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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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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신임사장에 윤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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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정동일 구청장)은 9월 이후 공석이던 충무아트홀 사장에 윤정국(48) 전 동아일보 문화부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와 문화부 기자를 거쳐 문화부장과 오피니언팀장, 문화전문기자 등을 지냈다.7월부터는 동아일보 장기사업 담당부서인 2020위원회에서 일해 왔다. 윤 사장은 “충무아트홀이 내년이면 개관 3년째에 접어드는 만큼 뮤지컬을 중심으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전문공연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2006.11.30

국립중앙박물관-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교류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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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24일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학술문화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두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재의 상호 임대, 직원 교류, 유적의 발굴조사 및 공동연구, 학술자료 교환 등 교류 활성화 방안들이 담겼다.

1958년 개관한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수도 하노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2천200㎡의 전시면적에 7천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아시아관 베트남실 조성을 위한 유물의 장기 대여와 공동 발굴 조사 등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1.28

'전국 환경사진 대상'에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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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최의 '제10회 전국 환경사진대회'서 백기열(27.대구 동구 괴전동)씨의 '갈증'이 대상을 차지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환경도시와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전국 환경사진대회에서 대상은 백씨의 갈증을. 최우수상은 주영원(41.대구)씨의 '달성의 자랑 명곡리'와 권중호(51.대구)씨의 '환경을 위한 노력'을 각각 선정했다.

또 노현수(서울)씨의 '도심의 푸른 숲 맑은 물' 등 우수상 3개 작품을 비롯해 장려상 10개 작품과 입선 18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갈증은 미래에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한국에 경종을 울리는 하천 바닥을 탁월한 솜씨로 사진에 담았다. 시는 대상에 150만원, 최우수상에 50만원씩, 우수상에 30만원씩, 장려상에 10만원씩을 시상하며, 입상 작품은 대구시 홍보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1.28

<신간> '앙코르와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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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 비토리오 로베다 지음. 윤길순 옮김. '캄보디아의 영원한 등불', '신의 정원', '아시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앙코르와트의 부분 부분을 잘 보여주는 시각적인 책이다.앙코르와트에 새겨진 부조들을 본 순간 매료된 저자는 부조에 들어있는 기호와 상징을 해석해 중세 캄보디아를 풍미한 크메르 제국의 문화를 읽는데 도전해왔다.

260여장에 이르는 앙코르와트의 사진과 저자의 해설을 통해 크메르인들이 받아들였던 힌두신화들, 천문학적이고 우주론적인 상징체계를 품은 건축물에 숨겨놓은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저자는 9-13세기에 전성기를 맞았던 크메르 인들이 가장 사랑한 신은 브라흐마, 비슈누와 함께 힌두교의 삼위일체를 이루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시바였다고 소개한다.
또 엘리트집단의 언어였던 산스크리트어와 고대 크메르어로 된 비문들을 보면 크메르 제국이 매우 잘 조직된 사회였으며, 인도문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자율성과 독창성을 발휘했다고 지적한다.문학동네. 280쪽. 2만3천원.

▲바간 인 미얀마 = 두르가 출판사의 '고대유적도시를 가다' 시리즈의 두번째 책. 첫번째 책 '앙코르 인 캄보디아'와 마찬가지로 관광보다는 답사를 위주로 유적에 대한 설명을 충실히 싣고 숙박, 교통, 음식 등은 후순위로 실었다.
미얀마 최초의 제국이자 최고로 융성했던 바간(BAGAN)제국이 남긴 화려한 불교유적을 소개했다. 글 서성호, 사진 김성철. 320쪽. 1만5천원. -연합뉴스 11.29

옥정호 ‘프리 플라스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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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신문 등 미디어를 참조해 익숙한 일상의 이미지를 연출한 사진을 발표해온 옥정호씨가 두번째 개인전 ‘프리 플라스틱’을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175에서 연다. 영화 ‘킬빌’ ‘공동경비구역JSA’ ‘올드보이’ ‘캐스트 어웨이’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시리즈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가 새겨진 라벨을 붙인 소품이 포함돼 있다.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현대 소비사회와 전지구적 자본주의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포함하고 있는 피상적이고 모순적인 성격을 반추하게끔 한다. (02)720-9282 ...경향신문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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