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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김정희의 삶과 예술'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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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문화재청장은 25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한다. 강연회는 삼성미술관 리움 개관 2주년 특별전으로 기획된 '위대한 문화유산 시리즈' 중 하나인 '조선말기 회화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홍준 문화재청장)

폴락 그림 'No.2 1949' 반세기만에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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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카<미뉴욕주>AP=연합뉴스) '액션 페인팅'이라는 회화 사조의 창시자 잭슨 폴락의 미공개작 'No.2 1949'가 50년 가까운 밀봉 상태에서 해제돼 전시회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이 작품을 보관해 온 유티카 먼슨 윌리엄스 프록터 미술관이 24일 밝혔다.

이 미술관의 폴 슈바이처 수석 학예사는 16피트(약 4.9m) 길이의 이 그림을 지난 1954년 폴락으로부터 직접 구입해 보존하고 있었다며 개봉된 작품의 색채가 "처음 그렸을 때처럼 생생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폴락은 지난 194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에 '액션 페인팅'을 내세워 당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명으로 꼽혔지만 1956년 교통사고를 당해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smile@yna.co.kr

'박람회와 동아시아 근대화'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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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동아시아문화학회(회장 송미숙)는 25일 오전 10시 성신여대 성신관 108호에서 '박람회와 근대화-동아시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도쿄대학 요시미 슌야 교수가 '박람회의 정치학을 다시 생각하며'를 발표하고, 이바라키대학 사다오 후지하라 교수는 '파리 만국박람회와 앙코르 유적에 관한 고고학의 근대화'를 고찰한다.

이어 식민지 조선의 '물산공진회' 개최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캐나다 요크대학의 갈홍 교수와 홍익대 김영순 교수가 각각 '한국 식민시기 박람회에서 민족주의 형성에 관한 노트'와 '조선물산공진회에서 '미술'의 효용'이라는 주제로 접근한다

<문화소식> 리움 조선말기회화전 강연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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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말기 회화전과 관련된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25일 오후 2시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초청돼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12월16일 오후 2시부터는 이태호 명지대 교수가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02-2014-6552.

▲청담동 사진전문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28-30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찍은 사진을 모은 자선전시 '소통'이 열린다. 사진동호회를 통해 사진작가 조세현으로부터 사진을 배운 CEO들로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정광은 한국후지제록스 사장, 김일곤 대원주택 회장, 김순진 ㈜놀부 회장, 강윤선 준오헤어 사장 등이 출품한다.
사진 판매수익금은 전액 자선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02-517-2134.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계속되는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 전을 앞두고 마그리트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중권씨와 함께 하는 미학강좌가 마련된다. 저서 '미학 오디세이' 시리즈로 미학 대중화에 일조했던 진중권씨는 이번 '마그리트와 함께 하는 미학강의'에서 미학을 통해 마그리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30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린다. 무료. 전화로 신청받아 3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02-332-8182
서울시립미술관이 벨기에 왕립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마그리트전은 마그리트의 유화 140점과 과슈작품, 드로잉, 사진 등 총 300여점과 희귀 영상자료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11.24

화가가 만든 단편영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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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순환, 알, 자궁 등을 형상화해온 서양화가 조기주(단국대 서양화과 교수)가 윤회를 주제로 하는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통의동 브레인 팩토리에서 상영되는 '연속 그러나 불연속'은 작가가 감독, 제작, 극본, 주제가 작곡을 도맡아 6㎜ 짜리 디지털 캠코더로 찍은 20분짜리 단편영화다.

신라시대에 부처가 된 순종적인 여인 최씨녀와 발레리나를 꿈꾸는 당찬 여대생 최아라의 삶을 전생과 후생으로 대비시켰으며 색채와 구도가 아름답다. 작가는 2004년에는 현대미술을 쉽게 풀어 쓴 책 '이것도 예술이야'를 통해 예술과 대중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단편영화는 그동안 비구상회화로 표현했던 우주와 생명, 윤회의 세계를 좀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관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도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입장료 무료. ☎02-725-9520.

-연합뉴스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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