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는 ‘가나아트비즈니스’의 봄강좌가 3월7일 개강한다. 가나아트비즈니스는 최근 일반인의 미술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번 강좌부터 미술시장, 아트마케팅과 관련된 보다 전문화된 강좌를 마련했다. 8강(講)으로 이뤄질 강좌 중에는 ‘미술시장의 현황과 규모’(강사: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해외미술시장의 흐름’(장동조 더컬럼스 대표), ‘미술품 경매이야기’(조명계 전 소더비서울 지사장) 등이 포함됐다. 강좌 후에도 전시관람, 작가 아틀리에 탐방 등의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이 계속된다. 02)720-1020
헤럴드경제/ 2007.02.20

■ 일반인을 위한 아트마켓, 컬렉션 특강 안내 ■
<아트마켓, 작품 컬렉션의 이해>


ㅇ 일시 :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3시

ㅇ 장 소 : 갤러리 나우

ㅇ 대 상 : 관람객 누구나 ( 선착순 20명내외 )

ㅇ 강 사 : 서진수 (한국미술시장연구소장 / 강남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ㅇ 참가비 : 유 료 (10,000원)

ㅇ 특강신청기간 : 2007년 2월 20 일 - 2월 23 일까지

ㅇ 특강신청 : gallerynow@hanmail.net / 신청자의 이름,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ㅇ 문의사항 : 02-725-2930
ㅇ 홈페이지 : www.gallery-now.com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연구위원 이인범(51세)씨가 상명대 조형예술학부 미술이론 담당교수로 임용되었다.

이씨는 1955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논문「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예술론 연구」(1997)이 있다. 1986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한 이래 「젊은 모색」전(국립현대미술관, 1992)「불의 기원과 신화」전(일본 사이타마 현립근대미술관, 1996)「동아시아회화의 근대-유화의 탄생과 전개」전(일본 시즈오카미술관, 1999)등의 기획에 참여했다. 1993년 일본 국제교류기금 초청으로 일본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199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연구위원을 8년 역임했다.

저서에<미술관제도 연구>(1998), <조선예술과 야나기 무네요시> (1999)

국립김해박물관은 내달부터 올해말까지 전.후반기로 나눠 '가야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18일 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야학 아카데미를 전반기(3-5월)와 후반기(9-12월)로 나눠 매주 수요일 박물관 강당과 각종 유적 현장 등지에서 마련한다.

'여행과 일기를 통해 알아보는 일상사와 유적 답사'라는 주제로 개설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티베트를 지나 실크로드의 여정을 살펴보는 '여행'에 대해, 후반기에는 개인의 일상이 역사란 이름으로 만나는 '일기와 편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상반기의 경우 내달 7일 '티베트, 황금물고기를 찾아 떠나는 순례길'이라는 주제로 김규현 한국티베트문화연구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5월23일까지 진행되고 후반기에는 9월7일 '일상과 역사:일상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기봉 경기대 교수의 강연을 필두로 12월5일까지 이어지며 수차례의 답사도 진행된다.

무료로 개설되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하려면 오는 28일까지 김해박물관 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김해박물관 안내실(☎320-6844)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2.18

■도예가 김인선씨가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근작 20여점<사진>을 선보인다.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게릴라의 치열한 시가전으로 초토화된 레바논 시가지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다. (02)735-9094

■동양화가 김품창씨가 다음달 6일까지 관훈동 토포하우스에 근작 30여점을 건다. 용왕과 거북이와 갈매기와 고래와 문어를 한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서정적인 작품들. 강원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에 다닌 김씨는 제주도에 둥지를 튼 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여기서 찾았다”고 했다. (02)733-7555
조선일보/ 200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