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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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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진동선씨 주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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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진동선씨의 주소지가 최근 변경됐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 광진구 화양동 21-2 브라운스톤 화양 1201호(143-916)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김성만씨 등 8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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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보호 서훈 및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에 김성만(60) 한국조류보호협회장 등 8명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6일 문화유산 보호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는 ‘문화유산보호 서훈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문화유산보호 서훈 수상자는 은관문화훈장에 김성만(60)한국조류보호협회장을 비롯, 보관문화훈장에 임돈희(62) 동국대 사학과 교수, 옥관문화훈장에 사진작가 고(故) 김수남씨가 선정됐다. 제3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로는 ▲‘보존관리’ 부문에 중요무형문화재 26호 영산줄다리기보존회(대표 김종곤) ▲‘학술연구’ 부문에 인인규(70)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광언(67) 인하대 명예교수 ▲‘봉사활용’ 부문에 ‘안동문화재지킴이’(대표 임재해)와 ‘서울 KYC 우리궁궐길라잡이’(대표 오정택)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김영번기자 zerokim@munhwa.com ...문화일보 2006.12.06

2006 문화계… 되짚는 ‘추억과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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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유행을 타는 키워드, 혹은 ‘검색어 1위’들의 릴레이는 문화의 트렌드를 이어가는 징검다리다. 그곳을 따라 2006 문화지형도를 그려본다.

탄생 2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모차르트를 경배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올 초부터 잇따랐다. 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오페라를 비롯한 무대 음악 22편을 모두 상연하기도 했다.

미술계에서는 경매 바람이 거셌다. 미술관에서 눈으로만 ‘즐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목과 판단으로 미술품을 구입하는, 우리 주변의 ‘김 과장’들이 줄을 이었다.

정진석 추기경 문화계의 우먼 파워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2006년 그 현상은 더욱더 두드러졌다.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문화 유산을 관리하는 책임자로 발탁됐고, 올해 주요 문학상은 여성 작가들이 휩쓸었다. 동인문학상의 이혜경씨, 대산문학상의 김인숙씨, 이산문학상의 은희경씨는 “여성 문학이나 여성 소설 같은 용어는 쓰지 말아 달라”고 주문했다.

문학계 우먼 파워의 정점에는 소설가 공지영씨가 서 있었다.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공지영 신드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반대로 출판계에서는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대리 번역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면서 한국의 출판 문화와 번역 풍토에 대한 자성이 일어났다.

뮤지컬‘미스 사이공’ 학술계에서는 재인식, 실명 비판, 인문학 위기 같은 단어들이 1년 내내 오르내렸다. 뉴라이트 계열의 안병직 교수와 중도 성향의 윤평중 교수, 좌파 계열의 백낙청 교수 등은 상대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한국 사회를 읽는 방법론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 발간되면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좌우파의 공방이 촉발됐고, 전국 80여개 대학 인문대 학장들은 ‘인문학 위기’에 대한 자성과 함께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학자들은 위기를 우려했지만, 정작 네티즌들은 ‘역사’라는 바다에 맘껏 뛰어들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올해 초 조선왕조실록 원문과 번역본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하면서, 네티즌과 역사학자(historian)를 결합한 네스토리언이 신조어로 떠올랐다.

인문학 위기 대책 호소 역사 열풍은 브라운관으로도 이어져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같은 고구려 사극들이 TV 드라마를 점령했다.

올 연말 뮤지컬 40여 편이 동시에 공연될 정도로 뮤지컬 빅뱅의 위력은 거셌다. 음악계에서는 빈 필하모닉·뉴욕 필하모닉·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해외 유명 교향악단 9곳이 한꺼번에 내한하면서 오케스트라 대회전이 벌어졌다.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등 화려한 공연 뒤편에는 문화 양극화에 대한 고민도 생겼다.
종교계에서는 개신교 인구 감소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교회 대형화와 물량주의에 대한 자성이 일었다. 천주교에서는 정진석 추기경이 37년 만에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되는 경사가 있었다.
-조선일보 12.19

부천에 선사유적·옹기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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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5일 선조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2곳을 2012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오정구 고강본동 일대 부지 1270평에 180억원을 들여 2010년 말까지 세울 ‘고강선사유적박물관’은 선사시대 문화의 생활상을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 경기도로부터 대상부지에 대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또 오정구 여월택지개발지구내 부지 900평에 53억원을 들여 ‘옹기박물관’을 2009년에 착공,2012년 4월 마무리한다. 이 곳에는 조상들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장 등을 갖추게 된다.
-서울신문 12.6

문화재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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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5일 대전시 문지동에서 문화재종합병원 기공식을 열었다. 문화재 보수, 보존처리 등을 전담할 이 시설은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면적 7788㎡ 규모이며 2008년 10월 완공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소위는 8일 오후 2시 서울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5차 시각예술정책포럼을 연다. 주제 ‘세계화 시대의 미술가’. (02)760-4721.

■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9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찰문화재 일제조사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학술 세미나를 연다. (02)735-9944, 9948.

-한겨레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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