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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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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아트선재센터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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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민중미술과 최근 시대상황에 관심을 갖는 젊은 작가들의 단체전 '어딘가에(Somewhere in Time)'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12월4일 시작해 내년 4월1일까지 계속된다.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이던 김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기획한 전시로 고산금, 김범, 김소라, 김영은, 김지원, 김홍석, 남화연, 민정기, 배영환, 아이다 마코토, 얀스 해닝, 오형근, 이은우, 이주요, 임민욱, 요나스 달버그, 주재환, 플라잉시티, 코큰 에르건 등 19명이 작품을 낸다. 기획자가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였을 당시 한국관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상당수 포함돼 당시 출품작을 다시 선보이기도 하며, 한예종 출신학생들도 일부 참여했다.

남북공동성명(고산금), 광주민주항쟁(오형근), 청계천(플라잉시티), 구글 어스(이은우),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임민욱) 등 사회문화적 이슈들을 다룬 작업들이 많다. ☎02-739-7067.

▲시와 함께 하는 리본공예전 '여자의 일생'이 인사동 공예문화진흥원 제4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2000년 창립이후 공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한국리본공예협회(회장 김선영) 주최로 리본아트, 포장아트, 리본플라워아트로 만들어진 예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협회 회원 20여명이 작품을 냈다.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02-2274-1814. -연합뉴스 11.30

터키 톱카피박물관 소장 도자기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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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톱카피궁전박물관이 소장한 동양 도자기가 내년 한국에 온다.
경기도 광주 조선관요박물관 최건 관장은 톱카피박물관 소장 중국과 일본의 도자명품 80여 점이 '동서도자교류의 접점-터키'를 주제로 내건 제4회 국제도자비엔날레(내년 4월28-6월24일)에 전시된다고 30일 말했다. 전시장소는 광주박물관.톱카피박물관은 중국과 일본이 이슬람문화권을 겨냥해 제작한 세계 최고 수준의 동양도자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11.30

미술품 경매사이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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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미술작품 5500여점과 작가 700여명의 약력, 사진 등도 함께 사이트에 올려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고 비교해 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 인기를 끌고 있는 경매사이틀르 통해 미술작품의 대중화가 앞당겨 질 수 있을지 가늠한다. -국민일보 12.1

시각문화에서의 내셔널리즘을 넘어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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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는 시각문화에서의 내셔널리즘을 넘어서 (Beyond Nationalism in the Visual Culture) 국제학술심포지엄을 12월4일, 5일 깆는다.

1부_2006_1204_월요일_01:30pm~06:30pm
2부_2006_1205_화요일_01:30pm~06:30pm
발표자_1부_임지현_댄 카메론(Dan Cameron)_이영준, 미나토 치히로(Minato Chihiro)
2부_와카쿠와 미도리(Wakakuwa Midori)_민현식, 데이빗 로스(David Ross)_최 민

전시_전시제목_Somewhere in Time
전시기간_2006_1204_월요일 ~ 2007_0401_일요일
전시장소_아트선재센터

주관_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주최_한국예술종합학교
협찬_아트선재센터_아시아나항공

아트선재센터 아트홀 B1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4-2 번지
Tel. 02_733_8945

국제 학술심포지엄 “시각문화에서의 내셔널리즘을 넘어서”는 현재 내셔널리즘의 상황을 살펴보고 그 대안들의 토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심포지엄을 통해 내셔널리즘의 역사적 문맥과 세계화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 내셔널리즘에 대한 건축, 사진, 회화 등 시각예술분야의 연구를 공유하며, 그 분야에서 드러나는 내셔널리즘의 문제점을 제기해 보고자 합니다. ● 또한, 한국문화에서 나타나는 이상 내셔널리즘의 증상들과, 그 근원을 형성하고 있는 내셔널리즘의 메커니즘을 사회학, 철학적인 관점에서 밝혀내고, 그 메커니즘의 문제점을 제기, 시각예술분야에서 형성된 이 문제점의 논의에 대한 토론을 시도합니다. 이를 통하여 글로벌리즘이 시각문화에 영향을 주는 방식에의 다각적 분석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 나아가, 글로벌리즘에 대항하는 공간인, ‘탈영토’, ‘탈중심화’의, ‘넌-플레이스non-place’ 개념이 역사, 건축, 사회학, 미술 등 각 분야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공유하고, 시각문화에서의 구체적 사례와 담론을 연구하는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 세부일정

● 2006_1204_월요일
01:30~01:50pm_등록
01:50~02:00pm_개회사 안규철(Ahn Kyuchul,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
02:00~02:30pm_임지현(Lim Jie-Hyun, 한양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민족미술은 존재하는가?-민족으로부터 예술 구하기- Does national art exist?-Saving art from nation-
02:30~03:00pm_댄 카메론(Dan Cameron, 미국 New Museum senior curator)
03:00~03:20pm_질의 김승호(Kim Seung-Ho,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03:20~03:40pm_휴식
03:40~04:10pm_이영준(Lee Young June, 계원조형예술대학 사진예술과 교수)
자동차 경주와 민족주의-미국의 스탁카 레이스(NASCAR)를 중심으로 Car racing and the nationalism-Focus on the NASCAR in America
04:10~04:40pm_미나토 치히로(Minato Chihiro, 타마예술대학 정보디자인학부 교수)
죽은 이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서 : 즈시가메를 통해 바라 본 오키나와의 기억 On the Treatment of the Dead : Zushigame Urn and the Memory of Okinawa
04:40~05:00pm_질의 우정아(Jung-Ah Woo, 서울대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05:00~05:20pm_휴식
05:20~06:30pm_종합토론 사회 : 조인수(Cho Insoo,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

● 2006_1205_화요일
01:30~02:00pm_와카쿠와 미도리(Wakakuwa Midori, 치바대학 명예교수)
일본 내셔널리즘의 기억 박물관으로서 야스쿠니 신사 Yasukuni shrine as a memory museum of Japanese Nationalism
02:00~02:30pm_민현식(Min Hyun-sik,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인간과 자연의 화해-민족주의 건축을 넘어 Reconcilement between human & nature-beyond the national architecture
02:30~02:50pm_질의 강태희(Taehi Kang,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
02:50~03:10pm_휴식
03:10~03:40pm_데이빗 로스(David Ross, 전 위트니 미술관 및SF MoMA 관장)
03:40~04:10pm_최 민(Choi Min,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
시각문화연구에 있어서 "민족적"이라는 개념 "The national" in the visual culture studies
04:10~04:30pm_질의 주일우(Iroo Joo, 문지문화원 기획실장)
04:30~04:50pm_휴식
04:50~06:20pm_종합토론 사회 : 김선정(Kim Sunjung,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
06:20~06:30pm_폐회사

■ 문의_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
담당자_박미연_Tel 02) 7469-670_Fax 02) 7469-670

명성황후 친필 2억에 경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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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진품이 분명` 주장

명성황후(1851~95)의 친필 '취간(翠磵)'이 추정가 1억5000만~2억원에 경매에 나왔다. K옥션의 다음달 13일 경매다.
56×114.5㎝의 종이에 먹으로 쓴 '취간'은 비췻빛 산골물이라는 뜻. 열강에 휘둘리던 조선의 처지에서 지조를 지키려는 국모의 위엄과 당당함이 느껴진다. 오른편의 작은 글씨 '경인(庚寅)'으로 미뤄 1890년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 소장가가 내놓았다.
K옥션 측은 "필체와 소장 내력으로 보아 진품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nazang@joongang.co.kr ...중앙일보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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