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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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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혜숙씨 단성갤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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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혜숙씨(59)가 서울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여섯 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김씨는 요철의 한지 위에 먹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자연의 풍경을 눈꽃처럼 묘사해 온 작가다.
'꿈속의 여행'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앙상한 겨울나무 가지들을 비롯해 들판의 풀,꽃 등을 그리움과 만남,인연 등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을 출품했다.
그의 작품 '여행의 명상' 시리즈는 자연에서 받은 오감을 몽환적으로 묘사했다.
(02)735-5588 ...한국경제 2006.11.23

한은갤러리, 휴식이 있는 풍경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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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장미술품 전시공간인 한은갤러리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화폐금융박물관 2층에서 ‘휴식이 있는 풍경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6월 개관 이후 10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회에는 박상옥, 황염수, 오승우, 문학진, 김인승, 임직순 등 한국 구상화단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들의 풍경화 12점과 박승무, 송영방, 이상범, 허백련 등 동양화가들의 동양화 6점이 소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파이낸셜 11.23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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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 국립박물관 국제교류 실무 책임자를 초청해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갖는다. ...세계일보 2006.11.23

석남미술상, 석남미술이론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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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석남미술상에 한국화가 임태규(30세)

제2회 석남미술이론상에 이화여대 윤난지(53세)
석남젊은이론가상에 김준기(38세) 씨가 선정되었다.

<문화소식> 표화랑 리웨이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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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표갤러리가 중국 작가 리웨이(36)의 초현실적인 사진 작품들을 22일부터 한 달간 소개한다. 고층건물에 올라가 떨어질 듯 건물 밖으로 몸을 내미는 사람, 금속 안테나에 달린 국기에 몸을 붙이는 사람, 거대한 팔에 목이 잡혀있는 사람 등 연출과 실제 상황이 혼재된 엽기적인 사진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는 작가다. ☎02-543-7337.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화폭에 그려진 민머리 남자의 얼굴이 병풍처럼 늘어서 관객을 잠시 당황하게 만든다.
독일 뮌스터 미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변웅필은 여러 단체전을 통해 기묘하게 일그러진 민머리 남자의 얼굴 그림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캔버스 위에 일관되게 가로 붓질을 쌓아올리고, 사람의 얼굴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이야기, 역사가 쌓이는 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을 그려냈다.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02-323-4155.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은 한국 최초로 사진의 원리를 탐구하고 사진 이미지를 구현해낸 인물이다.
다산이 '여유당전서'에 수록한 '칠실관화설(漆室觀畵設)'은 요즘의 핀홀 카메라와 비슷한 카메라 옵스쿠라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이며, '칠실파려안'은 '칠실' 즉 암실에서 본 '파려안' 즉 렌즈를 뜻한다.

다산은 카메라 옵스쿠라를 실제 실험해본 뒤 "어느 맑은 날을 잡아 방의 창문을 모두 닫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모두 막아 실내를 칠흑과 같이 하고 구멍 하나만 남겨 볼록렌즈를 그 구멍에 맞춰 끼운다…세밀하기가 실이나 머리털과 같아 무릇 천하의 기이한 풍경이다"라고 썼다.

다산이 사용한 칠실파려안의 원리를 그대로 이용해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이자 사진사 연구가 최인진 씨의 작품이 인사동의 김영섭 사진화랑에서 30일까지 전시된다. 다산의 시대로 거슬러가 한국 사진의 원류를 되새겨보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의 다산 생가 마을과 부근 한강변, 다산이 유배됐던 전남 강진의 다산 초당 주변 등에서 찍었다.☎02-733-6331. -연합뉴스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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