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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배 화백 '인사동 중앙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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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차문화 연구가이면서 한국화가인 담원(潭園) 김창배(金昌培)씨가 서울 인사동에 미술관을 연다. 이름은 장소를 부각시켜 '인사동 중앙미술관'으로 정했다. 12일 개관하는 미술관은 전시실 규모가 40평.

김 화백은 "대전시실은 아니지만, 미술관 대관과 알찬 작품전 등의 다양한 전시를 계획한다"면서 그 일환으로 외국 저명 갤러리들과의 국제교류전을 추진하며, 중국의 미술대학과 상호교류전과 교환교수특강, 학술발표회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개관을 기념해 김 화백의 작품 50여 점을 모은 특별전이 '필묵예술차…마음으로 보는 차 세상'이라는 주제로 25일까지 열린다.
김 화백은 한국순수미술을 전공한 화가로 차(茶)를 소재로 한 작품이 압도적으로 많다. 차 문화를 조명한 단행본과 연구서를 여러 종 내기도 했다.
☎02-736-7445.

taeshik@yna.co.kr

직지심체요절 발견 박병선 박사에 동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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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처음 발견한 재프랑스 학자 박병선(78·사진) 박사가 5일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훈장 수여식은 이날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서 열리는 신년 하례식에서 진행됐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박 박사가 1970년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직지심체요절을 처음 발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데 기여해 훈장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같은 장소에서 외규장각 의궤(儀軌)들도 발굴해 목록화함으로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 반환 운동을 촉발했다.

박 박사는 먼지에 쌓인 채 외면당해 온 직지심체요절을 찾아낸 뒤 3년간의 고증과정을 통해 이것이 독일 구텐베르크 성경을 70여 년 앞서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한-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프랑스 외교 고문서 발굴 작업을 통해 한-프랑스 관계 자료 정리에도 기여했다.
-동아일보 1.6

대전시립미술관 미술자료실,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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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미술자료 20000건 개방

디트뉴스24=이진경 기자/ ljgljg416@hanmail.net>
2007-01-05 15:20:56

좀처럼 구하긴 힘든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들의 미술자료들을 이제 마음껏 접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오는 9일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자료 20000건을 개방한다.

미술관은 개관 이래 현재까지 단행본과 전시도록, 미술관련 정기간행물, 학위논문집, 영상자료 등 총 20000건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물론 해외 자료와 미디어 아트 관련 자료들 역시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매주 공휴일을 제외한 화, 수, 목, 금요일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대여는 안되며 열람 및 복사는 가능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자료실은 지난 2000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다. 정명희(한국화가), 권순철(서양화가) 등의 미술계의 원로로부터 기증받은 5000여건의 미술자료로 수집을 시작, 이후 국내 단행본 구입과 미술간행물 정기구독 등으로 자료수집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2002년 자료실의 빈약한 자료를 보강하기 위해 특별예산을 편성 받아 국내서는 물론 해외미술관련 서적을 대거 구입하여 자료에 내실을 기했다.

또한 2003년 김광섭(전 서울시립미술관 직원)과 2004년 비비스페이스(지역화랑), 2005년 유근영(서양화가)에게서 주요 미술자료들을 기증받으며 그간 부족했던 지역과 국내의 80-90년대 자료들을 크게 확충하기도 했다.

초창기의 자료실은 빈약함 그 자체였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자료의 수집에 집중, 다양한 도서 및 미술자료를 확보하게 되었으나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았다.

이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자료실의 정리와 이후 개방을 위한 예산마련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미미하게 시작한 영상자료 수집도 2003년 이후 DVD 등 새로운 매체를 이용, 계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6년에는 DVD 시청과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를 구입 배치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자원봉사자 제도가 확대되면서 자료실의 도서 정리를 시행할 인력 자원봉사자 7-8인이 확충됐다.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자료실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미술전문 단행본과 도록, 해외 미술도서, 미술관련 잡지 및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각종 미술자료들을 일반시민과 미술전공자, 미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며 "이번 개방으로 미술관이 전시와 교육, 그리고 각종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의 역할까지 수행해 대전 시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을 열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새해와 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미술관 무료관람 이벤트를 실시, 오는 7일까지 무료개방한다.

현재 시립미술관에는 '온고이지신' 전을 비롯 '대전미술의 지평-조평휘, 안치인' 전, '심향 박승무' 전 등이 열리고 있다.

■ 미술관 자료실 개방 개요 ■

○ 개방시작일: 2007년 1월 9일(화)

○ 개방 시간: 매주 화ㆍ수ㆍ목ㆍ금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5시

○ 장 소: 대전시립미술관 1층 자료실

○ 소장 도서: 단행본 4682권, 미술자료 15000권 등 총 20000여건 자료

○ 문 의 : 602-3253





이중섭畵 2600점 모두 재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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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협회-아들 태성씨 맞고소 사건 수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임상길 부장검사)는 5일 지난 2005년 10월 한국미술품감정협회와 이중섭 화백의 아들 태성씨 등이 맞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며 압수한 그림 2600점 전체를 외부 기관에 의뢰해 진위를 감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약 2개월이 걸리는 감정결과에 따라 위작으로 판명되는 그림은 모두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한 그림들 가운데 혹시 진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새로운 기법을 이용해 위작 여부를 판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재작년 검찰 수사에서 김용수 한국고서연구회 명예회장 측이 보유한 두 화백의 그림 2740점 가운데 58점을 골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서울대에 감정을 맡겼으나 모두 위작으로 판명난 바 있다.
검찰은 이 감정결과를 토대로 누가 유작을 제작해 유통시켰는지 수사에 나섰으나 그동안 태성씨가 일본에서 귀국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어 왔다. 김남석기자 namdol@munhwa.com ...문화일보 2007.01.05

『삼성미술관 리움 연구논문집』제2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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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삼성미술관 리움 연구논문집 제2호 (2006년 12월)를 발간했다.

- 고미술
: 고려시대 여지문 과대 연구 | 조성현
- 현대미술
: 소망충족으로서의 현대사진:정연두와 미와 야나기의 작품을 중심으로 | 구경화
- 보존
: 철지금동제자엽형 행엽의 제작기법과 보존 | 김연희

내용은 크게 위의 3가지로 나누어 9편의 논문을 수록하였다.
192쪽.

※ 삼성미술관 리움 연구논문집 제2호의 목차는 달진닷컴 미술자료실>색인자료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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