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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특별관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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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3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400여 명의 문화재특별관리인을 선발해 문화재 관리를 위탁하는 '문화재 특별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특별관리인은 문화재 보호구역을 청소하고 도난 방지를 위해 주변을 순찰하는 등 문화재 관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화재청은 두메산골이나 폐사지 등 외진 곳에 방치된 문화재와 원형보존 및 유지를 위한 인력이 필요한 문화재 224건을 1차로 선정해 특별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16

부산 민주공원에 北 천재화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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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공원에 통일의 염원을 담은 북한 천재화가 오은별(25.여)씨와 김철학(21)씨의 그림이 전시된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16일 미국 남침례교단 선교사 리형호(66) 목사가 오은별씨의 작품 '마음껏 달리자, 우리의 아름다운 삼천리 땅을'과 '노호하는 룡마', 북한 김철학씨의 작품 '분렬 장벽'을 기증해 민주공원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작품은 리형호 목사가 1990년 8.15 경축행사에 초청받아 북한을 방문했을 때 평양소년궁전에서 당시 각각 9세와 5세인 오은별씨와 김철학씨가 직접 그려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1960년 4.19혁명때 부산 항도고교에 재학중이던 리 목사는 경남학생위원회 대표를 맡아 지역 학생운동을 이끌다 오른쪽 눈을 다쳐 시력을 잃었고, 이듬해에는 4.19혁명 희생자 위령탑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2.16

밀알미술관 '개성, 어제와 오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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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성균관 등 개성 곳곳의 유적과 풍경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밀알 미술관은 15일부터 3월15일까지 고도(古都) 개성을 주제로 한 북한 화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하는 '개성, 어제와 오늘'전을 개최한다.

출품 작가는 북한의 공훈예술가 황태년, 전관철, 리계창 등 30여 명. 특히 제주 출신으로 월북한 뒤 평생 개성만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한 황태년(1927-1996)의 작품에는 강한 터치에 섬세한 정서를 담겼다는 평이다. ☎02-3412-0061.
-연합뉴스 2.14

강화군에 역사·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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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인돌광장 인근에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인천시 강화군은 15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사적 제137호) 광장을 중심으로 서쪽에 강화역사박물관을, 동쪽에는 강화공립자연사박물관을 각각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에는 현재 강화역사관에 전시돼 있는 유물과 발굴중인 유물들을 모은 1만여점이, 자연사박물관에는 사립 은암자연사박물관이 소장중인 15만점의 유물이 옮겨질 예정이다. 역사박물관은 이르면 올해 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부터 개관한다. 자연사박물관은 2009년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 2007.02.16


중앙박물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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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장기발전계획 `비전2020` 발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2020년까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의 도약을 역점 추진과제로 삼고 자국 문화재 중심의 전시에 서 탈피해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와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중앙박물관은 14일 서울 광화문 근처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한 장 기 발전계획 `국립박물관 비전 2020`을 통해 현재 임시로 중국실ㆍ일본실ㆍ신안해저 문화재실ㆍ중앙아시아실ㆍ인도네시아실ㆍ낙랑실로 구성된 아시아관과 기증관의 가네 코실을 전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팀을 정식 직제화해 아시아부로 승격ㆍ독립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020은 `진흥의 장`, `창조의 장`, `열린마당`, `교류의 장` 등 4가지 추진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추진영역별로 3가지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그 하위에 모 두 3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망라했다.

김홍남 중앙박물관장은 "`역사의 숨결과 문화의 힘이 생동하는 박물관`을 국립 박물관의 비전으로 삼았다"며 "`비전2020`에는 단순히 박물관의 미래상만을 제시하 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김 관장은 또한 "일본실은 일부만 공개됐던 중앙박물관 소장 일본근대미술소장 품을 공개하는 재개관 사업이 준비중이며, 2008년 초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문화재 차용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2.15 / 김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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