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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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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맥향화랑 개관 30돌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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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미술 명작들…
내일부터 맥향화랑 개관 30돌 기념전

맥향화랑이 지난 30여 년 간 모아 온 한국 근∙현대 미술계의 명작 보따리를 푼다. 화랑 개관 30주년 기념전 4탄 ‘숨겨진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을 통해서다. 8~30일 대구 중구 대봉1동 맥향화랑에서 열린다. 선보일 작품은 1920~80년대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35명의 그림과 조형물 40여 점.

1920~40년대 작품으론 이종우, 이병규, 주경, 손일봉, 황술조, 이인성, 배명학 작가의 초창기 작품과 한국 슈르레아리즘(초현실주의)의 개척자인 김종하, 변종하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1950~60년대 작품은 앵포르멜 운동(우리 나라 미술계 최초의 집단 추상 운동)에 불을 지핀 박서보, 황용엽, 김기동 작가, 일본 모노파 회화의 원조(元祖) 격인 곽인식, 정상화 작가의 솜씨.
가장 최근 작품인 1970~80년대 것은 민중 회화를 이끌었던 손장섭, 오윤, 이종구 작가의 대표작.

맥향화랑 관계자는 “전시될 작품들은 모두 우리 나라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귀중한 자료들”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53)421-2005.


한벽문총 (寒碧文叢) 15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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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월전미술문화재단에서 매년 동방예술연구회의 강좌를 엮어 내는 <한벽문총> 15호(199쪽)가 발간됐다.

- 장자 「소요유」강의 / 김충열
- 티베트 불교의 수행체계와 만다라의 의미 / 김성철
- 주역의 인간관-생태학적 해석 / 최영진
- 고구려 고분벽화의 연화화생과 영기화생 / 강우방

이외에 5편의 강좌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세계화 시대의 미술가-5차 시각예술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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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술공간은 ‘세계화 시대의 미술가’를 주제로 5차 시각예술정책포럼을 갖는다.

*일시: 2006.12.8(금) 오후 2-5시
*장소: 인사미술공간
*내용
1)주제 : 세계화 시대의 미술가
2)내용 : 국제교류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현황파악 및 대안모색
- 국제교류의 일반적 현황
- 국내 미술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제공
- 국제교류 지원의 현황 및 문제점, 대책
- 아시아 미술교류

*발제:
-박찬경(작가,비평가): 세계화 속의 미술
-표미선(표갤러리 대표): 한-중 미술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구로다 라이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학예과장): 모빌리티(Mobility)의 역설 : 아시아 내 미술교류의 문제점
-박만우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 부산비엔날레의 지역적 조건과 그 실질적 성장 가능성

*문의: 인사미술공간 (02)760-4721

김복영교수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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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이자 예술학자인 홍익대 김복영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완성한 학술서 2권이 출간하고 출판기념회(회비 10만원)를 12월 11일, 오후 5시 30분, 홀리데이 인 서울 대연회실에서 가졌다. 제1부는 개회사, 초청인 대표인사, 저자 인사, 저서 소개, 영상쇼, 축사는 홍익대 총장 - 시각디자이너 권명광, 한국화가 이종상, 한길사 대표 김언호 씨로 이어졌다. 이종상씨는 축사에서 부인과 김복영교수와 동기동창이었고 47년간의 인연으로 * 처세를 할 줄 모르는 사람, * 실기를 아울린 평론가로 창작의 고뇌를 알았던 사람으로 이야기 했다.
저자의 감사의 말씀, 축가, 축시, 내빈 소개 - 몇명은 호명을 했지만 자리에 부재중이라 멀쑥해졌다. 케익을 자른 후 전 한국화랑협회 회장 - 조선화랑 권상능 대표 축배로 마감했다.

만찬 후 사회를 맡은 MBC 김지은 아나운서는 나오지 않고 88학번 제자 김준기씨가 사회를 맡았다. 제자의 꽃다발과 선물, 최광진씨의 마이웨이 노래, 김복영교수의 숨은 피아노 연주, 김병종교수의 축사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눈과 정신-한국현대미술이론, 한길아트, 552쪽, 30,000원>
<이미지와 시각언어-21세기 예술학의 모험, 한길아트, 472쪽, 25,000원>.

가구, 예술과 실용 사이 … 14일부터 호림박물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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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가장 친숙한 게 가구다. '침대가 과학'인 시대라지만 가구는 예술과 실용이 만나는 가장 대표적 장르다. 거기에 사람의 손때와 세월의 흔적이 얹혀진다면…. 조상들이 늘 곁에 두고 사용했던 가구들을 둘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호림박물관에서 열리는 '우리 목가구의 숨과 결' 특별전이다. 삼성미술관 리움.간송미술관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 사립박물관으로 꼽히는 호림박물관이 소장해온 조선시대 목가구 7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크게 3개 주제로 나뉜다. '선비의 일상'(남성의 목가구), '맛과 멋'(여성의 목가구), '삶과 지혜'(장롱과 반닫이)다. 소박하면서도 당당하게 선인들의 생활공간을 장식해온 목가구가 소개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전시품 설명회가 열린다. 02-858-2500.

-중앙일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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