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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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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틴 초상화 1천720만달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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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의 유대계 표현주의 화가 하임 수틴의 초상화 `붉은 스카프를 두른 남자'(L'Homme au Foulard Rouge)가 5일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780만파운드(1천720만달러)에 팔렸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이 경매장에서 직접 사들인 이 작품은 낙찰자가 내는 수수료를 포함할 경우 수틴의 작품으로는 최고가 거래일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수틴의 작품은 당초 690만달러에서 980만달러 정도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낙찰가는 이보다 배나 높았다. 이 작품은 휴마나사의 공동 창업자인 웬델 체리의 미망인 도로시 체리가 경매 의뢰한 것으로 체리는 이 작품을 1997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50만파운드에 구입했다.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두 자매(Les Deux Soeurs)도 이날 610만파운드(1천200만달러)에 팔렸다. 르누아르의 1889년 작인 이 그림은 레블론사의 창업자 찰스 라크만의 상속인이 내어놓은 것으로 600만-800만 파운드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이 그림은 전화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소더비측은 이날부터 4일간 현대와 근대,인상주의 작품들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며 매출액이 1억4천만파운드(2억7천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연합뉴스 2.6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문화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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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박물관(유상옥 관장)의 유승희 부관장이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부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조일환 주불한국대사는 2월 1일 프랑스 주불대사관에서 지난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진 것에 대해 8명의 유공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는 한국인 2명, 프랑스인 6명으로 구성되며, 1명의 한국인이 주불 한국문화원 직원임을 감안하면, 유승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부관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한 외부 수상자이다.

유승희 부관장은 한국의 화장 문화 전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한국 문화를 프랑스에 널리 알린 공로를 치하하여 이번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지난 2006년 9월 11일에서 23일까지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자연을 닮은 아름다움, 한국의 화장문화>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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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빚어낸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07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 4월 개막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0일간 이천-광주-여주 개최
‘두 세라믹, 고 비엔날레!’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련
클레이 올림픽 프린지 페스티벌 등 관람객 즐거움 만끽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30일동안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The 4th World Ceramic Biennale 2007 Korea)’를 개최한다. 200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천, 광주, 여주 3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2007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금까지 단순 전시 위주로 개최돼온 것에서 탈피, 도자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과 병행하여 수요창출과 도자기 매출증대 등 도자기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본래 취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꾀한다. 이에 따라 전시회는 5개의 핵심 기획전으로 압축되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여기에 직장인 밴드와 전국 B-boy 경영대회등 프린지 페스티벌을 신설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도 15M 이상의 세계최대 도자악기를 야외에 설치, 도자예술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을 위한 사진촬영 명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16개월만에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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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이 2005년 10월28일 용산으로 이전ㆍ개관한 지 1년4개월 만에 누적관람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박물관은 "개관 3일 만에 관람객 10만,4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은 기록으로 관람료를 유료화한 2006년에도 330만명이 박물관을 찾았다"며 2006년 관람객수와 유형을 분석한 자료를 5일 발표했다.

박물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총 관람객수는 328만7895명으로 하루 평균 1만명이 박물관을 찾았다.요일별로는 토요일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9~11시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외국인은 총 관램객수의 3% 수준인 8만7146명으로 1일 평균 238명에 불과했다. -한국경제 2.6

유관순 영정 21년 만에 교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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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1902-1920)의 표준 영정이 논란 끝에 교체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 산하 동상영정심의위원회(위원장 안휘준)는 2일 회의를 열고 윤여환 충남대 회화과 교수가 제작한 유관순 열사의 영정을 새 표준영정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안휘준 위원장은 "위원회를 연 것은 사실이나 자세한 (결정) 사항은 문화부에 확인하는 게 좋다"면서도 "(심의 결과에 따른 영정교체 등의) 행정절차는 문화부에서 진행하므로 우리(위원회)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해 영정교체 쪽으로 의견을 모았음을 내비쳤다.
문화부 성남기 문화정책국장은 "아직 회의 결과를 보고받지 못한 상태라 뭐라 할 말이 없다"고만 전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 소재 유관순열사 추모각에 걸린 그의 표준 영정이 친일 행적 시비에 휘말린 작가의 전력과 실제 모습과의 차이 등을 이유로 들어 새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했다. -연합뉴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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