사과정을 마친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이다. 02-736-1020.
-중앙일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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