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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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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백남준 예술혼 우표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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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기 맞아 'TV부처'등 4종 180만장 특별발행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의 예술세계가 우표에 담겨 새롭게 부활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백남준의 예술세계 특별우표(사진)’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 백씨의 1주기를 맞아 모두 4종, 180만장의 백남준 특별우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특별우표에는 백씨의 주요 작품인 ‘TV부처’를 비롯해 TV 브라운관으로 대형 원형 탑을 만든 ‘다다익선’, 컴퓨터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비디오 영상과 결합한 ‘메가트론/매트릭스’, 한복과 모니터를 조화시킨 ‘엄마’ 등이 담겨 있다.

백씨는 생전에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신할 것”이라며 비디오아트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 국내외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서울경제 1.27


구 그리스 왕실 소장품 경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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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크리스티스 경매 회사는 25일 그리스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매에 들어가 옛 그리스 왕실 소장품에 대한 경매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863년부터 1913년까지 그리스를 통치했던 제르지오스 1세가 사용했던 은식기를 중심으로 하는 850여점은 이틀간의 경매 끝에 총 1천840만 달러에 팔렸다고 크리스티스는 밝혔다.

크리스티스는 경매품이 아테네 북부 외곽에 있는 타토이궁에 소장돼 있던 것이라고만 밝히고 경매 의뢰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 제르지오스 1세는 지난 1863년에 즉위했으며 1913년 한 무정부주의자에 의해 암살당했다.

그리스 왕가는 지난 1967년 콘스탄틴 2세가 하야하면서 종말을 고했는 데 그리스 정부는 지난 1991년 콘스탄틴이 타토이궁에 있던 구 왕실의 재산 수백점을 내다팔 수 있도록 허가한 바 있다. -연합뉴스 1.26

<문화소식> 공간사 'faster and bigger'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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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한국의 도시와 건축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담론을 담은 문집 'faster and bigger'(332쪽. 2만원)가 공간사에서 출간됐다. 한국의 부동산, 교통문제와 고층아파트에 밀려 단독주택이 사라지는 문제, '메트로폴리스'와 '동네'라는 키워드를 통해 본 도시문제 등에 대한 미학자 진중권씨와 건축계의 지성 김봉렬 교수의 대담,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와 민병원 서울산업대 교수 등의 분석내용을 담았다.

또 건축, 도시, 미술, 무대, 엔터테인먼트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우리 사회 현상과 주거문화의 현주소, 건축가의 역할을 물은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화면 위에 꽃과 덩굴 식물을 독특한 질감으로 그려내는 화가 홍주혜가 세종호텔 내 세종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아름다운 꽃을 그려냈지만 낡은 도자기처럼 터지고 갈라진 꽃잎의 질감을 살려 아름다움의 허무함을 드러내는 그림들이다. 2월5일까지. ☎02-3705-9021.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제5기 국제교환 입주작가 라모나 포에나루가 29일부터 개인전 '일곱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를 선보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현대미술센터와의 교환입주 작가로 지난해 11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한 후 서울이라는 도시에 체류하며 경험하고 발견한 현상들을 사진과 설치, 퍼포먼스로 형상화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 작품 등이 인상적이다. 2월11일까지. ☎02-995-0995.
-연합뉴스 1.26

청관재 민중미술컬렉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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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민중미술을 망라한 <민중의 힘과 꿈,청관재 민중미술컬렉션전>이 2월2일부터 19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청관재는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에 있는 영창피아노 조재진 대표이사 집의 당호이다. 80년대 한국의 민중미술을 대표했던 미술가 20여명의 작품이 망라된 전시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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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는 제31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977년 개설된 '박물관 특설강좌'는 지난해까지 1만137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 박물관대학.올해 강좌는 3~12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리며 모집정원은 목요반 200명,금요반 400명.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등 전통문화 각 분야에 걸쳐 55개의 강좌와 전시실 교육,5회의 국내 고적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특설강좌 수료 후에는 '박물관 연구강좌'에 참여해 동양사,고고인류,한국사,불교미술,미술사,사상사,세계문화 등을 계속 공부할 수도 있다. (02)2077-9790~3 ...한국경제 2007.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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