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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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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천경자 미술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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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관... 작품 1000여점 전시

경기도 양주시는 2010년까지 장흥면 석현리 장흥관광지 내에 원로화가 천경자(82) 화백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천 화백의 맏딸 이혜은(62)씨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건립될 미술관은 지상 3층, 연면적 700여평 규모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80억원은 시에서 부담하고 천 화백 측은 채색화와 드로잉 작품 등 1000여점과 화구 등 개인소장품을 기증해 전시하게된다. 시는 2008년 상반기에 미술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201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또 미술관 건립을 계기로 모텔을 아틀리에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트타운 조성과 체계적 개발을 통해 장흥관광지를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천 화백의 미술관이 건립되면 장흥아트파크, 청암 민속박물관 등과 함께 장흥관광지 내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천화백은 주로 '여인'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화가로 2003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거동을 거의 못하고 현재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세계일보 3.24

<문화소식> 박여숙 화랑 쿠바흐-뷜름젠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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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박여숙 화랑이 독일의 부부 조각가팀인 쿠바흐-뷜름젠과 쿠바흐-크롭의 작품을 27일부터 전시한다.

볼프강 쿠바흐와 안나 마리아 뷜름젠은 40여 년간 다양한 산지의 돌을 이용해 책의 형상을 공동으로 조각해온 조각가로 '쿠바흐-뷜름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딸 리비아 쿠바흐는 1990년대 초부터 남편 미하엘 크롭과 함께 '쿠바흐-크롭'이라는 이름으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키네틱아트적인 돌 조각을 선보여왔다.

파리국립도서관, 하버드대 도서관,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된 쿠바흐-뷜름젠 부부는 이번 전시에서는 대리석과 석영, 화강암 덩어리를 펼쳐진 책의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이카루스'시리즈 등을 보여준다. 다음달 10일까지. ☎02-549-7574.

▲평창동에 있던 김달진 미술연구소가 통의동 국민대 총동창회관 지하로 최근 이전했다.김달진 미술연구소는 2002년 1월부터 300여 곳의 미술관과 화랑의 전시회 소식을 전하는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를 올해 3월까지 63권 발간했고, 2002년 9월부터 전시회 소식과 뉴스, 미술계동정, 평론가 칼럼, 미술기사 색인, 미술인 인명록 등을 웹사이트 '달진닷컴'(www.daljin.com)을 통해 서비스해왔다.
김달진 소장이 37년간 모아온 미술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는 연구소는 4천여 권의 미술관련 단행본과 미술잡지 8종, 폐간 미술잡지 16종, 미술학회지 24종의 기사색인 등을 5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02-730-6214.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지하의 일주아트스페이스가 그래픽 디자인과 미술을 접목한 영국 작가 스콧 킹과 한국작가 박영훈의 작품을 전시하는 '그래픽 시맨틱스'전을 열고 있다. 문화적 배경은 다르지만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순수미술과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29일까지. ☎02-2022-7777.

-연합뉴스 3.24

<마리노 마리니>展 관련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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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미술관의 2007년 기획전시인 <마리노 마리니 : 기적을 기다리며>展의 부대행사로 다음과 같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 행사명 : <마리노 마리니>展 관련 강연회
○ 일 시 : 2007년 4월 7일 2-5시
○ 장 소 : 닥수궁미술관 시청각실 및 전시실
○ 강연자 및 주제
- 김이순 : 마리노 마리니의 작품세계
- 최태만 : 마리노 마리니가 한국 조각계에 미친 영향

국립중앙박물관, 조계종 유물이관 요청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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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조계종측의 석가탑 발견유물 이관요청에 대하여 3월 21일(수) 붙임과 같은 내용을 회신하였다.

석가탑 발견유물을 국립박물관이 보관하게 된 경위는 불국사에 의한 기탁이 아니라, 1967년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교부장관의 행정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따라서 조계종측의 이관요구에 대해서는 관련된 법적 절차의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측의 입장은 이 유물의 운명이 단순한 종교계의 소유권 차원을 넘어 범국민적 차원에서 판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계문화사적 중대성을 지닌 이 문화유산이 국가적 박물관의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관리 될 수 있는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보존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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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보물 어떻게 가꿔야 하나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문화재 보존 활동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문화재보존교실」을 운영한다.

4월 한달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재보존교실 - 우리집 보물 가꾸는 법」에서는 서화, 도자, 목칠공예 등 문화재 재질별로 취급방법과 보존· 복원· 환경 등을 다루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전문가의 현장감있는 강의와 더불어, 박물관 보존 환경의 견학, 보존과학실 참관, 수막새 복원 실습 등, 평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보존과학 활동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재 보존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라면 인터넷 접수를 통해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ㅇ 교육주제 : 문화재보존교실 - 우리집 보물 가꾸는 법
ㅇ 교육대상 : 일반인 30명
ㅇ 교육기간 : 2007. 4월 중 매주 금요일 14:00~17:00
ㅇ 교육장소 : 교육관 제1실기실, 보존과학실, 전시실 등
ㅇ 교육내용 : 문화재의 보존·복원·환경·분석 등에 관한 강의 및 참관, 실습
ㅇ 신청방법 : 인터넷 접수(3.23(금) 10:00부터 접수시작, 접수순 마감)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접속 후
교육마당·교육프로그램 클릭 >> 성인프로그램 클릭 >>
문화재보존교실 클릭 >> 인터넷 접수
ㅇ 문의전화 : 02-2077-9294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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