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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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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교에 야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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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야외 갤러리가 생긴다. 서울시설공단은 14일 청계천 광교 아래 220㎡(66.5평) 공간에 야외 상설 화랑인 ‘광교 갤러리’를 조성,15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갤러리가 만들어진 장소는 광교 아래 청계천 산책로의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공간. 이곳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전시물 30∼50점을 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공단 측은 “광교가 지붕 역할을 해 햇볕이나 눈·비를 피할 수 있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다 인사동, 삼청동 화랑가와도 가까워 사진이나 그림 전시에 좋은 공간”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뒤 일주일 단위로 갤러리를 빌려줄 계획이다. 대관료는 무료. 단, 물이 불어나는 여름 장마철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2290-6810.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신문 2006.12.15


강원민족미술인협 창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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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
한국화·서양화·조각 30점 전시

 강원미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태동한 강원민족미술인협회(상임대표 황효창)가 19∼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마련한다.
 이번 창립전에는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진 미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삶에 치유와 활력이 되는 삶의 미술'을 테마로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작가의 감성을 담아낸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황효창 상임대표는 동화적 느낌의 '어부'를, 김진열씨는 한지에 먹을 사용한 '파랑새'를 출품했다. 김봉준씨는 질박한 느낌의 테라코타로 '평화의 신당'을 펼치며 조각가 김동욱씨는 '본오리돈대'로 관객을 만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그림책원화전 등에 참여한 김용철씨는 '낮에 나온 반달'로 동심을 전하며 영월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중기씨는 캔버스에 유채로 '두타산 가는 길'을 선사한다.
 여성작가들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작품도 가득하다.
 조임옥씨는 녹색빛이 도드라진 '작업Ⅰ'을 선보이며 김정아씨는 수묵화로 '마음크기'를 꾸몄다. 이은희씨의 '얼굴'과 이정숙씨의 '무제'도 눈길을 끈다.

 강원민미협은 이번 창립전을 펼치는 것과 함께 '2006 자연환경조형전'을 동시에 마련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생태미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황효창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강원민미협이 추구하고 있는 지역문화정체성 찾기와 창조문화도시 건설 참여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태동한 강원민미협은 현재 춘천과 원주 지부가 설립 돼 있으며 앞으로 강릉과 속초지부도 창립 될 예정이다. 전시회 초대일시는 19일 오후 5시.
 △참여작가=황효창 김진열 김봉준 최옥영 강기중 길종갑 김동림 김동욱 김미자 김민혁 김수범 김영길 김용철 김원형 김인 김정아 김준철 백중기 안광준 원민규 윤명식 이근우 이은희 이정숙 이주형 임병도 조성호 조임옥 최정순 최지현 황명순씨.

박지영 jyp@kado.net


기사입력일 : 2006-12-13 20:46

황룡사 복원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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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1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황룡사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사례분석을 통한 합리적 복원정비사업 추진절차 검토'(양윤식ㆍ한얼문화유산연구소장) 등의 토의 주제가 발표되고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 강우방 원장을 비롯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 14명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황룡사는 신라 진흥황 14년(553)에 착공해 선덕여왕 14년(645)에 완성된 신라 최대의 국찰(國刹). 이후 신라 호국 불교의 중심을 이뤘으나 고려 고종 25년(1238)에 몽고의 침입으로 전소됐으며, 1980년대에 그 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시대 최대의 문화유적 복원사업이 될 황룡사 복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2.13

2007 올해의 작가, 정연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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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2007 올해의 작가로 정연두(37세)씨를 선정했다.

정씨는 최근 가장 주목 평가받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서울대 조소과 졸, 런던 인스티튜트 센트랄 세인트 마틴 미술대 수료, 런던대 골든 스미스 칼리지 석사졸업하고 지난 6월 국제갤러리에서 전시를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 한 밤의 미술관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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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미술관 강좌 - 『작가 & 평론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이야기』(12.15.금)에 초대합니다!
- 미술관 야간개장 실시에 따른 한 밤의 미술관 강좌 -

미술관에서의 사회교육을 통한 미술문화 저변확대에 앞장 서 온 국립현대미술관은 야간개장 실시에 따라,『작가 & 평론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이야기』의 공개강좌를 신설하여 금요일 야간 시간대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있을 『작가 & 평론가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이야기』의 다섯 번째 강좌는 «현대사진가 5인: 먹·빛 풍경 »전의 작가 민병헌과 평론가 강홍구를 초청하여 작가의 예술철학과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사전 참가신청 절차 없이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소강당에서 작가 및 평론가와 상견례를 가진 후 전시장으로 올라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다시 소강당에 모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 12월 15일(금) 강좌 안내
ㅇ 시 간 : 오후 6시30분-8시
ㅇ 장 소 : 미술관 소강당 및 전시실
ㅇ 대 상 : 관람객 누구나 (선착순 30명)
ㅇ 초청자 : «현대사진가 5인: 먹·빛풍경 » 전의 참여작가 민병헌, 평론가 강홍구(문화활동가)
ㅇ 참가비 : 무 료
** 저녁시간 출출한 배를 달래줄 따뜻한 차와 쿠키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 기 타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에서 미술관 무료 셔틀버스 이용 운행시간: 20분 간격 운행(금, 토, 일요일 야간개관 시간에는 3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
- 금·토·일요일 : 서울대공원역 ⇒ 미술관(9:40 ~ 19:00), 미술관 ⇒ 서울대공원역(11:10 ~ 19:5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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