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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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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손진아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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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비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희망, 기다림을 회화와 조각, 설치작품으로 풀어내는 작가 손진아(40) 씨가 인사동 아트사이드 갤러리에서 개인전 '블라인드 마인드'전을 연다.

작가 자신의 분신이거나 고독한 사람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의자는 그의 작품 속에서 때로는 커다란 캔버스를 가득 채우고, 때로는 공간과 공간 사이를 연결하는 반복적인 무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폴리에스테르 레진, 레이저 빔, 유리 등을 사용해 만든 6m 높이의 대형 설치작업이 놓인다. 4월4일부터 17일까지. ☎02-725-1020.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선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견작가 유영희(60) 씨가 신사동 갤러리 SP에서 '드로잉 유희'전을 갖는다. 화면을 격자무늬로 나누고 그 위에 선을 긋고 오일파스텔과 콩테로 색을 입히는 그의 작업은 선긋기 놀이를 하는 어린이처럼 순진무구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아침에 피는 나팔꽃의 맑은 자줏빛이 눈에 띈다. 4월5-25일. ☎02-546-3560.

▲금속 안에 압축공기를 넣어 부풀어 오르게 만든 이색적인 조각을 하는 작가 이병구(60) 씨가 대학로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에서 4월6-16일 조각전을 갖는다.작가는 홍익대 공예과를 졸업한 후 목재와 철, 돌과 철을 붙이거나 용접해 실용조각과 순수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만들어왔다.

▲인사동 갤러리 각에서 한국적인 목공예를 하는 일본 목공예 작가 구마노 기요타카의 공예전이 4월4-10일 펼쳐진다.오사카 예술대학 교수를 지내고 이타미 공예센터 소장을 지낸 작가는 원래는 염직작업을 주로 했지만 한국을 알게 된 20여 년 전부터 조선 목가구의 아름다움에 빠져 목공예 작업을 하고 있다. ☎02-737-9963. -연합뉴스 3.31

미국 폴게티 미술관 소장 ‘황금화관’ 그리스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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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미국의 폴 게티 미술관을 상대로 도굴된 유물이라며 지난 10년간 반환을 요구해 온 황금 화관을 29일 결국 돌려받았다.
황금으로 만든 꽃잎과 잎사귀로 장식된 황금 화관은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 대왕 사후 왕족들의 주요 행사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티 미술관측은 ‘장물 문화재’임을 알고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난 소장 문화재 중 일부는 출처국에 반납하겠다는 입장이다.아테네 AFP연합뉴스
서울신문/ 3.31

(전시회산책) 100만원에 걸작을 … `작은 그림·큰 마음`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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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에 걸작을 … '작은 그림.큰 마음' 전

100만원에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작은 그림.큰 마음'전이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4월2일~7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황영성.이수동.김태호.주태석.이석주.한만영.장이규.정현숙.정규석.송수남(사진).홍석창의 작품이, 2부 전시(9~14일)에는 황주리.김일해.최석운.김재학.이호철.이두식.전광영.민경갑.배병우.구본창의 작품이 나온다. 02-732-3558.

◆닥종이를 물감 다루듯 '정창섭 개인전'

원로작가 정창섭(70.서울대 명예교수)의 개인전이 서울 이태원동 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종이 자체를 유채나 먹 같은 물감으로 취급해 '그리지 않고도 그려지는 세계, 의도하지 않고 이뤄지는 세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1980년대 초기작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가의 닥종이 작품 경향 전체를 볼 수 있다. 4월 28일까지. 02-543-7337.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의 8번째 정기전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의 8번째 정기전이 4월3~9일 서울 광화문 서울갤러리 전관(02-2000-9736), 4~30일 서울 종로2가 문화의거리 전시장(02-2198-3000)에서 열린다. 전시명은'Book & People 2007-책과 사람 전'. 김유희.박학성.신제남 등 회원들이 책과 관련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정종기 '인체의 이미지와 내면 풍경' 전

서양화가 정종기씨의 개인전 '인체의 이미지와 내면 풍경'이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극사실주의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고독과 연민의 표정을 통해 이중적이고 분열적인 현대인의 내면을 열어보인다. 작가의 홍익대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전이다. 4월 3일까지, 02-736-1020.

중앙일보/ 3.31

한국미술 속의 정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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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이 희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한국미술 속의 정원을 걷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보물 1394호 `경기감영도 12곡병`을 비롯해 총 41점이 출품됐다.

우리 선조들이 바랐던 정원에 대한 동경과 이상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3일부터 22일까지는 호암벚꽃축제를 개최해 달빛 아래에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오후 8시까지 연장 개장) 전시를 즐길 수 있다.

(02)2014-6552

-매일경제. 3. 31

설치미술가 정서영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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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코리아가 30일부터 5월 24일까지 두 달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3층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설치미술 작가 정서영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은 `책상 윗면에 머리가 작은 일반못을 사용하도록 주의하십시오. 나사못을 사용하지 마십시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 씨의 작품경향을 뚜렷이 보여주는 9점의 신작이 소개된다.

이번 작품은 존재와 존재하지 않음 사이의 구분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각각의 사물들이 어떻게 다른 사물들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철저하고 세밀한 관찰의 결과들로 구성된다.

(02)2015-3203

-매일경제.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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