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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대구대 박물관 도자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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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87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한 대구대 중앙박물관 도자기 특별전을 연다.

관학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구대가 보유한 청자상감국화문팔각접시나 분청사기인화문병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68점의 도자기가 전시된다.

박물관 측은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 세브르, 영국의 로열우스터 등 유럽을 대표하는 도자기 250점도 함께 전시한다.

올해 4월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사 인근 직지문화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개관 후 10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sds123@yna.co.kr

'프랑스적인 팝아트' 로베르 콩바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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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프랑스 화단을 이끄는 중견 화가 로베르 콩바스(49)의 작품이 한국에서 전시된다.

콩바스는 모더니즘 회화의 절제되고 지성적인 양식을 거부하며 화면 가득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과 사회적, 역사적인 고민을 생생하고 키치적인 색과 선으로 펼쳐내 프랑스의 '앤디 워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8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뒤 한동안 경제적ㆍ신체적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가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를 계기로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르네 마그리트 전과 같은 날 본관 1층 전시장에서 개막되는 이번 전시 'SAVOIR-FAIRE(노하우)'에서는 그의 회화, 조각 등 52점이 전시된다. 특히 길이 6-10m에 달하는 초대형 두루마리 작업과 높이 7m의 대형 조각 '비너스'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2월11일까지. 관람료는 성인 700원, 청소년 300원. ☎02-2124-8938.

- 연합뉴스 2003. 12. 3

[문화단신] 동양화가 이성근 개인전 9일부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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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화가 이성근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상 갤러리에서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수묵채색화 근작 200여 점과 도자기 그림 100여 점을 선보인다. 자유분방한 필치로 닭, 호랑이, 사슴 등 동물을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그리고, 기쁨에 겨워 춤추는 사람이나 물결치듯 흐르는 붓질의 추상적인 선으로 환희를 표현한 작품에서 작가의 낙천성이 엿보인다. (02)730-0030

올해 석주미술상 심영철씨 수상
▲ 2006 석주미술상 수상자로 설치작가 심영철(50ㆍ수원대 조형예술학부 교수)씨가 선정됐다. 이 상은 원로 조각가 윤영자(82)씨가 매년 회화ㆍ조각ㆍ공예ㆍ설치ㆍ평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0~59세 여성 미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가 18회째다. 남녀 구분 없이 45세 이하 미술가 중에서 선정해 올해부터 주는 2006 석주선정작가상에는 재미 설치작가 서도호(44)씨가 선정됐다. 시상식과 작품전은 내년 3월 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12.2

한ㆍ중 서예명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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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저명한 서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ㆍ중 서예 명가 초대전'이 1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개막됐다.

주중 한국문화원과 중국인민대학 쉬페이훙 예술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8일까지 한국의 저명 서예가 조수호씨의 '부의모자', 중국서예가협회 어우양중스 고문의 '교류' 등 양국 서예가 36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에는 조수호 서예ㆍ문인화 원로총연합회 총재, 성균관대 송하경 교수, 원광대 선주선 교수, 한국 서예가협회 김창동 이사 등 한국의 서예가 15명과 중국서예가협회 장하이 주석, 쉬페이훙 예술학원 쉬칭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대 주중 한국문화원장은 "한ㆍ중 양국 서예 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서예계는 물론 더욱 광범위한 문화ㆍ예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12.2

버시바우 미 대사 ‘패션모델’ 깜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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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만든 장신구 직접 선보여

드럼 연주자로도 잘 알려진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1일 서울 혜화동 쇳대박물관에서 열린 ‘남자들을 위한 장신구’ 특별기획전에서 금속공예가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부인 리사 버시바우가 제작한 작품의 모델로 섰다. 그는 부인이 만든 넥타이핀과 커프스를 착용하고, 손가방을 든 채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들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신구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대 전용일 교수 등 78명의 디자이너와 공예가들이 남성 모델과 함께 출품작을 선보이는 형식이며, 버시바우 대사는 부인의 모델을 자청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평소에도 부인이 만든 ‘작품’들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한겨레 200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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