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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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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화가 이일씨 새너제이미술관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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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화가 이일(55)씨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자신의 볼펜 추상화 155점을 선보였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4개월간 계속되는 이일씨의 전시회는 한인 작가로는 드물게 대도시의 공공 미술관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펜 화가'로 알려진 이일씨의 작품은 검정이나 파란색 등의 볼펜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수히 많은 볼펜의 선이 그림으로 완성되다 보니 한 작품에 수백자루의 볼펜이 사용되기도 한다. 특이한 그의 작업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는 그가 그동안 사용한 볼펜 등 작업실의 일부 모습도 재현된다.

올해로 뉴욕에 정착한 지 30년을 넘은 이일씨는 아크릴 등을 사용하던 초기 작품에서 변화를 시도, 1980년대 초 한 전시회에 볼펜으로 만든 작품을 낸 것을 계기로 25년 넘게 볼펜을 사용한 작품 세계에만 몰두해 왔다. 한편 이일씨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프랫인스티튜트에서 회화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3.19

경남도립미술관장에 박은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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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관장에 부산에서 활동해온 미술평론가 박은주씨가 임명을 받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쌈지 아트마트 확장 … 30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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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아트마트 확장 … 30일 재개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그림 상설매장인 쌈지 아트마트가 운영 1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규모를 넓혀 재개관한다.

150여명의 젊은 미술가와 디자이너,공예가들의 작품을 정찰제로 판매해 인사동을 찾는 일반인들이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듯 미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02)736-0088

- 한국경제. 3. 20

추사 김정희 서각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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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자리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화를 서각 작품으로 감상하는 특별전 ‘서각으로 보는 추사의 예술세계’를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는 추사 서거 150주기를 기념해 전남의 지역작가들이 추사의 대표작 ‘세한도’와 ‘불이선란’을 비롯해 추사체로 쓴 ‘명선(茗禪)’ ‘사야(史野)’ 등의 글씨를 목판에 새긴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에는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전문을 목판으로 새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061)270-2000

-경향신문. 3. 20

[미술소식] 이탈리아 작가 마리노 마리니 전시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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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 이탈리아 작가 마리노 마리니 전시회 외

마리노 마리니의‘기적’ 덕수궁미술관 제공 ■서울 덕수궁 미술관과 인사동 선 화랑에서 이탈리아 작가 마리노 마리니(1901~1980)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마리니는 헨리 무어와 함께 20세기 조각의 양대 거인으로 불린다. (02)2022-0612, (02)734-0458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이 “낮이나 밤이나 강의 들을 사람 30명만 모이면 미술관에서 찾아가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지난 14일,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 첫 행사로, 미술사학자 노성두씨가 서울 동작 세무서에서 세무 공무원 80명에게 미켈란젤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직장·어린이 집·사회단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02)2124-8800

■사진작가 최광호씨가 21~27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포토그램…선물’전을 열고, 포토그램(photogram) 기법으로 촬영한 사진 130여 점을 건다. 포토그램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인화지 위에 물체를 놓고 빛을 쬐어 이미지를 나타내는 기법이다. (02)736-1020

■동양화가 오용길 이화여대 교수가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 봄 기운이 넘치는 수묵화 30여 점을 건다. 작가는 “쥐어짜지 않고, 편하게 술술 풀리는 대로 그렸다”고 했다. (02)549-3112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재미있는 전시회가 여럿 열린다. 먼저, 기업인이자 서양화가인 신기옥씨가 21~27일 개인전을 열고 추상화 20여 점을 건다. 그의 화두는 “우주적 질서 속에서 이뤄지는 생성과 소멸.” 같은 기간, 사진작가 박병종씨는 ‘소나무가 있는 나라’전을 열고 ‘송림의 꿈’ 등 근작 23점을 건다. 이어 서양화가 정종기씨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화 25점을 건다. (02)736-1020

■지난 99년 작고한 서양화가 박영선씨의 작품을 모은 ‘인물이 있는 풍경’전이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열린다. (02)730-5824

-조선일보.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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