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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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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찰벽화 조사보고서 '한국의 사찰벽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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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벽화는 회화와 건축이 결합된 복합 문화재로 해당 사찰의 신앙적 특성과 사상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벽화에 표현된 다양한 회화와 문양은 미술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다.그러나 사찰벽화는 독립된 문화재가 아닌 건물의 부속물로 취급돼 이에 대한 조사ㆍ연구는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은 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공동으로 사찰벽화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 인천ㆍ경기ㆍ강원도 지역 사찰벽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묶어 '한국의 사찰벽화-인천ㆍ경기ㆍ강원도 편'을 최근 발간했다.

책에는 강화 전등사 등 12개 사찰의 내ㆍ외부 벽체에 그려진 벽화를 비롯해 포벽(包壁)과 내목도리 윗벽에 그려진 벽화, 내부 빗반자, 대량(大樑), 단청 등에 그려진 비천ㆍ용ㆍ악기ㆍ화조 등의 별화(別畵)가 실렸다.

성보문화재연구원은 각 사찰의 벽화를 촬영하고 해당 벽화의 건물 내 배치상황을 조사ㆍ기록했다. 아울러 차후 건물의 수리와 보수에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의 현 상태와 벽화의 보존실태를 망라한 도표를 작성해 함께 실었다.사찰건축물 벽화조사는 201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실시된다. 286쪽.

-연합뉴스 1.23

K옥션, 100여점 온라인 경매 ‥ 24일 낙찰자 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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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K옥션이 24일까지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K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응찰은 24시간 가능하다. 최종 낙찰자 발표는 24일 오후 6시.이번 경매에는 천경자 이우환 김환기 황주리 심인자 등 인기작가의 작품 100여점이 출품됐다.

천경자의 채색화 '여인(13.5×12.1㎝)'이 추정가 9000만~1억1000만원에 나왔으며,이우환의 '바람 시리즈'(1000만~1500만원),김환기의 '무제'(1000만~1500만원),심인자의 '꽃을 안은 여인'(150만~250만원) 등 다양한 작품을 비교적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출품작들은 온라인 경매 기간 서울 사간동 K옥션 전시장에 전시된다.(02)2287-3600
-한국경제 1.23

콘텐츠산업 진흥위해 포털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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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가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늘(22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 브랜드의 세계화와 공공문화정보 이용의 활성화 등을 위해 포털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예술로(art.go.kr)와 문화포털(culture.go.kr)등 공공문화 정보를 민간에서 이용하기 쉽게 통합ㆍ표준화하기로 했으며 공공 콘텐츠 목록 제공 등의 협력방안을 포털업체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아라리오갤러리, 유럽 현대미술 이야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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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IO GALLERY는 유럽 현대미술 이야기 이벤트를 1월26일 갖는다.


*Our Magic Hour_Jan.26 to Mar.11 2007
Monica Bonvicini, Hans Op de Beeck, Roberto Cuoghi,
Ugo Rondinone, David Renggli, Markus Schinwald


* Special Event_Milovan Farronato 로부터 듣는 유럽 현대 미술 이야기
1/26 11:30am 아라리오 갤러리 4층


유럽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 밀로반 화로나토Milovan Farronato의 유럽컨템포러리 아트의 현장과 정체성에 관한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전시를 직접 기획한 이태리 출신의 큐레이터로부터 유럽 현대 미술의 생생한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이수민 041 620 7254
조윤희 041 551 5100~1
WWW.ARARIOGALLERY.COM





"소통이란" 금호미술관 디지털미디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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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지털 미디어 예술의 특징은 상호 소통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에 있다.
모바일기기와 인터넷 비디오 등은 작가에게는 디지털 미학의 대상이 된다. 때로 컴퓨터와 모니터는 작품으로 변신해 작가의 사유와 예술세계를 표현해 준다.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소통이란 화두를 내걸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은 `보다,보여지다`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비디오 설치물을 통해 양방향 소통의 주제로 끊임없이 작업해온 7명의 작가들이 관객의 역할과 경험을 새롭게 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잠재력과 현재 미디어의 문제점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강애란 씨는 영화의 이미지들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병규 씨는 이번 작품에서 조립과 합체가 가능한 유기적 오브젝트를 형상화해 디지털 미학의 기본속성을 중시했다.

변지훈 씨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관한 생각들을 드러냈고 유비호 씨는 인터랙티브 비디오 설치작업을 통해 가상적인 이미지와 그 안에 내재된 다중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이배경 씨는 개인의 관념적인 시간에 대한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이 작품 속에서 각 개인의 시간은 타인 같이 느끼고, 볼 수 있는 시각화된 선과 소리로도 표현된다.

최병일 씨는 디지털 공간 속에서 대상과 매체간 관계에 대한 작품을 공개했다.

홍성철 씨는 손가락 크기의 직사각형 액정 유닛들을 이용해 자연의 순환과 이미지의 변형에 대해 표현한 작품들을 내걸었다.

이번 전시회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금호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02)720-5114
매일경제 / 2007.01.20 / 한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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