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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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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능한국인' 천한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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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자기공예 해외에 전파"

노동부는 60여년 동안 도자기 공예에 전념하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통문화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천한봉(73) 문경요업사 대표를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 대표는 지난 1947년 도자기 공예에 입문한 뒤 평생을 도자기 만드는 일에 바쳤고 일본에서 120여 차례 작품전을 개최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려 국위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천 대표는 일왕의 요청으로 일본 왕실화병을 특별주문 받아 제작, 공급하는 등 1974년부터 매년 15만달러 안팎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천 대표는 "모든 기능인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념과 애착심을 갖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게 돼 성공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12.8


이종덕사장 석주 미술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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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은 ‘2006 석주(石洲)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71)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석주 미술상은 원로 조각가 윤영자씨가 회화·조각·공예·평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에게 매년 주는 상이며 특별상은 국내 미술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미술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것으로 올해가 세번째다.

문화공보부 정책연구관,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거쳐 2004년부터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겸 성남아트센터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 인프라 구축 활동과 소외계층 우대 전시·관람문화 정책 실시, 신예 미술가 발굴 등용문 확대 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3월23일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경향신문 12.8

국내 첫 수중 조각 전시회 63씨월드서 12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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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수중 조각 전시회가 63시티의 63씨월드에서 열린다.
63시티는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63씨월드에서 수족관 안과 밖에 설치된 다양한 소재의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잠수함을 탄 몽상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중 조각전에는 홍익대 조소과 졸업반 50여명의 학생이 51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청진기를 설치해 수족관 안의 물고기들 소리를 듣는 설치 작품 '귀 기울이기'와 수조를 방처럼 꾸민 '너를 안다', 새와 물고기의 공존을 꿈꾸는 '공간' 등이 소개된다.(02)789-5663
-서울경제 12.8

한국예술경영학회, 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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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경영학회 사단법인 출범기념 2006 가을 학술심포지엄
-예술경영과 평가-

*일시 : 2006. 12. 9 (토) 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504호, 505호

*내용

1)기조강연
이흥재(명지대 주임교수, 문화정책연구평가원 대표):예술경영평가의 형식성

2)Section I 예술경영프로그램 평가 체계
-황규성(삼성미술관리움 선임연구원):전시기획의 평가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김세준(숙명여대 교수):미술관 기관평가 모델
-윤태석(한국박물관협회 기획지원실장):박물관,미술관 평가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시 재고해야 할 요소에 대한 연구
-허순란(서울디지털대 교수):예술기관 웹사이트를 통한 온 앤드 오프라인 통합 예술경영 평가모델: MiLe(Milano -Lugano Evaluation Method)

3)Section II 공공지원프로그램 평가 체계
-김태훈(행정자치부 조직진단센터:문화예술부문 책임운영기관 사업성과 메타평가 지표개발 및 실증적 적용
-신미라(경기문화재단 예술진흥팀):경기문화재단의 정량평가지표 개발 과정과 그 활용의 문제점
-정광렬(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의 평가모델 및 체계개발-문예진흥기금을 중심으로

<신간> '뒤마가 사랑한 화가 들라크루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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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충돌하던 19세기 프랑스 미술계에서 탁월한 색채감각으로 새로운 경향의 작품을 내놓은 중요한 화가다. 유력 정치인 가문에서 태어나 다사다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그는 처음에는 화단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알렉상드르 뒤마나 샤를 보들레르 등 다른 예술영역의 지음(知音)들과 어울렸고 차츰 화단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책의 원작은 들라크루아가 작고한 후 1년 뒤인 전시회에서 뒤마가 했던 추모 연설 '들라크루아에 대한 한담'으로 1864년과 1865년 라 프레스에 실렸던 글이다. 원문을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프랑스의 일러스트 작가 카트린 뫼리스는 21세기의 시각으로 19세기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천재성을 드러냈다. 코믹한 일러스트와 들라크루아가 남긴 명화를 재해석한 펜화를 보면서 19세기 예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카트린 뫼리스 지음. 김용채 옮김. 세미콜론. 116쪽. 1만원.
-연합뉴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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