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꽃의 화가 이경순의 花畵六十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우리나라 전후 구상화단의 제1세대 여성 작가인 이경순 화백이 16번째 개인전. 평생 꽃그림 작업을 주로 해온 이 화백의 이번 개인전은 화업 6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장미, 라일락, 정원에 핀 들꽃 등 40여 점의 꽃그림을 4월 4일부터 13일까지 갤러리 예맥에서 선보인다.

이 화백은 1953년 제2회 국전을 시작으로 연 15회 입선과 4번의 특선을 했으며 여성 서양화가로서는 유일하게 국전의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를 역임했다.

(02)720-9912


-매일경제. 3. 31

예술의 눈으로 본 광안리… 바다 빛 미술관 전시작품 6점 선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부산 광안리 앞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를 주 무대로 펼쳐질 야간조명에 세계 거장들의 작품이 최종 선정돼 일반에 공개된다. 부산시는 29일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바다·빛 미술관'에 한국의 고(故) 백남준씨를 비롯해 미국의 제니홀츠, 프랑스의 장피에르 레노·샤를 드모·얀 카슬레, 한국의 심문섭씨 등 6명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남준씨의 유작인 '디지테이션'은 청자 촛대위에 모니터 5대를 세워 등대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으로 뉴미디어와 예술, 자연의 만남을 상징한다.

제니홀츠의 '디지털 빛의 메시지'는 빔 프로젝터로 삶과 사회에 관한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장피에르 레노의 '생명의 원천'은 붉은 동백꽃을 연상시키는 화분 모양의 작품으로 세계 유명도시의 화분을 상징한다. 샤를 드모의 '영상 인터랙티브'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꾸밈없는 우리의 일상을 보여준다.

얀 카슬레의 '은하수 바다'는 조명 1600개를 설치, 은하수 빛처럼 광안리를 비추고 녹지공간과 백색파도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심문섭의 '섬으로 가는 길'은 해수욕장에 분수를 설치, 새로운 이상을 꿈꾸는 인간의 여정을 표현한다.

이 작품들은 30일 시연회를 거쳐 내달 5일부터 공개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국민일보 3.30


문화단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올해 한국 현대시 100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시화전 '시가 다시, 희망이다'앙코르전이 4월 1~9일 서울 메트로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현대시 100년 기념사업회'와 열린시학사(편집주간 이지엽 경기대 교수) 등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행사로 한국의 대표 시인들의 시를 형상화한 시화 100여 점이 전시된다. 02-302-3144.



◆ 고려대 박물관은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5개월간 그리스 코르푸 아시아미술박물관에서 '풍경을 통해 본 한국'이라는 제목의 해외 특별전을 연다. 조선시대 대표화가인 정선, 김홍도를 비롯해 강세황, 심사정, 허필 등의 걸작 회화 26점이 유럽 관람객에게 소개된다.

-중앙일보. 3. 30

과학이 있는 디자인 `디지털 산업디자인학` 출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산업 디자인이 미술? 산업디자인은 미술만으로는 할 수 없고, 과학과 심리학 등 융합과학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최대석 교수가 '디지털 산업디자인학'(사진.홍익대 출판부, 800쪽, 5만2000원)을 펴냈다. 산업 현장과 연구실에서 디자인된 휴대전화에서부터 로봇.자동차.냉장고.구두.핸드백 등 주요 상품의 디자인을 다루고 있다. 명품이 만들어지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디자인의 발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볼 수 있다. 산업디자인과 과학이 연결되는 고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3.30

[전시회산책] 이경순 꽃 그림 전시회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이경순 꽃 그림 전시회
원로작가 이경순의 16번째 개인전이 4월4~13일 서울 소격동 갤러리 예맥에서 열린다. 여성 서양화가로서는 유일하게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를 역임한 이씨의 화업 60년을 기념해 '花畵 六十'으로 이름붙인 전시다. 따스한 시선과 원숙한 필치를 담은 꽃 그림 40여 점을 보여준다. 02-720-9912.

◆조성준 뉴욕 생활 대표작 전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조성준의 국내전 'Places Lost & Found'가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30일~4월 15일 열린다. 뉴욕 생활 26년의 대표작들로 모든 흐름이 멈춘 정적과 관조의 공간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나의 그림은 시간의 축적을 기록한 것이다. 마치 6년 동안 조리개를 노출해 찍은 사진처럼"이라고 설명한다. 02-735-2655.
중앙일보/ 3.3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