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미술평론가 임창섭씨(47)가 선정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공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미술평론가 임씨를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임씨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추상표현주의 도자의 의미 생성구조’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화랑협회 사무국장, 청암미술관 부관장,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총무이사, 노화랑 기획실장, ‘미술평단’ 주간 등을 역임했다.

또 화랑미술제, 한국미술협회 주최 ‘호호탕탕, 일월영측’, 달리는 도시철도 문화예술관 ‘Wow Project’, 국립현대미술관 ‘소풍 프로젝트’ 등을 기획했으며, ‘현대공예의 반란을 꿈꾸며’(신구문화사), ‘이 그림 파는 건가요?’(들녘), ‘누가 제일 잘 그렸어요?’(한솔교육) 등의 저서가 있다.

임씨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등 주요 전시기획 및 연출, 국제학술회의, 국제교류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또 페어담당 큐레이터로 김군선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베이징, 일본 등 해외에서 10여회에 걸쳐 한국의 우수공예품을 전시 연출한 했으며, 명지전문대학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의 공예전문가 10여명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와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주=뉴시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8호선 역세권 주변의 숨어 있는 명소와 문화유적 등을 담은 홍보 소책자인 ‘문화철도 5678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기행!’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난해 봄에 나온 ‘광화문-청계천 가는 길’에 이은 두 번째로, 5~8호선 노선별로 1종씩 모두 20만부가 5~8호선 148개 전 역사에 비치됐다. 5호선은 서대문역, 6호선은 화랑대역, 7호선은 청담역, 8호선은 몽촌토성역 주변 문화명소를 기본 테마로 역명 유래와 숨어 있는 명소 발굴, 주변 지역 약도 등이 실려 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청계천 인사동 경복궁 등 서울 일부 명소에만 집중돼 있는 시민들의 관심을 다양한 서울의 명소로 돌려 서울의 문화를 알리는 한편, 관광객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의 명소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 신수정 기자(ssj@heraldm.com) ...헤럴드경제 2007.1.9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이 근대미술 연구 2006을 발간했다.
(다할미디어, 290쪽, 18,000원)

■ 기획전시 특집 : <김종영전> 을 주제로 논문 4편
■ 주제 특집 : <미술 시장의 형성과 미술품 거래>를 주제로 논문 6편
■ 작가 연구 : <이응노>편, 녹취자료와 연보 등을 수록하였다.

※ 근대미술 연구 2006의 목차는 달진닷컴 미술자료실>색인자료에서 검색할 수 있다.

단국대 대학원 주임교수(미술행정, 비평) 하계훈씨가 이사를 했다.

(110-847)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344-5 요진빌라 1층 901호

오늘 제21대 한국미협이사장 선거에서 노재순씨가 김일해씨를 300여표(?) 차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